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역사에 대해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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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역사에 대해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니라, 성, 진리의 폭로, 전반적 법률의 전복, 그리고 새로운 행복(felicity)의 약속 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담론의 존재이다. 푸코의 목적은 인간 성에 대한 담론들을 떠받치고 있는 권력-지식-쾌락의 체제(regime)를 규정하는 것이다.
제2장 억압의 가설
1. 담론에의 선동
17세기는 “억압의 시대”였다. 하지만 그 때 이후로 성과 관련된 담론들이 꾸준히 증대되어 왔다. 기독교는 고백과 성적 문제들을 말로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이것에 큰 역할을 했다. 18세기에 성은 하나의 “치안(police)” 문제가 되었다. 무질서에 대한 억압에서가 아니라 집단적이고 개별적인 힘들(forces)의 질서화된 최대화에서. 유용하고 공적인 담론들을 통해 성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성에 대한 이러한 담론들은 권력과 별개로 혹은 그것에 반대하여 증가되었던 것이 아니라, 바로 그 공간 속에서 그리고 그것의 실행 수단으로서 증가되었던 것이다. 경제, 교육, 의료, 사법 등등의 영역들에서의 메커니즘들은 성적 담론을 부추기고, 인용하고, 분배하고, 제도화했다. 성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고, 거리낌 없이 이야기되도록 하고, 스스로 말하도록 권유하고, 듣고, 기록하고, 베끼고, 그것에 대해 말해진 것을 재분배하기 위한 장치들의 광범한 분산이 고안되었다. 대대적인 검열이 있었다기보다는 오히려 담론에 대한, 규제된 선동 그리고 다형태적인 선동이 존재해 왔다.
2. 성적 도착의 정착
늘어나는 담론은 경제적으로 유용하고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성을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 왔는가? 푸코는 이것이 궁극적인 목적인지 아닌지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감소(reduction)는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배치된 수단은 아니었다. 19～20세기는 증식의 시대였다: 성들의 분산, 그것들의 이종적 형식들의 강화, “성적 도착”의 복합적 정착. 18세기 및 19세기의 이러한 담론적 폭발은 이성애적 일부일처제에 대한강조와 “비자연적” 성적 행위 형식들의 정사(精査)에로 이어졌다. 이러한 다형적 행위들은 다종다양한 권력 기구들에 의해 도출되고, 드러나고, 고립되고, 통합되었다. 성도착의 증대는 신체와 그 쾌락에 대한 권력 유형의 침식(侵蝕)의 결과이다. 바로 이와 같은 고립, 강화, 주변적 섹슈얼리티들의 통합을 통해서 성 및 쾌락에 대한 권력의 관계들이 갈라져 나오고, 증대되고, 신체를 측정하고, 행위양식들을 관통했다.

키워드

성,   역사,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