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국의 기독교 역사
2. 중국의 근대사와 기독교
3. 기독교가 중국에서 전파된 두 개의 경로
4. 중국 기독교, 오늘이 있기까지
5. 중국의 기독교가 중국 사회에 미친 영향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중국의 기독교 역사
2. 중국의 근대사와 기독교
3. 기독교가 중국에서 전파된 두 개의 경로
4. 중국 기독교, 오늘이 있기까지
5. 중국의 기독교가 중국 사회에 미친 영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등이 수반되었다. 아편전쟁부터 의화단 운동(義和團)에 이르기까지 중국 대지에서 수백차례의 교란이 일어났으며 (그 중 천주교로 일어난 교란이 다수를 차지함) 사건의 결말은 모두 중국 사람들의 심령에 치욕과 상처만을 남기고 말았다. 근대에 있어서 서양의 침략은 중국으로 하여금 국민이 궁핍해지고 국가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였으며 기독교의 사랑의 교리는 현실 생활에서 증오와 아픔만을 남기게 되었다. 여기에 대한 역사를 회고하면 중국 지식층이 왜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냉담하게 반응하고 있는가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 당시 기독교가 중국에 들어왔올 때 중국의 전통문화는 거대한 보수적 기질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기독교 문화와 중국 문화 사이에 얼마간 충돌점이 있었다. 기독교는 평등한 태도와 대등한 입장에서 중국의 위대한 문화전통을 대하지 않았고, 그들의 국력을 바탕으로 높이 앉아 내려다 보듯이 하였으며, 기독교 문화로 중국 전통 문화를 대처하려고까지 하였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중국 지식층의 배척을 받게 되었고 양자간에 상호이해 또는 나아가서 상호수용, 흡수, 융합은 근본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었다. 그 결과는,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중국 유문화 단계에서 경전기독교 (經典基督敎)의 높은 단계의 종교 문화현상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이는 중국 기독교가 분명하게 반성해야 할 점이다.
오늘날의 세계는 대단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각종 사상과 문화가 상호간에 깊은 영향을 행사할 뿐 아니라 상호 연합되고 흡수되는 추세에 있다. 강권을 믿고 한 문화를 다른 문화에 이식하고 대체하려는 시도는 역사의 심판을 받았다. 현재 세계의 각종 문화들은 모두 세계무대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려고 애쓰고 있다. 긍정적으로 말해서 생명력 있는 종교란 우수한 문화들을 능숙히 수용, 흡수해야만 강한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증언함과 동시에 나아가서 독특한 그들의 전통문화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도 대단한 변화를 가져 왔다. 서양문화의 영향으로 중국사회의 물질, 생활방식, 문화형태, 지식구조 등의 면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 중국 문화는 세계 역사상 유일하게 장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중단되지 않은 문화체계이다. 비록 근 300년 사이에 뒤떨어졌기는 하였으나 백년간의 노력을 걸쳐 이미 점차적으로 서방 선진국들의 발걸음을 따라 잡았다. 개혁과 개방후 중국 사회는 더욱 현저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경제와 문화 역시 세계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로 나아가자]는 것은 현재 중국사회의 조류이며 시대적 요청이다.
기독교 세계도 대단한 변화를 가져왔다. 20세기 40년대 말부터 50년대에 이르기 까지 중국 기독교는 세계 기독교의 주류에서 이탈되어 단독으로 중국 사회에서 발전하고 있을 때 세계 기독교 신학에는 이미 여러 가지 새로운 사조가 나타났다. 예를 들면 신정통 신학, 위기신학, 변증신학, 존재주의 신학, 과정신학 등이다. 일부 저명한 신학자들은 모두 그들 나름대로의 신학의 정상을 정복하고 있었다. 20세기 60년대에 일종의 급진, 세속적인 기독교 신학이 광범위하게 퍼지기 시작하였는데 이른바 급진적 세속신학 혹은 사신신학이라 불리웠다. 세속신학의 핵심은 당대의 세속적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기독교의 가치는 절대적으로 내세만을 지향한 것이 아니라 현세를 가르킨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계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도 역시 현세의 인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만약 종교가 직접적으로 사회문제를 관심하지 못하면 그것은 곧 미신적인 것이며 위험한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세속적이며 현세적 생존이야말로 인간이 유일하게 관심 또는 주목할 대상이라고 한다면 인간의 인식과 판단기준이 반드시 인간이 생존하고 있는 세상의 체험에서 오는 것이지 단순히 성경의 계시를 바탕으로한 교회에서 오는 것만은 아니다. 급진적인 세속 신학가들은 신으로서의 예수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지 않고 역사적, 인간적 예수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서의 예수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살았고 이웃을 위한 봉사 역시 그의 중요한 사역중 하나였다. 만약 우리가 예수의 삶을 따른다고 하면 반드시 이웃의 고난과 고통을 자기의 고난과 고통으로 승화하여야 할 것이며,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젊은 기독교 신학자와 일반 신자들은 한결같이 세속신학의 관점에 동조하고 기독교의 가치관을 반드시 현세적 삶에 돌려야 하며 하나님에 대한 관심을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Ⅲ. 결론
중국인들은 서방을 이해하는데 있어 두 가지 틀을 갖고 있다. 하나는 서방국가를 적으로 보는 것, 즉 ‘우리 민족이 아니면 마음이 반드시 우리와 다르다. 제국주의 열강들은 우리를 죽이려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진보적인 것을 따라 배우고 본 받아 온전히 서방 화하여 중국을 강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인의 기독교에 대한 입장이기도 한다. 전자는 기독교가 침략자의 도구라는 것이며 후자는 기독교가 문화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일부 학자들은 중국 근대사에서 기독교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에 걸친 모든 영역에서 역할을 감당했음을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의 기독교 역사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선교활동을 펼쳐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중국은 이후로 보다 더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문제는 우리 자신이다. 얼마나 준비됐느냐가 우리의 행로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1. 21세기종교환경의 변화 및 사회문화적 역할 제고 방안 (1998, 문화관광부, 김종서 연구)
