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시지각이론

소개글

게슈탈트 시지각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게슈탈트 시지각이론
2. 게슈탈트 시지각 원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른 장면으로 전환 등에 있어 급작스러운 변화는 관객으로 하여금 두 상황이 서로 관련 없는 것으로 지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장면 전환에서 사용되는 여러 기법들은 사건의 적절한 연결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4) 폐쇄성의 원리
닫힌 것을 하나의 형태로 인지하는 심리. 시각적 그루핑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장 보편적인 기법이다. 닫힌 것을 하나의 형태로 보며 애매한 부분의 내용들을 형이나 선으로 묶어줌으로써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게 되는 원리다. 인간은 모든 지각의 구조나 의미의 완전성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어서 전체성을 지각하지 못하면 긴장, 불안감을 갖게 되어, 항상 불완전한 형태에 완정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없는 부분을 상상적으로 수정, 보완하여 완전한 것으로 완성하여 지각하게 된다.
2) 도형과 바탕의 법칙 (law of Figure & Ground)
분리성 이론. 도형의 지각을 말함. 루빈의 컵 - 왼쪽 얼굴과 가운데 컵, 오른쪽 얼굴..어떤 도형(얼굴, 컵) 을 보느냐에 따라 바탕 색의 인식이 달라짐. 흰색이던 검은색이던.. 도형과 바탕의 뚜렷한 차이점.
도형/바탕 두개 영역 나누는 경계선은 도형으로된 영역의 윤곽선으로 되어 도형에 속하고 바탕의 영역에는 속하지 않는다. 도형은 관찰자의 시각에 최초의 관심이 집중되는 바탕은 그렇지못하다. 도형은 인상이 강하고 기억하기 쉽고 의미적이나, 바탕은 그렇지 못하다. 한정된 프레임 안의 공간에서 여러 조형요소들의 위치, 움직임의 방향, 타입 크기 등이 자유로이 변화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점과 일치하여 모션그래픽 디자인하는데 있어 게슈탈트의 '도형과 바탕의 법칙' 적용됨. 짜임새 있는 구조나 규칙성, 이질적 표면색, 도형으로서의 형태나 성질등은 도형이 될수 있게 한다.
(1) 도형 인지의 조건
- 보는 사람에 대해 수직/수평 방향에 놓은 영역
- 면적에 있어 상대적으로 작은 영역
- 폭이 불규칙한 영역보다 폭이 일정한 영역
- 상하 관계 영역일 때 아래쪽 영역
- 되풀이 된 형
- 비대칭 영역보다 대칭인 영역
- 움직이는 것
움직임이 있는 조형요소의 경우가 우리의 눈에 바로 지각된다. 도형과 바탕의 법칙에서 모션그래픽의 형태와 여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고, 영상의 그라운드 개념을 도입하여 여백을 설명할 수 있으며, 충분한 여백은 시각요소를 돋보이게 하며, 많은 시각 요소는 상대적으로 각 요소의 힘을 분산시켜 복잡하게도 보일 수 있다. 잘 그루핑된 시각요소들과 여백의 구성은 관찰자의 자연스런 시선 유도한다.
(2) 시각 작품에 있어서의 '단순성' 이란
바트 - "통찰에 입각해서 모든 것을 본질로 예속시키는 가장 현명한 정돈 상태"
단순함의 표현을 통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뜻이 좀 더 명확해지며, 시각적인 피로감 역시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음악과 모션그래픽은 둘 다 표현의 차이 일 뿐 감성을 전달하는 목적에는 다를 바가 없다. 모션그래픽에는 여러가지 표정이 있다. 그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희열과 고독과 열정이 스며들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모션 그래픽의 여러 조형 요소들이 반복되어 나타날 때는 마치 듀엣으로 노래하는 느낌이 있으며, 수없이 많은 무빙 타이포그래피가 중첩되고 반복되어 있을 때는 합창을 듣고 있는 느씸을 부여하기도 한다. 모션그래픽의 개념은 어느 한곳에 정지된 비쥬얼 이펙트나 단순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모션그래픽에 시간과 공간 요소를 추가하고, 음악과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적 이미지의 표현이 가능한 복합적인 개념으로 그 의미가 확대된다.
참고문헌
김정규(1995), 게슈탈트 심리치료/도서출판 학지사
김경희 저, 게슈탈트 심리학/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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