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직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논문을 쓴 여성학자들은 구체적인 실행 없이 그냥 희망만을 서술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실제적인 인권 향상과 노동 조건 향상을 위해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참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면 한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성매매 여성들은 남들보다도 열심히 삶과 투쟁하며 살고 있는 용감한 여성들이다.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 향상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책을 읽고 그들을 보는 나의 관점이 달라진 만큼, 다른 사람들도 이런 텍스트나 캠페인 등을 접하면서 사고가 전환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왜냐하면,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사회적인 편견과 그릇된 시각이기 때문이다. 성 매매 여성들을 노동자로 인식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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