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이와 함께 크는 교사’ _ 쯔모리 마코토(津守眞)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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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아이와 함께 크는 교사’ _ 쯔모리 마코토(津守眞)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이와 함께 크는 교사’


‘어린이와 함께 크는 교사’-쯔모리 마코토

1. 교육현장에 몸을 담고서(1년~2년)
2. 일상의 하루하루-아이들의 생각을 쫓아서(3년~4년)
3. 현재에 충실하며 살기
4. 교육과 더불어 나타나는 발달
5. 바람이나 괴로움을 표현하는 놀이
6. 교육에서의 지성과 신체의 타성
7. 교사의 지평

Ⅲ. 결(結) - 어린이와 함께 크는 교사

본문내용

진하는 인간
전동차에 집착하는 아이를 통해서 전동차와 그에 관련된 주변 사물들을 실제 세상, 그리고 인생에 대입하여 아이들의 심리를 명쾌하게 풀이한 대목이다. 전동차의 기본적 양상인 움직임-연결-연결의 위기 등을 통해서 인생의 과거-현재-미래등을 조명하고 전 동차 사이에 벌어지는 아이들의 쟁탈전을 통해 인생에 있어서의 세상살이 등을 조명한 다.
6. 교육에서의 지성과 신체의 타성
1. 돌아온 놀이
P라는 아이는 언어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최근 P의 엄마가 P의 여동생을 낳자 여동생의 엄마와 자신의 엄마가 같다는 사실을 인식 하지 못한다. P는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주체적으로 해결책을 얻으려하는 모습인 것 이다.
2. 훈련
V라는 아이를 통해 저자는 아이들이 자신들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목표에 의해서 자 율적인 훈련을 하게 되면 이는 의미있는 행동이지만, 어른이 설정한 타율적인 훈련은 어린이의 생명력을 방해하는 행위임을 엄중 경고한다.
3. 아침
아침은 항상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시간이다. 이 아침을 약간의 긴장 속 에서 보내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성에 젖게 된다. 따라서 하루하루를 역동 적으로 살기란 거의 불가능 해진다.
4. 원점
매일 목마를 타고 노는 아이의 모습 속에서 저자는 어른의 기준을 고집하지 않고 아 이의 생각을 인정할 것을 역설한다. 지은이는 원점의 우치에 서서 아이를 객관적으로 볼 것을 천명한다. 그러함으로 교사와 어린이는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5. 교육의 지성-깊이있는 상호작용
처음에 허리까지 몸을 물웅덩이에 담그던 아이가 물과 자신과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옷에 물이 튀기는 것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상호작용을 통하여 아이가 사회화된 모 습을 인정한다. 또 저자는 아이와의 공통적인 어울림에 전개될 조건으로 다음 4가지를 들고 있다.
a. 깊이있는 어울림 : 마음속의 상호작용
b. 만나는 순간순간의 새로운 마음가짐
: 교사는 어린이와 마주할 때 전혀 새로운 자신으로 태어난다. 편견을 가지고 보 면 모든 것이 틀어지게 마련이다.
c. 교사의 적극성으로 형성되는 새로운 관계
: 이들을 자각하지 않으면 어린이와의 어울림이 정체되거나 머무르게 된다.
d. 어린이가 지닌 하나하나를 인정하는 열린 마음
6. 신체적이자 지적행위인 교육
교육하는 일을 더욱 소중히 하고 존중할 것을 저자는 역설하면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 행동하려면 체력 뿐만 아니라 자기의 방향을 바꾸는 의지가 필요함을 얘기한다. 타 인에 의해 상대적인 존재로서 어린이를 인정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자신을 절대화시 키면 지성을 잃게 된다. 교육은 신체적인 행위임과 동시에 지적인 행위인 것이다.
7. 신체의 타성을 멈추게 하는 힘
표현과 이해가 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체의 타성을 멈추게 하는 힘이 필요하 다. 이를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항상 모든 것을 아이의 입장에서 보고 주변이 어 린이가 주체가 되어 살아가는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원점’에서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은 교육과 보육의 공통과제인 것이다.
8. 통합 교육
통합교육의 근본적인 것은 모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어울리는 것이며 아 이에게 지나치게 자라서 무엇이 될 것인가 하는 기대는 아이가 피부로 느끼므로 금물 이다.
9. 눈앞에 보이는 교육의 기본
아이에게 심각한 변화가 있을때 이를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더 잘 어울려 지내야 한다. 교사는 어린이의 상황을 살피고 상황에 맞게 응답하는 법을 알고 있고 어린이와 서로 마음이 통하는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
10. 짐
모든 아이들이 나름대로 많은 일을 끌어안고서 그 일들로부터 해방되어 현재를 잘 살 고 싶어한다. 어떻게 하면 그것이 가능할지 해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같은 바 람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현장에서 함께 탐구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에 대한 전제는 어 린이는 가장 근본적인 삶을 사는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11. 아이와 함께 한 외출
어린이가 성장하여 외출의 기회가 많아지면 사회와 마찰을 빚는일ㄷ 당연히 잦아지게 된다. 이것은 문화사회 안에서 문화적 관계가 요구되는 일이지만 이를 어른의 상식에 맞추어 판단하면 안 된다. 어린이를 어른과동등한 간계로서 이해하고 존경하며 상대방 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자신의 관점을 바꾸는 행위가 필요하며 어린이가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고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는 사회 전체의 생명감을 살리는 일이다.
12. 아이가 꿈꾸는 작은 행복
매일매일은 비슷한 날인 것 같지만 각기 다른 날인 것처럼 아이와의 관계도 매일매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해내었을 때 아이들이 기뻐한다.
7. 교사의 지평
1.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시야
a. 직선적 사상의 틀에 아이를 끼워맞추지 말고 근원적 시간에 아이와 함께하라.
b. 아이의 생활에 함께 참여하고 서로 공유하라
2. 역사의 시야-우리가 살아온 20세기 (별첨 참조)
3. 교사의 시야
교사는 매일 어린이와 만나고 어린이의 표현을 이해하고 어린이와 함께 현재를 만들 어린이의 체험을 성찰한다. 어린이를 대등한 인간으로서 존경, 관계를 갖는 근본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영아기로부터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고쳐 나가며 그러면서 어린이와 함께 교사도 커 가는 것이다.
4. 장애에 관한 시야
장애는 가지고 태어나서 못 고쳐 문제가 되는 점이 아닌 남과 다르게 태어나서 다른 방식으로 도전하는 형태라는 인식이 재고되어야 한다.
Ⅲ. 결(結) - 어린이와 함께 크는 교사
이상으로 간략하게 나마 책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 책의 전체를 훑어보면서 나는 참 으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기른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린이 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기르는 자신은 대등한 인격자로서 조언하거나 이끌어 주되 항상 원점의 위치에 있으라는 저자의 주장은 참으로 어려운 말임 동시에 실천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육아한다는 것이 이론과 실제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고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교사 또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 가격3,3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12.30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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