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방어기제에대하여

소개글

자기방어기제에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헤매고 그 일에 열과 성을 다합니다. 저는 동료들에게 늘 피곤하다는 말을 하면서도 언제나 일에 묻혀 삽니다. 한 가지 일이 마무리될 즈음이면 이미 그 다음 일을 맡아 놓고 있어 휴식다운 휴식을 취해 본 지가 언제인지도 모릅니다. 간혹 시간이 나서 여유가 생기면 친구나 선배를 만나 실컷 마시고 떠들고 취하는 것이 저의 유일한 낙입니다.
저는 왜 이렇게 일에만 묻혀 살려고 할까요?
그리고 잠시라도 한가하면 술을 마시고 몸을 혹사시키는 걸까요?

-투사
작년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시간제 학생으로 사이버대학에 등록을 하고 나름대로 직장일과 함께 병행해가며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르다보니 생각보다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 제 생각으로는 출제된 시험문제가 채점오류로 제 성적이 떨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혹 다른 학우들의 부정행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내가 피해를 본 게 아닌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반동형성
회사에서는 누구나 그렇듯이 윗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일하는 매 순간순간 까지도...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존경스럽고 가까이 하고 싶은 상사가 있는 반면에 두 번 다시 안 봤으면 하는 상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가까이 하고 싶은 상사는 제게 피해를 주지 않을 분이라 생각되어선지 선뜻 술 한 잔 같이 하자고 못하면서 항시 소리나 버럭버럭 지르고 부하직원들 하루라도 괴롭히지 못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치는 상사에게는 “오늘도 수고하셨는데 술 한 잔 하시죠?“ 하며 다가서는 제자신이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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