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가서쪽으로간까닭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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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콜럼버스가서쪽으로간까닭은>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내용 요약
Ⅲ. 논평
Ⅳ. 나오며

본문내용

분의 함량도 증가한다. 원주민들은 옥수수 알갱이를 바로 분쇄하지 않고 이러한 복잡한 화학반응을 거친 닉스타말을 갈아 만든 옥수수 반죽으로 토르티야를 구웠던 것이다. 농촌에서 옥수수는 곧 빈곤을 의미했다. 하지만 지주와 상인에게 옥수수는 곧 부를 뜻했다. 펠라그라 이야기를 통해 같은 유럽 내에서도 빈부의 격차에 따라 역사는 다르게 서술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Ⅳ. 나오며
저자 이성형의 『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는 책 한권 안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었다. 우리가 알고 있어도 그 ‘까닭’을 몰랐던 이야기들을 저자는 이야기로써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고 난 ‘우리는 그럼 어디로 가야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제시해 볼 수 있다. 저자 이성형은 유럽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좀 더 타인이 돼서 바라보았다. 유럽에 속해 있는 나도 아니고, 아시아인이 바라본 유럽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가서 원래 있던 땅을 자기가 찾았다고 우겼다면 우리는 그럼 어디로 가서 까닭을 찾을 수 있을까.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타자의 시선에서 머문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타자의 시선. 그것은 아마도 저자 이성형이 말하고 있는 시선이거나 아니면 그보다 더 좀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시선일 것이다. 위에서 바라보자면 가장 아래는 유럽의 시선, 그 다음에는 유럽이 아닌 국가에서 바라보는 시선, 좀 더 위로 올라오면 아시아에서 바라보는 시점, 그 위에 저자 이성형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성형의 시점에서 겹치는 시점이 아닌 종이 한 장 차이의 시선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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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01.08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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