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게 자극하라 내용 요약 및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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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쾌하게 자극하라 내용 요약 및 목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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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본문내용

받은 직원이 말하는 혜택
① 생산성(53%)
② 품질향상(48%)
③ 조직 강점 강화(39%)
④ 고객서비스(39%)
⑤ 고객 불평 감소(34%)
⑥ 인재 보유 / 유지(32%)
⑦ 비용절감(23%)
⑧ 수익성 증가(8%)
① 직속상관과 관계개선(77%)
② 직속 감독자 관계개선(71%)
③ 팀워크 증진(67%)
④ 동료 관계개선(63%)
⑤ 직무만족(61%)
⑥ 갈등해소(52%)
⑦ 조직 실행능력(44%)
⑧ 고객 관계 개선(37%)
* 미국 맨체스터 코칭 조사결과임 : 6배의 투자대 효과
※ 코치 자신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 코칭 & Self Coaching
- 사직서는 잊어 주세요
- 사람을 성장시키는 변화의 기술
한때 2조엔이 넘는 채무로 목숨만 부지하던 일본의 닛산 자동차에 1999년 카를로스 곤이 부임을 하게 됩니다. 그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인 것은 대규모 구조조정이었지만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바로 35세부터 45세의 중견 간부 600여 명을 골라 3개월 동안 한 사람씩 코칭을 한 것이죠. CEO 한 사람의 열정으로는 거대조직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걸 직감한 곤이 젊은 인재들을 혁신에 동참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병든 닛산이 1년 만에 3311억 엔의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카를로스 곤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닛산의 코치’이며 ‘사람은 이해하면 움직이게 되어 있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경영의 귀재로 떠오르게 됩니다. 현재 CEO들을 코칭하고 있는 CEO인 고현숙 한국코칭센터 사장의 첫 번째 책 ‘유쾌하게 자극하라’는 코칭에 대한 애정을 수줍게 고백하는 연애편지이자 코칭으로 하나가 되는 세상을 꿈꾸자는 권유문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과제를 해결할 답 또한 그 사람의 내부에 있다’는 기본철학을 가지고 있는 코칭은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필요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과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성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스킬학습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제대로 구사하기는 조금 힘들겠지만 효과도 크고 지속적이라고 할 수 있죠.
코칭의 단점이요? 앞에서 말한 장점을 뒤집으면 됩니다. 코칭을 스킬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코칭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면 스킬이 아니라 패러다임 전환의 문제이고 태도의 변화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코칭을 배우기는 쉽지만 코칭을 제대로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태도는 바뀌지 않았는데 스킬만 구사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도출해낸 대책이 실행력이 높다는 것에만 주목한 채로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을 돌려하는 리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문제의 제공자일 수도 있는데 그걸 모른채 부하직원으로하여금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독려하고 격려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부하직원의 입장에서는 코칭으로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코칭을 '당했다'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코칭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켜버리는 것이죠.
이 책 '유쾌하게 자극하라'가 구체적인 스킬을 세세하게 소개하기보다 코치되기에 대해서 상당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코칭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Do가 아니라 Be입니다. Be 문제가 해결되면 사실 스킬을 정교하게 구사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진정으로 돕고자 하는 코치의 마음이 고스란히 코치이에게 전달될테니까 말이죠. 그러니 세련된 스킬에 너무 집착하거나 부러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구체적인 스킬을 원하시는) 코치로 활동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니라 기존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한계를 느끼고 계신 CEO과 중간관리자를 위한 코칭 입문책이자 리더와 구성원의 관계를 새롭게 재정립하기를 원하는 가벼운 에세이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맥락적 경청을 몸에 배게 하기 위한 팁을 기록삼아 옮겨둡니다.
1) 말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자
다른 일을 하면서 건성으로 듣거나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등 산만해서는 안 된다.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존중받고 있다고 느껴야 자신이 하는 말에 더 가치를 두게 된다.
2)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고 끝까지 듣자.
다 듣고 나서 내 생각을 말해도 늦지 않다. 오히려 끝까지 듣고 나야만 정말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내 생각을 전할 수 있다.
3) 듣는 도중에 어떻게 반응할까를 생각하지 말자.
상대방의 말은 그 자체로 생각이 풀려나가는 길과 같은 것이다. 거기에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적절할까'를 생각하며 듣게 되면 정작 들어야 할 모든 것을 들을 수가 없다.
4)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요약하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상대방이 말한 것과 관련된 적절한 질문을 하며 듣는다.
ps. 코칭펌에서 코칭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는 닛산의 카를로스 곤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올해 3월 말 결산을 살펴보면 순이익이 전년 대비 11% 감소하여 7년 만에 하향세를 그렸습니다. 목표시한도 1년 연장했으며, 8년 만에 다시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들기도 했구요. 북미책임자 자리도 내놓으면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경쟁사인 도요타와 혼다가 엔화가치 하락에 힘입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는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닛케이비즈니스에선 부진의 원인으로 과도한 수치 목표 경영으로 인한 사원의 피로 누적, 원맨 경영의 폐해, 브랜드 파워 약화 등을 꼽고 있더군요. 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목표 달성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장기적인 전략수립에 실패했다는 평입니다. 이걸 코칭경영의 실패라고 보는 건 시기상조인 것같구요. 그보다 카를로스 곤이 직원들에게 좋은 코치였을지 모르지만 정작 본인이 코칭을 받으며 재충전하는 걸 소홀했지 않았나 추정해봅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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