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찬반 논란

소개글

무상급식 찬반 논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눈칫밥이 아닌 평등한 밥을 먹이기 위해서 내는 세금이라면 기꺼이 내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도리가 아닐까.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라고 한다. 무상급식은 절대 ‘낭비’가 아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인 것이다. 또한 전면 무상교육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쩌면 무상급식이 소모성 논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이 최소한 친구들의 눈치를 보며 ‘더 먹고 싶은데 공짜로 먹는 거라 다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라는 생각은 가지지 않게 해야 한다. 제발, “아이들에게 너는 돈이 없으니 다른 아이들에게 미안해야 한다.” 라는 인식 같은 걸 심어주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하지 말자.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그것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
첨언 - 무상급식 논쟁을 이념논쟁으로 비화하고자 하는 세력이 있어 말해둔다. 김제동은 이렇게 말했다. 아이들에게 밥을 평등하게 먹이자는 것을 빨갱이라고 매도한다면, 나는 기꺼이 빨갱이 하겠다고 말이다. 나도 김제동과 같은 논리이다. 아이들에게 평등하게 밥을 먹이자는 것이 빨갱이라면 나는 정말 빨갱이 하겠다. 그렇지만 가치판단을 두고 이념논쟁으로 비화시키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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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   찬반 논란,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