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과 성적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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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과 성적의 관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지능
 1. 지능의 정의
 2. 지능의 구조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
 3. 지능이 나타나는 구체적 분야
 4. 지능검사
 5. IQ의 의미
Ⅱ. 지능과 성적의 관계
 1. 학교가 학생에게 요구하는 능력
 2. 지능 외 성적 및 학습효과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요인
 3. 지능과 학업성적의 관계

본문내용

일일지 모르나 어찌되었든 학급규모는 분명히 학생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학교의 교육환경이 어떠한지에 따라 학생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학교의 시설, 교구, 재정, 교사의 수와 교육능력 등 교육에 투입되는 요인들의 총합을 학교의 교육환경이라 보일 수 있다면 이것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및 성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할 수 있다. 젠크스(Jencks)라는 학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의 차이는 학교의 교육환경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고 단정하였다. 여러 연구결과와 자료를 분석한 뒤에 결국 학교는 학생들의 타고난 지적 차이와 환경의 차이를 교육환경이 좋다고 해서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학교의 교육환경이 학생의 학업성취와 성적을 결정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분명히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이밖에도 교육풍토, 교사의 기대효과, 학생의 문화 등 다양한 학교 내 요인들이 있다.
이제 개인의 측면에 시선을 돌려보자. 개인적 측면에서 지능 이외에 가장 성적과 학업 성취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는 요소 중 하나가 창의력, 창의성이다. 사실 창의성과 창의력을 규정짓는 문제도 보통 문제가 아니다. 창의력이 과연 어떠한 능력인지 규정하는 것조차 학자들 간의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어떤 사람은 지능의 한 영역으로 보기도 하는 반면, 창의력은 지능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능력이라 보는 사람도 있다. 어찌되었건 창의력을 확산적 사고와 비슷하게 보는 Arthur J. Cropley의 저서 『교육과 창의성』을 참고해 보았다. 기존의 지능 개념은 일차적으로 수렴적 사고만을 요구하는 교육체계에 적합했을 것이다. 시험이 배운 것을 암기를 통하여 능력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라면, 기존의 테스트들은 학습능력에 대하여 알맞은 예측을 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오늘날의 교육 추세는 암기 위주의 학습은 효과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암기 위주의 학습은 무의미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을 선호한다.
Cropley가 320명의 캐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학생들을 다음과 같이 네 집단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집단은 창의력 점수와 지능지수가 모두 상위 2분의 1에 속하는 학생들이었으며, 두 번째 집단은 창의력 점수와 지능지수가 모두 하위에 속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집단은 각각 창의력 점수가 높거나 지능이 높은 학생들이었다. 만약에 창의력 점수가 학업성취에 결정적으로 창의력 점수를 통하여 높거나 낮은 학업성취도를 예언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하여 지능과는 관계없이 학업성취가 높고 낮은 학생들의 구분이 가능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지능이 매우 높은 집단에서 매우 창의적인 학생들은 창의적이지 못한 학생들보다 학업성취도가 높아야 하며, 지능이 높은 집단에서도 창의력이 높은 학생들이 지능도 낮고 창의력도 낮은 학생들보다도 학업성취도가 높아야 할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지능도 높고 창의력도 높은 학생들이 지능은 높지만 창의력은 낮은 학생들보다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슷하게 지능이 낮으면서 창의력이 높은 학생들이 지능도 낮고 창의력도 낮은 학생들보다 우수할 것이다. 이 두 가지의 예상이 확왼된 바 지능과 창의력이 모두 높은 집단은 평균 69.6%의 능력을 나타냈고, 지능은 높지만 창의력이 낮은 집단은 63.5%의 능력을, 지능은 낮지만 창의력이 높은 집단은 56.6%의 능력을 그리고 지능과 창의력이 모두 낮은 집단은 51.9%의 능력을 보였다. 지능이 매우 높은 집단은 지능이 낮은 집단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지만 지능도 높고 창의력도 높은 학생들보다는 능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결과가 학업 성취도 준거로서 인정받기는 힘든 면이 있다. 그러므로 Cropley는 다음의 연구를 또 제시하고 있다. 학업성취도를 창의적인 관점에서 평가한 성적표가 필요한데 이를 위하여 Cropley는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특별 석사과정에 입학한 매우 우수한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매우 창의적인 학생들이 1학년에는 창의적이지 못한 학생들과 성적이 비슷하였지만 이 특별 석사과정에 합격한 학생 중에는 창의적인 학생들이 현저하게 많았다. 그 밖에도 입시요원들은 합격 기준에서 창의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창의력 테스트가 학교와 대학교에서 학업성취도를 위하여 요구될 때 이 테스트는 학업성취도와 더 깊은 관계를 갖게 된다는 가정을 할 수 있다.
3. 지능과 성적의 관계
지능은 성적, 학업성취도, 학습 효과의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지표이자 도움을 주는 요인이다. 하지만 성적 등에 있어서 지능 외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나 변수가 아주 많다. 예를 들자면, 개인적인 측면의 성격, 가치관 등의 정의적 측면에서부터 창의력 등의 특수능력까지 포함될 수 있으며 교육환경 측면에서는 학생문화, 교육풍토, 교사의 자질, 교사의 기대효과 등을 논의할 수 있다. 교육과정 및 사회경제적 배경으로 보자면 사회경제적 배경,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것, 지역 사회나 학교를 둘러싼 환경 등도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다. 지능이 높은 사람은 지능이 낮은 사람들보다 성적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지능이 높은 사람들을 성적에서 이기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지능만이 성적을 결정하는 요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능의 구체적인 영역은 학교가 학생에게 요구하는 능력과 일맥상통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7차 교육과정 이후 교육과정 재편의 중심이 학생의 창의성, 인성 발달로 옮겨졌다. 그러므로 지능보다는 학습자의 다른 부분과 사회경제적 배경, 교육환경 등에 따른 역할도 성적 결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새롭게 보는 교육심리학(Educational Psychology), 이현림 · 김영숙 저 (교육과학사)
교육과 창의성(Kreativitaet Erziehung), Arthur J. Cropley 원저, 김 선 옮김 (집문당)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위한 교육심리학, 이경화 외 공저 (교육과학사)
교육사회학, 김신일 (교육과학사)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송인섭 외 공저 (양서원)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3.02.07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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