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인강 대중가요와 생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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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남대 인강 대중가요와 생활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활.
-절정결말 : 둘째 손자 '종학'이가 사상 관계로 일본 경시청에 피검(被檢)되었다는 전보에 충격을 받는 윤 직원 영감.
*줄거리
일꾼이나 하인은 상전을 섬기기만 하고 대가(對價)는 바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윤 직원 영감은 인력거를 타고 와서는 그 삯을 깎겠다고 한다. 또한, 그는 나이 어린 기생을 데리고 다니면서도 아무것도 주려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윤 직원 영감은 자기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푼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소작인에게 땅을 붙여 먹고 살게 하는 것도 무슨 큰 자선 사업이나 되는 것처럼여긴다. 그런 식으로 부(富)를 축적한 윤 직원 영감에게는 쓰라린 기억이 있다. 출처가 불확실한 돈을 모았던 그의 아버지가 구한말(舊韓末) 시절에 화적들의 습격을 받아서 죽었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일본인이 들어와 불한당을 막아 주고 '천하 태평'을 보장해 주었기 때문에 윤 직원은 진심으로 일본인들을 고맙게 생각한다. 돈을 버는 데는 무엇보다도 권력과의 결탁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윤 직원 영감은 경찰서 무도장을 짓는 데 아낌없이 기부한 것이다. 또, 윤 직원은 양반을 사고, 족보에 도금(鍍金)한 것으로도 모자라 손자 '종수'와 '종학'이 군수와 경찰서장이 되어 가문을 빛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과 손자는 윤 직원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그래서 집안의 분란은 끊이지 않는다. 아들 '창식'은 집을 돌보지 않고 노름으로 밤을 새며 가산만 탕진하고 있고, 군수를 시키려던 손자 '종수'는 아버지의 첩 '옥화'와 정을 통하는 불륜을 저지른다. 며느리나 손자며느리도 고분고분하지가 않고 딸마저 시댁에서 소박맞고 와서 함께 살고 있다. 그래도 윤 직원 영감은 고압적으로 집안 분위기를 억누르고 있던 차에,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고 있던 손자 '종학'이가 '사상 관계로 경시청에 피검' 되었다는 전보를 받고 충격을 받는다.
- 반민족적 전형성을 지닌 인물
*윤 직원 - 낮은 신분 출신으로 치부에 성공하여 지주가 된, 이 작품의 중심 인물. 사회에 대한 불신과 피해 의식이 강함.
*윤창식 - 개화기에 교육을 받은 세대로서, 윤 직원의 아들. 가치관을 상실하고 향락만을 추구하는 타락한 인물.
*윤종수 - 윤 직원의 큰손자이자, 윤창식의 큰아들. 향락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그의 부친과 비슷한 행태를 보이는 인물.
7주차 - 항구, 마도로스, 포구, 바다 등을 테마로 한 가요의 종류를 조사하여 그 의미를 분석해 보라.
*항구
1.항구마다 괄세드라.(남인수) 2.쌍고동 우는 항구.(김보화등) 3.잘있거라항구야.(현철등) 4.목포는 항구다.(최숙자등) 5.항구의 나그네.(나훈아) 6.대지의 항구.(나훈아등) 7.항구의 사랑.(미미성자매등) 8.항구의 밤.(이정선등) 9.항구와 배(정희라) 10.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심수봉) 11.잘있거라 항구야.(진방남) 12.항구의 인사.(최갑석등)
- 의미 : 항구는 누군가 떠나고 다시 돌아오는 장소. 떠남과 귀환의 의미를 가진다.
*마도로스
1.아메리칸 마도로스.(나훈아등) 2.첫사랑의 마도로스.(김보화등) 3.아빠는 마도로스.(가요박물관1집) 4.마도로스아홉살.(가요박물관1집) 5.마도로스 박.(various artists)
- 의미 : 외항선을 타고 먼바다로 나가는 선원을 말하고 대부분 먼 바다로 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거나 기다림, 아쉬움을 소재로 한다.
*포구
1.돌아가자 하동포구.(박재형) 2.하동포구 아가씨.(하춘화) 3.포구의 밤.(정철호) 4.포구인사.(남인수) 5.소래포구.(손현숙) 6.포구에서.(임태경)
- 의미 : 포구는 작은 배들이 다니는 작은 항구로서 의미는 항구와 같이 떠나고 다시 돌아오는 장소로서의 의미.
*바다
1.바다가 육지라면.(조용필등) 2.무정한 서산바다.(오은주) 3.날 그리는 바다.(블랙홀) 4.바다로 간 나는.(최용준) 5.바다에 걸린별.(히어로) 6.바다 물결 위로.(박석호) 7.바다를 닮은 그대.(여행스케치) 8.바다로 떠나버려.(햇빛촌)
- 의미 : 바다는 무한이 넓고 시원한 느낌을 주고 즐거운 소재로도 많이 쓰이며 또한편으로 쓸쓸한 소재로도 사용된다.
ㅡ수강 소감ㅡ
안녕하십니까? 저는 토목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안성용 이라고 합니다. 편짓글로 수강소감을 적으라 하셨는데 이렇게 적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노래 부르는걸 무지 좋아하고 듣는 것 또한 무지 좋아 합니다. 그래서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대중가요와 생활사라고 했을 때 수업 내용은 현대 즉 요즘의 노래를 가지고 수업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솔직히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 수업 지루 하겠구나...’라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그런 생각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수업 내용 중에 특히 저는 만요 부분부터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흥미가 가기 시작해서 수업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 왔습니다. 수업 중에 교수님의 많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직접 노래도 부르시고 여러 가지로 수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교수님의 목소리가 나지막하여 볼륨을 높여서 듣다가 갑자기 노래가 나와 버리면 보통의 소리보다 커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저는 주로 정보 전산원에서 강의를 듣는데 주위사람들이 노래를 듣고 다들 저를 쳐다봅니다. 아마도 제가 처음 이 강의를 들을 때의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 그사람들도 몇주만 강의를 들어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에서 ‘오빠는 풍각쟁이야~~뭐~~’이러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 학회에서 사람들에게 변사의 발음법과 억양으로 대화를 하는 것을 유행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랬던 것이 었던 것이 었던 것이 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아무튼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달리 강의 너무 재미가 있고요 배우면 배울 수록 앞으로 머가 나올까 하는 생각도 하게 하고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때의 노래들 많이 배워서 다음에 어른들에게 여쭈어 보기도하고 부르기도 하면 어른들이 많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8~14주차 강의 내용도 많은 것을 알고 배울 수 있었으면 하고요. 유익한 내용들 기대 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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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3.04.01
  • 저작시기2012.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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