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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어 보고 또 내가 직접 어린이집에서 실습을 해 보면서 여러 선생님들을 겪어보았다. 내 아이를 키워보고, 여러 선생님들을 겪어보면서 내가 보육교사가 된다면 아이들이 부르거나 아이들을 대할 때 항상 웃으면서 부드럽게 아이들을 대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린이집의 시설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곳도 당연 좋겠지만 무엇보다 내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곳이 가장 좋은 곳 이라고 생각 한다. 둘째를 돌이 되기 전에 어린이집에 맡기면서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선생님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빛과 목소리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여서 마음이 놓였다. 이것이 가식이라면 좀 곤란하겠지만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또 같이 다니는 큰아이는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날은 꼭 선생님이 보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대하지 않으면 절대 아이들이 하지 않을 말 일 것이다. 내가 보육교사가 된다면 많이 배우고 많이 노력해서 아이들을 내 자식 보살피듯이 사랑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친절한 교사, 아이들과 다른 선생님들께 존경받는 교사가 꼭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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