2. 한 권으로 이해하는 중국 (지영사, 강준영 전병곤 지세화 저)
3. 세계의 종교와 관습 (1995, 도서출판 은성, 제임스F.루이스 윌리엄G.트레비스 저, 엄성옥 박경환 옮김)
4. 오늘의 중국 (1992, 중문출판사, 이공윤 박광득 노장시 저)
5. 중국 기독교사 (1995, 쿰란출판사, 이관숙 저)
6. 중국 문화사 (한길사, 찰즈 허커 저, 박지훈 박은화 이명화 옮김)
7. 현대 중국을 찾아서1 (이산출판사, 조너선 스펜스 저, 김희교 옮김)
오늘날의 세계는 대단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각종 사상과 문화가 상호간에 깊은 영향을 행사할 뿐 아니라 상호 연합되고 흡수되는 추세에 있다. 강권을 믿고 한 문화를 다른 문화에 이식하고 대체하려는 시도는 역사의 심판을 받았다. 현재 세계의 각종 문화들은 모두 세계무대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려고 애쓰고 있다. 긍정적으로 말해서 생명력 있는 종교란 우수한 문화들을 능숙히 수용, 흡수해야만 강한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증언함과 동시에 나아가서 독특한 그들의 전통문화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도 대단한 변화를 가져 왔다. 서양문화의 영향으로 중국사회의 물질, 생활방식, 문화형태, 지식구조 등의 면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 중국 문화는 세계 역사상 유일하게 장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중단되지 않은 문화체계이다. 비록 근 300년 사이에 뒤떨어졌기는 하였으나 백년간의 노력을 걸쳐 이미 점차적으로 서방 선진국들의 발걸음을 따라 잡았다. 개혁과 개방후 중국 사회는 더욱 현저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경제와 문화 역시 세계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로 나아가자]는 것은 현재 중국사회의 조류이며 시대적 요청이다.
기독교 세계도 대단한 변화를 가져왔다. 20세기 40년대 말부터 50년대에 이르기 까지 중국 기독교는 세계 기독교의 주류에서 이탈되어 단독으로 중국 사회에서 발전하고 있을 때 세계 기독교 신학에는 이미 여러 가지 새로운 사조가 나타났다. 예를 들면 신정통 신학, 위기신학, 변증신학, 존재주의 신학, 과정신학 등이다. 일부 저명한 신학자들은 모두 그들 나름대로의 신학의 정상을 정복하고 있었다. 20세기 60년대에 일종의 급진, 세속적인 기독교 신학이 광범위하게 퍼지기 시작하였는데 이른바 급진적 세속신학 혹은 사신신학이라 불리웠다. 세속신학의 핵심은 당대의 세속적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기독교의 가치는 절대적으로 내세만을 지향한 것이 아니라 현세를 가르킨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계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도 역시 현세의 인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만약 종교가 직접적으로 사회문제를 관심하지 못하면 그것은 곧 미신적인 것이며 위험한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세속적이며 현세적 생존이야말로 인간이 유일하게 관심 또는 주목할 대상이라고 한다면 인간의 인식과 판단기준이 반드시 인간이 생존하고 있는 세상의 체험에서 오는 것이지 단순히 성경의 계시를 바탕으로한 교회에서 오는 것만은 아니다. 급진적인 세속 신학가들은 신으로서의 예수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지 않고 역사적, 인간적 예수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서의 예수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살았고 이웃을 위한 봉사 역시 그의 중요한 사역중 하나였다. 만약 우리가 예수의 삶을 따른다고 하면 반드시 이웃의 고난과 고통을 자기의 고난과 고통으로 승화하여야 할 것이며,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젊은 기독교 신학자와 일반 신자들은 한결같이 세속신학의 관점에 동조하고 기독교의 가치관을 반드시 현세적 삶에 돌려야 하며 하나님에 대한 관심을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Ⅲ. 결론
중국인들은 서방을 이해하는데 있어 두 가지 틀을 갖고 있다. 하나는 서방국가를 적으로 보는 것, 즉 ‘우리 민족이 아니면 마음이 반드시 우리와 다르다. 제국주의 열강들은 우리를 죽이려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진보적인 것을 따라 배우고 본 받아 온전히 서방 화하여 중국을 강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인의 기독교에 대한 입장이기도 한다. 전자는 기독교가 침략자의 도구라는 것이며 후자는 기독교가 문화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일부 학자들은 중국 근대사에서 기독교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에 걸친 모든 영역에서 역할을 감당했음을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의 기독교 역사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선교활동을 펼쳐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중국은 이후로 보다 더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문제는 우리 자신이다. 얼마나 준비됐느냐가 우리의 행로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1. 21세기종교환경의 변화 및 사회문화적 역할 제고 방안 (1998, 문화관광부, 김종서 연구)
2. 한 권으로 이해하는 중국 (지영사, 강준영 전병곤 지세화 저)
3. 세계의 종교와 관습 (1995, 도서출판 은성, 제임스F.루이스 윌리엄G.트레비스 저, 엄성옥 박경환 옮김)
4. 오늘의 중국 (1992, 중문출판사, 이공윤 박광득 노장시 저)
5. 중국 기독교사 (1995, 쿰란출판사, 이관숙 저)
6. 중국 문화사 (한길사, 찰즈 허커 저, 박지훈 박은화 이명화 옮김)
7. 현대 중국을 찾아서1 (이산출판사, 조너선 스펜스 저, 김희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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