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시대적 배경
■소크라테스의 생애와 사상
■플라톤의 생애
■‘플라톤의 대화편’ 책을 통한 고찰
■결론(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차이)
■시대적 배경
■소크라테스의 생애와 사상
■플라톤의 생애
■‘플라톤의 대화편’ 책을 통한 고찰
■결론(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차이)
본문내용
라테스는 멜레토스에게 소크라테스 자신을 청년을 부패시킨 사람으로 그가 고소했다는 것은 그가 청년을 훌륭하게 하는 사람이란 어떤 자들 이라는 것을 아는 것임을 확인 한 후 그런 사람이 누군가를 멜레토스에게 묻는 데 이에 대해 멜레토스는 엉겁결에 재판관들이라고 대답한다.이러자 소크라테스는 재판관 모두냐 일부냐를 물어 멜레토스가 모두라고 대답하자 그 대상을 방청인, 국민 의회 등으로 확장해가면서 소크라테스 자신을 제외한 아테네 사람 모두가 청년을 훌륭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대답을 이끌어 낸다. 그런 연후 그는 느닷없이 말을 훌륭하게 키우는 사람이 모두일 수 없듯이 사람을 훌륭하게 하는 사람이 모두일 수는 없다는 멜레토스도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들어 그의 주장이 자기모순에 빠지는 그릇된 것임을 밝혀낸다.
두 번째 고소이유에 대해 멜레토스로 하여금 아이러니에 빠지게 하는 과정도 위와 비슷하다.멜레토스는 소크라테스는 다른 신을 섬긴다 고소했으면서도 그를 무신론자라고 대답하는가하면 곧이어 소크라테스가 믿는 다이몬이 신 혹은 신의 아들이라는 것은 인정하는 등 스스로 모순에 빠진다. 그러나 이 대화 과정 역시 소크라테스 자신의 입장을 논증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멜레토스의 무지를 드러내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왜냐하면 무신론자가 아니라는 증명이 다른 신을 섬긴다는 것까지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멜레토스가 제기한 고소이유에 대한 논박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는 이제 자신이 무신론자도 아니고 소피스트도 아니라면 수치스럽게도 왜 이런 죽을 지경에 까지올 정도의 처신을 하였는가라는 의구심들에 대해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 수치가 아니라 죽음이 무서워 진실을 외면하는 것이 수치임을 이야기한다.
6. 결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30년에 걸친 아테네와 스파르타간의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관련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앞에서 시대적 배경이나 두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자세히 알필 요가 있었던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심혈을 기울였던 지식에 대한 문제이다. 플라톤의 대화편 전체를 통해 지식의 문제는 덕과 밀접한 연관을 이루면서 플라톤 사상의 핵심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주제 영역이다. 물론 많은 부분에서 플라톤의 사상은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사상에 힘입은 바 크지만 특히나 지식과 덕에 관한 플라톤의 생각은 거의 그대로 소크라테스 사상을 이어 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은 곧 지식이다’라는 잘 알려진 명제는 이와 관련한 그들의 사상을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이다. 이 말을 오늘날의 용어로 표현하자면 실천적인 지혜와 이론적 지식은 같은 것임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를 우리말의 용례로 설명하자면 ‘할 줄 안다’라는 말에서 ‘안다’라는 말의 의미가 실천적 기술과 관련되었음을 뜻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겠다. 즉 운전지식이 있다는 지식의 문제는 운전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실천의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 것이다. 이것은 소크라테스에게 있어 올바른 삶과 올바른 앎의 문제 도덕과 지식의 문제가 별개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다. 선한 행위를 하려면 선함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선인지 알고 있었지만 행하지 못했었다고 누군가 말한다면 선을 알고 있었다는 그의 말은 그릇된 것이다. 덕을 뜻하는 희랍어 아레테가 능력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덕이 곧 지식이라는 명제가 함축하고 있는 지식의 의미가 곧 할 줄 아는 능력을 뜻하는 것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한 시민으로서 민주주의를 원했고 아테네의 민주주의만이 그의 칠십 평생을 철학 하면서 살수 있게 했기에 죽음 앞에서도 망명을 거부하고 아테네의 감사하며 죽어 갔던 것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바로 철학을 했다는, 다시 말해 신을 부정하고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죄목으로 민주주의에 의해 죽음을 당했을 때 플라톤은 민주주의체제의 선동적이고 감정적인 성향을 결코 수락할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민주정치의 무절제한 통치는 정치적 지혜에 의해서 선되어야만 한다고 보았으며 이후 아리스토텔레스의 혼합정부체제의 이론으로 귀결되고 있다. 플라톤의 철학은 그것이 서양철학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라는 점에서 소크라테스는 \'보편적 정의\', \'보편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이 보편적 특징에 \'존재\'를 부여했다는 것이 소크라테스와의 차이점이다. 이것이 후에 등장할 플라톤의 \"형상이론(이데아론)\"이다.
