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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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를 보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맥이 아주 힘껏 당겨도 뽑히지 않던 그 싱크대가 추장에 의해 뽑히고 파이프 속에 있던 물들이 터져 나와 분수처럼 솟구친다. 솟구치는 물들이 이상향을 향한 몸짓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들에게 있어서 그 이상향은 자유임에 틀림이 없다.
싱크대를 뽑아 들을 수 있는 힘의 세기는 자유를 원하는 간절함의 크기와 같은 것이 아니 였을까? 처음에 아무런 바램도 없어 보이던 추장이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맥이 말했던 바로 “시도”라는 것을 한다. 그가 이 시도를 하기까지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만약 그가 시도를 해서 싱크대가 뽑히지 않았다 하더라도 추장은 맥의 죽음으로부터 몸으로 느낀 그 떨림으로 끝까지 자유의 필요성을 느껴서 어떻게 하든 꼭 그 병원을 탈출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힘을 발휘한 추장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 이유는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그 필요는 자유. 결국 아무런 욕망이 없어 보였던 추장에게도 자유는 늘 바라고 간절했던 것이었다. 그도 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미각을 가진 자유인이었다.
인디언들이 둥지에서 떨어져 죽고, 소외된 미국인들이 둥지에서 떨어져 죽는다. 결국 새끼인 듯 어려 보였던 그리고 순수해 보였던 그 뻐꾸기가 둥지를 차지한다. 자연의 섭리인 듯 뻐꾸기의 그러한 습성은 변하지 않는다. 예전에도 그러했고,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러할 것이다. 미국의 사회도 그러한 습성이 처음 인디언들에게 보여진 이상 이러한 습성은 완전히 사라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뻐꾸기를 키우지 않는다면 다른 세상이 그려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며 나의 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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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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