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나 식물 중 한 종 선택 후 자세하고 다양하게 접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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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이나 식물 중 한 종 선택 후 자세하고 다양하게 접근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무궁화
2. 무궁화의 특징
3. 재배
4. 한국과의 관계
5. 무궁화의 이용
6. 무궁화와 이집트 여신
7. 무궁화의 유래(由來)와 국화(國花)논쟁
8. 무궁화와 한민족
9. 무궁화의 국화논쟁
10. 맺는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학자인 이양하(李敭河)씨 등은 역사성과 무궁화의 특성을 여러 가지면에서 칭찬하였다. 이와 같은 국화시비론에 대하여 1956년 2월 28일 주요한(朱耀翰)씨는 "무궁화는 과연 '국화'인가?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하다.
"하여간 무궁화는 국화라고 법령화된 것은 아니지만 대소사전(大小字典)과 교과서 등을 들춰보면 우리나라 꽃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으므로 '나라 꽃'이라고 말해 무방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동아일보사 김충식 기자는 <명대결>이라는 제하로 1982년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9회에 걸처 논한 바 있다.
10. 맺는말
무궁화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명칭(학명, 한명)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가 있었고 일제시대에는 우리겨레와 함께 수난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것은 그만치 인간의 관심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세상에 모든 것은 음(陰)과 양(陽)의 양면성이 있으며 옥(玉)에도 티가 있다고 하였다. 어떤 꽃, 어떤 나무인들 흠이 없을 수가 있겠는가? 꼭 그렇게 흠이 없는 것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요 또한 오만이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설령 무궁화가 신시시대(神市時代)부터 한민족과 연(緣)을 맺어왔다는 것이 사실이건 아니건, 한국이 원산지이건 아니건 또 국화(國花)를 법령으로 정했던 안정했던 꼭 그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궁화가 어떠한 연유에서든 현실적으로 온 국민이 나라꽃으로 알고 또 인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며 더욱이 국내외 문헌의 기록상으로도 인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무궁화의 특성은 우리민족성과 많은 부분의 동질성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는 그 단점만을 탓하여왔을 뿐 장점을 살리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은 우리 모두 통감하여야 한다. 물론 단점도 인정은 하지만 그 단점을 탓만 하기에 앞서 연구하고 개량하여 나간다면 내한성, 내충성, 화색, 선모(腺毛) 등 상당 부분은 개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무궁화는 변이가 많은 수종이기 때문에 품종의 선정도 중요하고 또 무엇보다도 가꾸기가 중요하다. 무궁화를 일반 나무로 생각하고 취급한다면 일반 책자에 나와 있는 설명으로 충분하지만 "국화"로서 취급한다면 절대적으로 생각을 바꾸어야한다.
무궁화는 군자국의 군자(君子)나무 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울타리용 또는 버려진땅의 버려진나무로 가꿀것인지 아니면 "국화"로 가꿀것인지 그 목적을 분명히하여야 하며 "국화로 가꿀 경우는 최소한도 다음 사항은 지켜져야 한다.
첫째, 비옥한 땅에 심고 충분한 양료를 공급하고, 둘째, 햇빛을 잘 받도록 충분한 공간에 단목으로 식재, 셋째, 반드시 새잎이 나오기 전에 전정실시 등. 이와 같이 군자(君子)의 나무로 가꿀 때 진정한 "나라꽃 무궁화"의 진면모를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국화(國花) 가꾸기는 량보다는 질을 택하고 어떠한 틀과 형식에 뜻을 두어 나무는 온데간데없는데 거창하고 화려한 간판만이 외롭게 남은 쓸쓸한 홍보 보다는 진정하고 정성어린 화려한 나라꽃을 실물로 보여주는 것이 나라꽃을 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라 꽃"에 대한 개념을 어느 분은 무궁화를 모두 나라 꽃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우리 국민 대다수의 정서상으로 또 정부의 각종 표상으로 볼 때 나라꽃은 "홍단심계나 백단심계의 홑 꽃"으로 하고 반겹 꽃이나 겹꽃은 일반 화훼용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꽃은 꽃이 먼저 피고 개꽃은 잎이 먼저 핀다. 나라꽃 여론 : 1981년 한국갤럽조사에 따르면 무궁화 선호도는 백분의 8로 4위. 1982년에는 3위였다. 이유로는 진득이가 많고 특별히 아름답지 않다.
참고문헌
박상진, 《궁궐의 우리나무》, 눌와, 2001
  • 가격2,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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