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구조 A+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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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혁명의구조 A+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근대과학의 성립, 과학혁명

2. 토마스 쿤과 현대과학

3. [과학 혁명의 구조] 내용분석 및 비평

4.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 과학의 발전

본문내용

아니지만, 대부분의 시기에 있어서 각각의 목표와 기준을 묻는 경쟁적인 학파의 부재는 정상과학 사회의 진보를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우리는 앞에서 일단 공통된 패러다임의 수용으로 과학자 사회가 그 최초의 원칙들을 끊임없이 재검토 해야할 필요성으로부터 해방되면, 그 사회의 구성원들은 그 사회의 관심을 끄는 현상의 가장 미묘하고 가장 비전(秘傳)의 것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음을 보았다. 필연적으로 그것은 그 그룹이 전반적으로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효율성과 능률을 증대시키며, 과학에서의 전문 활동의 여러 성격들은 매우 특수한 이런 효율성을 더욱 증진시킨다. 또한 우리들이 그리고 과학자들이 받아온 매우 효율적이면서 경직적인 교육도 과학발전에 큰 몫을 하게 된다. 어느 누군가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고 나오고, 그 변화가 영향을 미치는 세대에 이르게 되면, 교육을 통한 개인적인 경직성은 상황이 요구하는대로 패러다임으로부터 패러다임으로 옮겨갈 수 있는 집단과 양립하게 된다. 특히, 바로 이러한 경직성이 그 과학자 사회에게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민감한 신호를 보내 줄 때 양립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정상 상태에서 과학자 사회는 그 패러다임이 규정하는 문제나 수수께끼를 푸는데 있어 굉장히 효율적인 도구가 된다. 더욱이 그 문제들을 해결한 결과는 필연적으로 발전일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살펴 왔듯이 과학은 끊임없는 발전을 해 왔고 또한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것이지만 결코 과학의 발전이 무엇인가를 향한 진화의 과정은 아니다. 과학의 발전은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것을 향한 진화 (evolution-toward-what-we-wish-to-know) 가 아니라 알고있는 것으로부터의 진화(evolution-from-what-we-do-know)인 것이다.
4.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 과학의 발전
필자의 뜻을 명확히 표현하려고 노력했지만 무척 장황하고 두서없이 쓰여진 것 같다. 결국 이 글의 저자인 쿤의 과학관은 과학의 진보가 지식의 누적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기존의 귀납주의적 과학관을 전면 부정하고, 과학적 지식의 발전은 혁명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과학자들이 통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안정된 과학활동을 정상과학이라 정의하고 있으며, 그들만의 패러다임에 의존하고 있는 정상과학이 심각한 이상현상의 빈번한 출현에 의해 위기에 부딪혀 붕괴하는 현상을 과학혁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그는 바로 이러한 과학혁명을 통해서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져 왔으며, 이러한 과학의 발전은 어떤 특정한 목표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다른 패러다임으로 옮겨가면서 진화해 나가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혁신적인 생각이 과학에 대한 나의 기존의 잘못된 생각들을 씻어버리고, 다시금 과학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준 것 같다. 비록 비과학도인 나에게는 이해하기 좀 어려운 책이었고, 생소한 단어로 인해 많은 고생도 했지만 책을 읽은 후 무엇인가에 대해 더 넓은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는 기쁨을 안겨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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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3.10
  • 저작시기201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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