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예언서를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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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모험을 수반하며(히11:1, 롬4:18), 그 모험은 종말론적 미래에까지 연장된다. 예언의 사실성은 그것들이 성취되기 전에는 판단할 수 없다. 그러므로 디한의 주장은 아무것도 입증하지 못한다.
성경 예언을 문자적으로 해석할 것을 고집하지 않아야 하는 중요한 세가지 이유
1)예언이 기록된 문학 형태의 특징으로서, 사용된 언어가 종종 비유적이고 상징적이며 때로는 환상적이기까지 하다는 것이다.
2)성경 예언에는 예언은 물론 교훈도 포함되어 있다.
사실상 예언은 예언과 교훈 둘 다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그리고 해석가가 이 이중적 성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경우, 그는 처음부터 잘못된 길을 가게 된다.
3)몇몇 예언들은 분명히 한번 이상 성취된다. 사 7:14
문제4 :배경의 복잡성.
우리가 예언이라고 부르는 문서들은 다양한 문학 양식을 갖고 있다. 후에 토론할 예언적, 묵시적이라는 광범한 호칭 외에도 예언적 신탁, 애가, 상징적 행동, 환상, 기도, 시 , 말, 이야기 등을 발견하게 된다.
문제5 :역사적 간격.
이미지와 표현 수단들은 시간이 흐름과 더불어 사라져 버린다.
상징을 해석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기본적인 문제는, 이스라엘 국가 생활에 있어 상세한 많은 것들을 알수 없게 된 지금, 그 예언적 메시지를 우리 시대의 상황에 끼워맞추려고 애쓰는 것이다.
문제 6:미래에 대한 분석.
종말론은 실증적으로 입증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죽은 자의 부활과 예수님의 재림 등의 종말론적 개념은 신앙의 문제이지 과학적 탐구에 의해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확실한 결론에 이르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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