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부
제 1편 전쟁의 본질
제 2편 전쟁 이론
제 3편 전략
제 4편 전투
제 2부
제 5편 전투력
제 6편 방어
제 3부
제 7편 공격
제 8편 전쟁 계획
제 1편 전쟁의 본질
제 2편 전쟁 이론
제 3편 전략
제 4편 전투
제 2부
제 5편 전투력
제 6편 방어
제 3부
제 7편 공격
제 8편 전쟁 계획
본문내용
전쟁과 정치의 관계를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제8편의 제목은 전쟁계획이 아니라 전쟁의 본질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모든 자원(병력, 무기, 국민, 영토 등)을 한꺼번에 쏟아 붓는 절대전쟁은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들다. 이는 모든 상황을 전체적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인간 지성의 한계 때문이기도 하다. 현실에서는 현실의 전쟁이 일어난다. 그러니 현실전쟁의 목표는 제한적인 것일 수밖에 없다.
전쟁은 정치적인 교류의 일부이며 하부 개념이다. 전쟁을 정치에서 독립된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전쟁은 총으로 하는 외교이며, 외교(국제 정치)는 말로 하는 전쟁이다.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다. 전쟁을 순전히 군사적인(병사, 무기, 화력 등) 판단에 따라 수행해서는 안 되며, 이는 오히려 해로운 생각이 된다. 왜 전쟁을 하는지(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총만 쏘는 행위는 무모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공격의 목표뿐만 아니라 방어의 목표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나폴레옹의 말, ‘불가능이란 단어는 어리석은 자의 사전에만 있다.’ 그렇지만 『전쟁론』의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다. ‘불가능한 것을 얻으려고 지금 얻을 수 있는 것을 놓치는 사람은 바보다.’
전쟁은 정치적인 교류의 일부이며 하부 개념이다. 전쟁을 정치에서 독립된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전쟁은 총으로 하는 외교이며, 외교(국제 정치)는 말로 하는 전쟁이다. 전쟁은 정치의 수단이다. 전쟁을 순전히 군사적인(병사, 무기, 화력 등) 판단에 따라 수행해서는 안 되며, 이는 오히려 해로운 생각이 된다. 왜 전쟁을 하는지(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총만 쏘는 행위는 무모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공격의 목표뿐만 아니라 방어의 목표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나폴레옹의 말, ‘불가능이란 단어는 어리석은 자의 사전에만 있다.’ 그렇지만 『전쟁론』의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다. ‘불가능한 것을 얻으려고 지금 얻을 수 있는 것을 놓치는 사람은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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