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어떻게 볼 것인가?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낙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낙태의 일반적인 개념
2. 낙태의 역사 및 배경
3. 낙태에 관한 규정 및 입법 동향
4. 낙태에 관한 실태 및 인식 조사
가). 우리나라의 경우
나). 외국의 경우
5. 낙태를 바라보는 불교의 입장
6. ‘낙태, 어떻게 볼 것인가’-
나의 의견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렇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차원에서 준비를 잘 한다면 우리는 그런 문제에 맞닥뜨리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낙태냐 아니냐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할 필요도 없겠지요. 지난 2500년 동안 우리 스님들은 이 지구상의 인구를 줄이는데 공헌을 좀 했지요. 여러분도 동참하시고 싶다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스님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는데 불자들이 힘을 합치자고 말했고 불교계도 다방면에서 이런 예방차원의 교육이나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 위의 타태경에서 보듯이 부처님께서는 낙태로 인한 과보가 크다고 말씀하셨다.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태아를 그 부모 된 사람의 개인적 사정 때문에 죽이는 것은 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낙태가 늘어나자 수자공양(水子供養)이란 것이 생겨났다고 한다. 아직 사람이 되지 못한 물과 같은 존재인 태아를 수자라 부르고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생명을 천도하는 의식이다. 물론 낙태를 감행한 당사자의 죄책감과 피지 못하고 진 어린 생명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행해지는 불교의식이긴 하나 역시 그런 일은 없었던 것이 가장 나은 상황일 것이다. 따라서 수자공양보다는 예방차원의 일들, 즉 생명 존중심 고취, 바른 성교육을 전개해야 할 것이며 또한 이기적인 소비 행위로 일어난 환경폐해와 약물 남용의 결과 생기는 기형아 출산도 낙태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바른 소비 교육, 청정한 환경 운동 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본다.
6. ‘낙태, 어떻게 볼 것인가’
“낙태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는 이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적인 문제로 확대 되었다. 낙태를 바라보는 입장은 다양하겠지만, 필자는 그것에 대해 먼저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다. 낙태는 엄연히 생명을 죽이는 일이다. 영화 ‘더 월’의 감상문에서도 이미 밝힌 바 있지만, 낙태라는 행위는 생명경시풍조로 인한, 살생이다.
많은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한 낙태를 한다. 그런데 낙태를 하는 본인은 임신중절수술을 하는 순간에 많은 죄책감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결국 이런 행위는 본인 자체도 거부감을 느낀다는 것인데, 그것을 통해서 낙태라는 것은 엄연히 죄라는 인식이 다분히 우리 주위에 퍼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신중절수술을 하는 본인도 그것을 감지하고 있으면서도 출산을 했을 시에 겪게 될 많은 문제점으로 낙태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낙태라는 것은 옳지 못하다”라고 백번, 천 번을 말해봐야 그것은 예방책의 일환으로써 작용할 수 없다. “낙태는 나쁜 것이다”라고 말하기에 앞서 그것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예방책 또는 해결책이라는 것이 단순히 인식의 전환을 꾀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좀 더 직접적으로 문제의 본질에 다가설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말하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임신중절수술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은 우리 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고, 낙태수술을 하는 본인들도 갖고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찾아 나가야할 해결책은 제도적인 장치, 시스템인데 그것들은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토의, 토론을 하여 찾아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잘못됨을 말해봐야 뭐하는가?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런 수술을 원하고 있지 않은가. 그것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념, 배경을 분석하고, 하여도 실제로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가까이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기란 힘들다. 차라리 그런 것을 연구할 때에 콘돔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홍보하는 것이 오히려 낙태수술의 건수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인식의 전환을 꽤하자. 지금의 많은 사람들은 너무 추상적인 부분에 대해서 “그것이 잘못되었고, 우리가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하자.”라는 식의 결말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한다. 수박겉핥기식 식으로 말이다.
나는 사회 입법자들에게 호소한다. 매일같이 연구하는 그 분야에 대해서 통쾌한 제도적 장치로써, 본질적인 문제점에 다가서기를 말이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그 안타까움이란, 입법자와, 그 분야를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임신중절수술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너무나도 잘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해결하는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 못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리가 부모의 몸에서 태어난 것은 축복이다. 지금 필자도 부모가 낳아주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허나, 우리가 부모의 몸 안에서 죽임을 당한다고 생각해보자. 세상의 빛을 보기도 전에 말이다.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깊게 생각해보려 하지 않는다. 그것이 문제의 해결을 항상 어렵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일 것이다. 많은 사회의 문제 중에서도 낙태라는 것은 이제 앞으로 많은 여자를 만나고, 성적인 관계도 맺게 될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해 보았을 때, 그저 가벼운 문제쯤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여자친구, 또는 애인이 낙태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본질적인 문제의 해결점을 찾자. 입법자들에게 힘써달라고 다시 한 번 당부하고 싶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나도 결국 이렇게 호소하는 글로써 한계점에 부딪치고 있으나, 그런 시스템을 구성하는 일은 입법자들이 해야 할 일이며,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인 것이다. 낙태 수술을 하는 것은 살생, 아니 살인이다.
Ⅲ. 결 론
낙태를 우리가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서, 그 문제를 입법자들이 해결하는 것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낙태, 그것은 살인행위이다’
‘생명과학과 불교윤리’, 정말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기억에 남을만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교수님의 다른 강의에서 다시 한 번 뵙고 싶습니다. 고영섭 교수님! 행복하고, 풍요로운 연말 되십시오.
Ⅳ. 출처 및 참고문헌
1. 구성애,「구성애의 낙태 성교육 시리즈 1」(2003)
2. 앵거스 맬래런, 「피임의 역사」(1998)
3. 마이클 크라이튼, 「낙태」(1994)
기타 단편적인 내용들은 참고문헌에 수록하지 않았습니다.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04.10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360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