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남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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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부남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991년 1월 30일, 어린이성폭력 피해자 김부남씨가 21년전 자신을 강간한 이웃집 아저씨를 찾아가 살해한 사건이 전라북도 남원에서 일어났다. 김씨가 72년 이웃 구멍가게주인 송모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을 때의 나이는 불과 9살이었다. 송씨는 물을 길러간 그녀를 ‘심부름 하나만 해달라’며 방안으로 끌어들었다. 그 후 21년 동안 김씨는 자신이 받은 상처를 아무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었다. 어머니는 ‘평소 말수가 적던 딸이 커가면서 먼산을 보고 혼자 중얼거리는 때가 많았지만 어린 딸이 그런 엄청난 일을 겪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83년 결혼했으나 남편과의 잠자리 거부를 이유로 이혼당한다.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고 부산의 언니집에 머물면서 공장에 취직을 했을 때에도 방안에 틀어 박혀있는 날이 더 많았다. 87년 재혼했지만 그녀는 심한 대인기피와 혐오증으로 고통을 받았다. 김씨는 자신의 이러한 행동의 근원이 어릴 적의 성폭행사건임을 알게 되었고, 그때야 고소를 하려 했지만 당시 성폭행범죄는 친고죄로 고소기간은 6개월

본문내용

해자들을 실눈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도 문제다. 그것이 바로 대책위의 박상희 위원장이 말한 ‘2중적 성규범’의 한 단면이며 우리나라 여성들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에 당한 성폭행은 한 사람의 일생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성폭행, 특히 아동성폭행 범죄의 가해자는 가중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동성폭력 특별법을 제정하여야한다. 또한 피해아동들에 대한 체계적인 심리치료도 필요하다. 아동심리전문가 등에 의한 심리치료로 아동피해자들이 끔찍한 기억은 빨리 잊고 정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더 나아가 가해자까지 치료할 수 있는 종합적인 의료프로그램의 구축도 요구된다. 이를 통해 또다른 성폭행범죄를 예방하고, 잠재적인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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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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