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활동 중 기업인수 합병에 대해

소개글

국제활동 중 기업인수 합병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업 인수 합병
2. M&A 개요
3. M&A 사례

본문내용

은행에서 사업가 개인의 재산까지 모두 압류하거나 보증인의 재산까지 가져가니까 감옥과 다름없는 형벌을 받는 셈이다. 미국에서는 개인이 사업을 하다 망했다고 해서 개인이나 가족의 재산까지 빼앗아 가는 경우는 없다. 사업체와 개인은 다른 개체라고 엄격히 구분하기 때문이다. 미국처럼 자기 돈을 투자하는 사업가(junior creditor)들을 보호해주는 시스템이 옳은지, 아니면 영국이나 한국처럼 실패한 사업가들을 가혹하고 냉정하게 처벌하는 시스템이 옳은지에 대해 정답은 없다. 서스만 교수는 영/한국 시스템을 옹호한다. 그 이유인즉슨, 미국처럼 법정관리가 빈번하게 제공되는 나라에서는 돈을 못받을 것을 걱정한 은행들이 사업가들에게 돈을 대출해줄 때 위험에 대한 댓가로 높은 이자를 요구한다. 그러니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불량한 사업가들 때문에 선량한 사업가들이 이자 면에서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도 생각한다. 미국 정부가 그렇게 은행들에게 미움을 받아가면서까지 사업가를 보호해주었기 때문에 미국인들의 창업정신이 지금처럼 미국을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키워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이번에 망한 사업가가 다음번에는 완전 대박을 내는 사업 성공을 하는 예는 무수히 많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모험정신을 숭상하는 나라이고 그래서 사업가들이 한번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게 도와주는 Chapter 11 같은 제도를 만든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벤처 사업가와 중소기업들을 위해 만든 이 제도가 GM같은 거대 기업이나 은행권 등 창의력과는 관계없는 집단에 의해서도 이용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부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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