정보화 역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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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찬성이 55%, 반대가 39.6%로 나타났었다.
야후코리아와 네이버 측은 "조사 초반에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6대 4의 비율을 보였지만 이달 들어 찬성 의견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연예인 X파일'이나 '개똥녀'사건 등에서 피해자들이 형법상의 처벌보다 훨씬 가혹할 만큼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터넷 실명제 찬성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찰청에 접수된 각종 사이버 범죄신고 건수는 2002년에 11만8868건이었지만 2003년에는 16만5119건에 달했다. 2004년에는 신고 건수가 2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정통부는 10월까지 인터넷 게시판 실명제와 사이버 폭력행위 처벌 강화, 신속한 차단 방안 등을 뼈대로 한 인터넷 실명제 관련 법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정훈 기자 ( joins.com ) 2005/07/04 -

생각하기 논술
[문제1] 정보화 시대의 양면성에 대하여 구체적 현실을 근거로 분석하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논술하라.(1,000자 안팎)
[길잡이1] 구체적인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쓰면 될 것이다. 곧 같은 반 친구 누구는 컴퓨터를 이용해 통신도 즐기고 여러 가지 학습도 하는데 자신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컴퓨터조차 가지고 있지 못하든가 하는 예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 된다.

생각하기 논술
[문제2] 다음과 같은 의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라.(600자)
한별이는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께 셈틀과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해 편지를 드렸다. 그랬더니 할아버지는 편지는 고맙지만 정성이 부족해 보인다며 아쉬워 하셨다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계신 고모가 살짝 귀띰을 하는 전화를 해 주셨다. 과연 셈틀 글자판을 이용해 써서 보낸 것이 연필로 써서 보낸 것보다 정성이 부족한 것일까?
[길잡이2] 글쓰기 방식은 시대 환경에 따라 바뀌게 마련이다. 할아버지는 이러한 흐름을 이해 못하신 듯하다. 붓으로 글씨를 쓰던 시대의 정성과 정보화 시대의 글쓰기에서의 정성은 다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어떤 내용을 어떤 눈으로, 어떤 자세로 쓰느냐이다.

생각하기 논술
[문제3] 영어로 된 컴퓨터 용어를 바꾸는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쓰라.(본문에 나오는 예를 참고로 할 것, 800자 안팎)
[길잡이3] 외국어나 외래어를 마구잡이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 큰 문제지만 우리말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도 그다지 쉬운 문제는 아니다. 어려운 영어 용어는 정보화 시대의 발전에 큰 장애물이 된다.
한글화시켜야 하는 것은 당연한 명제인 것 같으나 어떻게 바꾸느냐가 문제다.

생각하기 논술
[문제4] 다음 글은 우리가, 과학 기술의 개념을 통하여 모든 사물과 현상을 어떻게 더욱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논의하려고 시작한 글이다. 생활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600자 내외의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완성하시오. (95년 연세대)
요즘처럼 과학 기술이 우리 삶을 강력하게 지배한 시기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과학 기술 용어가 나날의 삶에서 과장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곧 과학 기술 용어가 새로운 지배 이데올로기로 되어 버린 셈이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차세대 첨단 기술의 상징인 고화질 텔레비전의 핵심 체제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디지털 방식으로 할 것이냐 하는 문제로 미국과 일본은 매우 예민한 힘겨루기를 벌인 바 있다. 미래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대격돌에서 일본은 일찌감치 아날로그 방식을 채용하였고, 반대로 미국은 뒤늦게 디지털 방식을 채용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어느 특정한 방식이 더욱 첨단적이고 다른 하나는 뒤진 기술이라는 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국제적인 이윤 경쟁이야 어떻게 움직여 가든 여기서 우리는 사람의 사고와 기술의 관계를 깊이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하겠다. 아날로그라는 용어는 사실 ‘유추’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어떤 대상과 현상의 움직임이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반영하여, 사람의 의식이 사물의 성격을 추적해 내도록 하는 동태적인 인식 과정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그와 달리 디지털이라는 말은 원래 라틴어의 ‘손가락’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처럼 셈을 세는 행위와 깊은 관계가 있다. 사물의 성격이 변화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마디를 나누어서 수치화 시킨 정태적인 것이다. 결국 아날로그는 움직임과 변화를 연속적으로 보여 인식하게 하려하고, 디지털은 일정한 표시의 마디를 통하여 그것들을 단속적으로 인식하게 한다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늘상 볼 수 있는 많은 문명의 이기 가운데서 구체적인 사례를 꼽아 볼 수 있다.
먼저 우리의 시계를 들여다 보자. 아날로그 시계는 바늘이 움직이고 있다. 그 시계를 들여다보면 시각을 명시적인 수치로 보여주기보다는 시간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게 한다. 아주 미세한 시각은 유추를 할 수밖에 없다. 이번에는 디지털 시계를 들여다보자. 굳이 유추할 필요도 없이 순간 순간의 시각은 명시적인 수치로 나타난다. 마치 가장 정확한 값인 것처럼 느끼게 한다.
[길잡이4] 과학 기술 발달이 가져온 피해 가운데 하나는 언어의 본질적 의미가 상실되어 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어떤 사물을 바라볼 때, 외형이나 특정 언어를 맹신하는 것이 바로 본질적 의미의 상실이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다. 아날로그나 디지탈이라는 용어조차도 생각하지 않고, 체제의 거대함 속에 미리 휩쓸려 들어가는 태도가 과학 기술에 대한 맹신인 것이다. 이는 컴퓨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새로운 기계가 나타날 때마다 사용자는 기존의 기술, 기계를 바탕으로 새 것을 익히면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기계에 붙은 명칭만 보고도 지레 겁을 먹어 배우는 것조차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과학 기술은 어찌 본다면 인문학이나 사회학보다 더 단순한 경우가 많다. 새로운 기술, 기계가 나타나는 과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새 것을 익히는 자세가 요구된다. 이 때 용어나 명칭이 가져오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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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3,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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