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칼라트라바 터닝토르소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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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칼라트라바 터닝토르소에 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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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다. 블라인드가 수시로 햇빛에 자동적으로 반응하며 해의 움직임을 따라 각도를 바꾸기 때문이다. 건물 내부의 온도가 20도 이상 올라가면 바깥의 공기를 건물 내부로 순환시켜 냉방을 하도록 건물이 지어졌다.
내부장식물은 칼라트라바 자신이 직접 만든 예술품을 적용하였다. 내부 가구, 수전 등은 건물을 위해 별도로 디자인하여 제작하였다. 건물의 조명은 오스람사에서 제작한 LED가 사용 되는데, LED 조명은 에너지 소비가 적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환경친화를 목표로 하는 이곳 웨스턴 하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에 부합하고 있다. 조명 디자인은 덴마크 조명회사 루이스 풀슨조명에서 터닝토르소를 위해 직접 디자인 하였다. 또한 웨스턴 하버 지역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토르소 역시 100% 지역에서 생산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전체 난방과 전기등에 사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터닝토르소를 주제로 정한 이유는, 앞에서 보았듯이 칼라트라바의 건축물은 스케치를 이용하였다는 점과 예술과 건축이 더해졌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그 중에서도 평소에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았던 건물과 비슷한 건물인 터닝토르소에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 건물 사진을 봤을때에는 터닝토르소의 단순히 꼬여있는 모양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각각의 큐브로 이루어져있다는 점과 그 큐브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회전하면서 외부의 기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등 건물의 구조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건축을 배우면서 터닝토르소 같이 단순하지 않은 시공법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마치 예술품같은 건물들을 설계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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