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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국밥, 한국본갈비의 옛날불고기나 갈비찜 등이 대표적이다. 셋째, 단일 메뉴로 승부하라. 일반적으로 즐겨 찾는 메뉴에서 뭔가 변화를 줄 것은 없는지, 또는 옛날에 즐겨 먹던 메뉴 가운데 지금은 찾기 힘든 메뉴가 무엇인지 눈여겨봐야 한다.
저자의 조언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다음 대목이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의미를 그는 이렇게 분석한다. 입으로 느끼는 30퍼센트의 맛과 몸으로 느끼는 70퍼센트의 맛을 구분해야 한다. 눈으로 보이는 부분, 코로 느껴지는 냄새, 피부에 와 닿는 느낌, 주변 상황, 선입견 등이 그 70%에 해당된다.
주 메뉴를 정하고 그 한 가지를 잘해야 소문이 빨리 나고, 순식간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불안하다고 욕심내어 이것저것 메뉴에 넣으면 그저 그런 식당이 되고 만다. 손님의 입장을 지나치게 고려해서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이 흔들리면 안 된다. 모든 손님을 다 잡으려 해도 안 된다. 손님들이 내가 낸 음식, 나의 콘셉트가 좋아서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잘 되는 서브 메뉴는 오히려 주 메뉴를 죽이는 요인이 된다. 반응이 좋은 서브 메뉴는 따로 빼놨다가 다른 음식점을 창업할 때 주 메뉴로 쓰면 된다.
지금까지 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제일 잘하는 일이며,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내 삶을 즐겁게 만드는 일이다. 만약 그것이 식당을 운영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해봐야 한다.
우노 다카시도 비슷한 조언을 했지만, 식당 경영을 돈 벌고 언젠가 떠날 일이라는 단견으로 접근하면 잠깐 성공할지는 몰라도, 지속적인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 저자가 조언한 장기적인 접근이야말로 가장 핵심적인 성공 노하우라는 생각이다.
이 책에 보면 저자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는 사람이 나온다. 어떤 이는 그의 조언을 듣고 성공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를 무시했다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제자가 되고 싶어 안달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도 백종원의 제자 중 한사람이 되었다. 앞으로 식당을 하든 안하든, 비즈니스에서도 인생에서도 그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여행 코스로 남도 여행길을 추천한다. 속리산의 경희식당의 산채 정식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순천 해남의 맛있는 식당을 따라가는 이 길을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것 같다.
저자의 조언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다음 대목이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의미를 그는 이렇게 분석한다. 입으로 느끼는 30퍼센트의 맛과 몸으로 느끼는 70퍼센트의 맛을 구분해야 한다. 눈으로 보이는 부분, 코로 느껴지는 냄새, 피부에 와 닿는 느낌, 주변 상황, 선입견 등이 그 70%에 해당된다.
주 메뉴를 정하고 그 한 가지를 잘해야 소문이 빨리 나고, 순식간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불안하다고 욕심내어 이것저것 메뉴에 넣으면 그저 그런 식당이 되고 만다. 손님의 입장을 지나치게 고려해서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이 흔들리면 안 된다. 모든 손님을 다 잡으려 해도 안 된다. 손님들이 내가 낸 음식, 나의 콘셉트가 좋아서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잘 되는 서브 메뉴는 오히려 주 메뉴를 죽이는 요인이 된다. 반응이 좋은 서브 메뉴는 따로 빼놨다가 다른 음식점을 창업할 때 주 메뉴로 쓰면 된다.
지금까지 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제일 잘하는 일이며,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내 삶을 즐겁게 만드는 일이다. 만약 그것이 식당을 운영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해봐야 한다.
우노 다카시도 비슷한 조언을 했지만, 식당 경영을 돈 벌고 언젠가 떠날 일이라는 단견으로 접근하면 잠깐 성공할지는 몰라도, 지속적인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 저자가 조언한 장기적인 접근이야말로 가장 핵심적인 성공 노하우라는 생각이다.
이 책에 보면 저자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는 사람이 나온다. 어떤 이는 그의 조언을 듣고 성공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를 무시했다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제자가 되고 싶어 안달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도 백종원의 제자 중 한사람이 되었다. 앞으로 식당을 하든 안하든, 비즈니스에서도 인생에서도 그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여행 코스로 남도 여행길을 추천한다. 속리산의 경희식당의 산채 정식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순천 해남의 맛있는 식당을 따라가는 이 길을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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