참고문헌
『플라톤의 대화편』
지식백과, 인물사전
Report
소크라테스,플라톤
(훌륭한 스승과 좋은제자)
두 번째 고소이유에 대해 멜레토스로 하여금 아이러니에 빠지게 하는 과정도 위와 비슷하다.멜레토스는 소크라테스는 다른 신을 섬긴다 고소했으면서도 그를 무신론자라고 대답하는가하면 곧이어 소크라테스가 믿는 다이몬이 신 혹은 신의 아들이라는 것은 인정하는 등 스스로 모순에 빠진다. 그러나 이 대화 과정 역시 소크라테스 자신의 입장을 논증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멜레토스의 무지를 드러내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왜냐하면 무신론자가 아니라는 증명이 다른 신을 섬긴다는 것까지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멜레토스가 제기한 고소이유에 대한 논박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는 이제 자신이 무신론자도 아니고 소피스트도 아니라면 수치스럽게도 왜 이런 죽을 지경에 까지올 정도의 처신을 하였는가라는 의구심들에 대해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 수치가 아니라 죽음이 무서워 진실을 외면하는 것이 수치임을 이야기한다.
6. 결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30년에 걸친 아테네와 스파르타간의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관련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앞에서 시대적 배경이나 두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자세히 알필 요가 있었던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심혈을 기울였던 지식에 대한 문제이다. 플라톤의 대화편 전체를 통해 지식의 문제는 덕과 밀접한 연관을 이루면서 플라톤 사상의 핵심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주제 영역이다. 물론 많은 부분에서 플라톤의 사상은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사상에 힘입은 바 크지만 특히나 지식과 덕에 관한 플라톤의 생각은 거의 그대로 소크라테스 사상을 이어 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은 곧 지식이다’라는 잘 알려진 명제는 이와 관련한 그들의 사상을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이다. 이 말을 오늘날의 용어로 표현하자면 실천적인 지혜와 이론적 지식은 같은 것임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를 우리말의 용례로 설명하자면 ‘할 줄 안다’라는 말에서 ‘안다’라는 말의 의미가 실천적 기술과 관련되었음을 뜻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겠다. 즉 운전지식이 있다는 지식의 문제는 운전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실천의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 것이다. 이것은 소크라테스에게 있어 올바른 삶과 올바른 앎의 문제 도덕과 지식의 문제가 별개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다. 선한 행위를 하려면 선함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선인지 알고 있었지만 행하지 못했었다고 누군가 말한다면 선을 알고 있었다는 그의 말은 그릇된 것이다. 덕을 뜻하는 희랍어 아레테가 능력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덕이 곧 지식이라는 명제가 함축하고 있는 지식의 의미가 곧 할 줄 아는 능력을 뜻하는 것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한 시민으로서 민주주의를 원했고 아테네의 민주주의만이 그의 칠십 평생을 철학 하면서 살수 있게 했기에 죽음 앞에서도 망명을 거부하고 아테네의 감사하며 죽어 갔던 것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바로 철학을 했다는, 다시 말해 신을 부정하고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죄목으로 민주주의에 의해 죽음을 당했을 때 플라톤은 민주주의체제의 선동적이고 감정적인 성향을 결코 수락할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민주정치의 무절제한 통치는 정치적 지혜에 의해서 선되어야만 한다고 보았으며 이후 아리스토텔레스의 혼합정부체제의 이론으로 귀결되고 있다. 플라톤의 철학은 그것이 서양철학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라는 점에서 소크라테스는 \'보편적 정의\', \'보편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이 보편적 특징에 \'존재\'를 부여했다는 것이 소크라테스와의 차이점이다. 이것이 후에 등장할 플라톤의 \"형상이론(이데아론)\"이다.
참고문헌
『플라톤의 대화편』
지식백과, 인물사전
Report
소크라테스,플라톤
(훌륭한 스승과 좋은제자)
추천자료
[서양교육사]소크라테스
(A+, 레포트) ‘소크라테스의 변명(Apologia)’ 감상평
향연 - 소크라테스
독후감 ‘삐딱한 소크라테스에게 말 걸기’
윤리란 무엇인가, 소크라테스와 윤리적 상황
인지치료 - 소크라테스식 논답법과 그 행동실험
The Goal '소크라테스를만나다'
[서양의 윤리사상] 소크라테스, 아퀴나스, 칸트, 밀, 사르트르의 윤리- 인간탐구, 기독교, 의...
[독후감] 소크라테스의 변명
Sokrates 소크라테스
피타고라스, 파르메니데스,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감상후기
향연 (아가톤~소크라테스) [파이드로스][파우사니아스][에리크시마코스][아리스토파네스]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 이해 B형 2,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피타고라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