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Good Neighbors)

소개글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굿네이버스에 대해서
1. 굿네이버스란?
2. 굿네이버스의 사명
3. 조직도
4. 재정 영역

Ⅱ. 굿네이버스의 특색

Ⅲ. 굿네이버스의 활동
1. 2005년과 2006년에 한 일들
2. 국내 활동사례
3. 인권 활동사례

Ⅳ. 다른 기구들과의 관계
1. 정부간기구와의 관계
2. 비정부간기구와의 관계

Ⅴ. 굿네이버스의 한계
1.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과 직원 소진, 전문성 약화
2. 열악한 기관 내부 시설
3. 활동에 있어서 협의체의 필요성

본문내용

Award : 2000년 세계 189개국 정상들이 모인 UN 총회에서 채택된 새천년개발목표(MDGs)와 관련 8개 이행 사항에 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
2.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의 관계
<사업추진기본계획>
1) 정부차원의 협력사업을 보완, 현지주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 집중 지원
- 빈곤퇴치 등 MDGs 달성에 직접적 기여도가 높은 사업
2) 지원예산 증액 및 지원방식 개선을 통해 국민참여 확대
- 지원예산 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점진적 확대
- NGO에 의한 민간차원의 해외봉사인력 파견 지원
3) 최빈국 및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
- BHN 충족 및 MDGs 달성 위주의 인도주의적 지원 확대
4) 지원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 평가 강화
- 사업현장 실사 위주의 모니터링 확대
- 외부전문가 참여 및 수원국(수혜자)의 의견을 반영한 평가 확대
5) NGO의 사업수행능력 및 역량강화 도모
- 해외원조단체협의회의 개발NGO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 워크샵, 현장방문 등 NGO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 사업 추진
6) NGO와의 파트너쉽 강화
- NGO 사업관련 행사 적극 참여 및 지원
- 분기별 정례협의회를 통한 상호 이해 제고 및 사업개선 의견 수렴
7) ODA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인지도 제고
- NGO의 개발교육 및 대국민 홍보활동 지원 및 사업성과의 적극 홍보
8) 2007년도 사업추진 내역
<비정부기구와의 관계>
1. 해원협(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회원
해원협은 세계 여러 분쟁지역과 기근지역에서 긴급구호 및 개발원조사업을 하는 한국 개발 NGO의 협의체입니다. 본회는 해외원조사업이 효과적으로 수행되도록 회원단체강의 정보 공유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실무자의 역량강화에 힘쓰며, 해외원조사업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국제협력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ANSO(Afghanistan NGO Security Office)와의 관계
ANSO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NGO의 치안을 담당하는 NGO다.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NGO로부터 정보를 모아 매주 보고서를 만든다. NGO들은 구호활동에 나서기 전 ANSO를 통해 지역 정보를 얻는다. 대부분의 단체는 헤랏이나 칸다하르 등 위험지역에 대한 자료를 유엔이나 현지 정부, 현지 NGO인 ANSO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하며 직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굿네이버스는 현지인 운전기사를 주기적으로 ANSO에 보내 운전 시 피해야 하는 도로, 테러 발생 때의 행동조치 등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도 오후 8시 이전에 무조건 귀가하는 내용 등이 포함 된 안전규칙 이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Ⅴ. 굿네이버스의 한계
1.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과 직원 소진, 전문성 약화
다양하고 방대한 사업 규모에 비해 직원의 수가 부족하여 직원들은 모두 과중한 업무와 그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직원 중 남자 직원의 비율이 부족하여 육체적 강도가 높은 일을 여자 직원들은 도맡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또한 업무를 힘들게 하는 요소이다. 대부분의 NGO들이 적은 직원 수 때문에 모든 직원들에게 과중한 업무를 부과하고 있고, 이 때문에 전문성을 갖고 한창 일할 수 있는 30대 중반 인력들이 빠져나가고 그 자리를 초보 인력이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굿네이버스 또한 타 NGO 기관에 비해서는 직원 급여가 높은 편이라고해도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모자라는 직원을 자원봉사자나 실습생으로 대체하는데, 효율적인 전략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 역시 전문성을 약화시키는데 한 요인에 된다. 또한 사업 진행에 있어서 위험가능성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처럼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국내의 다수 NGO들은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으나, 많은 장애물이 있다. 국내 후원자들은 대부분 NGO나 사회복지단체 간사들이 인건비를 받지 않고 봉사를 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심지어 후원자들로부터 "우리가 낸 후원금으로 월급을 받느냐"는 질문을 받는 NGO 직원들도 있다고 한다. 많은 후원자들이 공적으로 지급한 월급이나 직원 교육비 등의 행정비를 사용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러한 후원자들의 인식뿐만 아니라, 작년까지 모금액의 2%밖에 행정비로 사용할 수 없었던 '기부금품모집규제법' 또한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작년에 15%로 확대되었다.) 우리나라같이 기부금품모집규제법이라는 별도의 법으로 규제하는 나라는 드물며,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전 규제보다는 세무조사 등 사후감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 인력 향상을 위해서는 이러한 의식적, 제도적 문제를 점차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다.
2. 열악한 기관 내부 시설
사무실 내부 환경이 매우 열악한 형편이라고 한다. 직원들이 항상 사용하는 컴퓨터도 속도가 매우 느리고, 창고와 부엌을 함께 쓰는 등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고 한다.
3. 활동에 있어서 협의체의 필요성
첫째로 긴급구호 활동에 있어서,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위한 협의체가 필요하다. 일본같은 경우는 재팬 윈드, 플랫폼이라는 단일 이미지로 NGO들이 활동한다. 우리나라에도 해원협이 있지만, 구심점이라기보다는 NGO들을 지원하는 것에 머무른다. 현재 국내 NGO들은 구호활동의 모금을 위해서 홍보에 있어 과열 경쟁을 하고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CNN 효과라는 말이 있는데, 어느 단체가 가장 먼저 언론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보도를 잘하느냐가 모금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빗댄 말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기부 참여도가 저조하기 때문에, 모금에 경쟁적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렇게 경쟁적인 모금 활동을 위해 국내 NGO들이 사업 영역 확장에 치중해서 전문성이 약화되고, 동일 영역에 다양한 NGO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후원하는 것에도 문제가 생긴다.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국내 NGO들이 활동에 있어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어,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호 활동 시에 경쟁적이기 보단 협력적으로 활동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키워드

굿네이버스,   Good Neighbors,   굿네이버스 특색,   굿네이버스 활동,   굿네이버스 한계,   국내 활동사례,   인권 활동사례,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