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지구력 측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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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지구력 측정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30분 정도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시 떨어지게 되는데, 이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동원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지속적 달리기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동원되는 상태에까지 이르렀을 때, 트레이닝이 에너지의 동원을 원활하게 한다는 것이 거의 모든 연구자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그리고 지속적 달리기는 적어도 그 거리를 10km 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둘째로, 지속적 달리기는 장거리 달리기의 페이스를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점이 있다.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를 할 때에는 거의 임계 부하에 이르도록 달리게 되므로 페이스를 몸에 익힌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달리기의 페이스를 늦춘다든지, 빨리 한다는 것은 에너지 소비면에서 비경제적이다. 더욱이 장거리를 달리게 될수록 페이스를 규칙적으로 유지하기 않으면 운동의 경제성을 경감시킨다. 달리기 페이스를 익히기 위해서는 실제로 그 거리를 달려보지 않고서는 익힐 수 없다. 최근에 페이스 메이커라는 기계가 개발되어 트랙에 이 기계를 설치해 놓고 연습을 실시하기도 했는데 마라톤과 같은 도로 경기에서는 이와 같은 기계를 설치할 수 없으므로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페이스를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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