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문학을 읽고

소개글

행복한 인문학을 읽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저자들이 갖고 있는 한국교육의 문제제기 및 해결방안 모색
‣ <나를 깨우쳐준 인문학 수업> 임철우
▸ <교도소로 부치지 못한 편지> 이명원
▸ <옆집 아저씨의 글쓰기 숙제> 양훈도
▸ <세상살이 인문학과 삶의 철학> 우기동
▸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강의> 박남희
▸ <앎과 삶의 인문학 공부길> 이병수
▸ <가르치기 힘든 시대의 역사교육> 김준혁
▸ <세상과 소통하는 인문학> 박성준
▸ <예술은 ‘쌈’이다> 김종길

Ⅲ 결론

본문내용

을 감사해하고, 또한 성숙한 인간이 되어간다는 사실에 나에게 한 생명이 와주었음이 매우 감사한 순간들이 더 많아졌다. 나의 내면을 일깨워 준 것은 비단 나 혼자만의 성취임은 분명히 아니었다. 그것은 내 딸 아이와의 유대관계 속에서 오는 깨달음도 있었고 나의 남편과의 대화와 소통 속에서 오는 깨달음도 있었다. 역시 인간은 관계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동물이며 그 공동체 안에서 내가 있음을 느낄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낄수 있는 것 같다.
행복한 인문학을 읽으면서 사회에서 소외되고 타인과 소통하기 어려운 노숙자 에게 인문학은 나의 내면을 바라보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생명체라고 느껴졌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우리에게 인문학은 꼭 필요한 것이며 이를 위해 사회적으로도 많은
지원이 있어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 추상적이어서 잡을듯하면 잡기 어려운 행복이지만 그 행복은 어느 장소에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누려야하는 것임을 그러한 구체적 대안방법 중 하나가 인문학임을 이 책에서 말해준다.
※ 참고문헌
고병헌(2007), 실천인문학의 다양한 가능성과 효과성 고찰 『수행인문학』 제 37권 1호 pp.59~84. 한양대학교 수행인문학연구소
김현미 (2009), CEO 인문학과 노숙자 인문학 『新東亞』. 東亞日報社
우기동(2007), 소외 계층과 호흡하는 인문학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 인문학의 가능성 모색 『시대와 철학』 제18권 4호 통권41호. 한국철학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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