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비즈니스 안내와 상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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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 비즈니스 안내와 상관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도는 어떠한 나라인가
2. 인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3. 인도 뭄바이의 현재와 미래
4. 인도 기업가 비즈니스 자세
5. 인도 비즈니스의 주의사항
6. 인도 비즈니스의 시사점

본문내용

기관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정보를 입수하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자신이 강력한 에이전트라고 부풀리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이들을 쉽게 믿어서는 안된다. 이들은 자기가 정부의 각료 중 몇 명을 알고 있다고 허풍을 떨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은근히 과시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해당 부처의 국장 정도를 몇 명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술 더 떠서 정부가 새로 입안하고 있는 계획을 알고 있거나 수입 허가서를 받았다면서 거래를 제의해 오는 경우가 많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한다.
17)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시간약속을 사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문서로 해둔다. 사기업의 경우 업무시간은 대개 10:00~17:00 이나, 오너의 경우 사람에 따라 11시 이후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음을 고려하면 아침 상담은 좀 어렵다.
18) 상담 중 직면하는 첫 번째 어려움은 언어인데, 인도인들의 영어발음이 인도식 억양에 경음화가 되어 있는 데다 빨리 얘기하면 알아듣기가 힘든 경우가 있다.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얘기해 달라고 하고 이해가 안된 부분은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하여 완전히 이해를 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19) 인도인들은 취미가 대화라고 할 정도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요점을 정리하여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얘기하고, 필요시 종이에 말을 정리하여 가면서 상담하는 것도 좋다.
20) 인도인들은 합리적 논리적이라고 판단하면, 상담에 응하나 기분학적이나 읍소에 가까운 애걸형 등은 먹히지 않으므로 시종일관 당당하게 논리적으로 상담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21) 인도인들은 자부심이 많고 품목에 따라 다르나 일본보다는 유럽, 미국과 상담경험이 많음을 고려하여야 하며, 인도에 대한 기초적 지식이나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이 상담에 도움이 된다. 특히, 종교나 카스트 등에 대하여는 직설적인 질문을 피하도록 한다.
6. 인도 비즈니스의 시사점
1) 인도가 중국과 같은 성장 궤적을 밟을 것이란 기대는 최근 인도 정부가 중국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제조업-수출 주도의 성장정책을 도입하면서 더욱 강해졌다. 중국이 추진했던 연해지역 특구정책이나, 수출금융, 관세환급 정책 등이 인도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2) 인도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인도 중앙정부는 특히 제조업의 부진이 인도경제의 경상수지 적자 해소에 필수적인 수출산업육성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경제의 향후 성장세가 중국처럼 빠르고 계획적이며, 일사불란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아 보인다.
3) 인도가 중국보다 초기조건이 양호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인구 구조,임금 경쟁력과 기업가 정신 정도였다. 노동 및 자본투입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인도는 중국보다 열위에 있거나 일부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4) 특히 현재 인도경제 성장에 필수불가결한 전력, 용수, 도로 등 제조 인프라사업은 개별 기업이나 빈한한 재정을 가진 지방정부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국가 주도형 프로젝트들이다. 그러나 GDP의 10%를 초과하는 재정적자를 내는 중앙재정의 여력 역시 충분치 않고, 사유지 수용에 따른 재산권 소송이 빈발한 데다, 외지 자본유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식민지 피해의식에서 오는 배타성도 남아있다.
5) 인도사회의 격차는 올해부터 분배개혁에 팔소매를 걷어붙인 중국사회보다 극단적이다. 그렇다 보니 인도사정에 비교적 정통한 외국기업인들조차 인도의 앞날에 대해 균형 잡힌 주장을 펴기가 쉽지 않다. 인도에 이해관계를 가진 많은 외부인들이인도 관료사회에 만연한 부패와 엉성한 행정서비스, 형편없는 산업인프라에 넌더리가 난다고 불평들을 한다. 반면 세계 최고수준의 고급인력과 공존하는 저임의 풍부한 노동력, ‘잘 살아 보겠다’는 강력한 성취동기 등을 겪은 기업인들은 인도의 미래를 쉽게 낙관하게 된다.
6) 고층빌딩이 숲을 이룬 중국 광둥성의 선전은 30년 전엔 한적한 어촌이었다. 그 때의 선전역시 지금의 인도처럼 제조업 인프라가 열악했고 노동인력은 전부 외지에서 데려와야 했으며, 홍콩자본 역시 성공을 반신반의 했을 것이다. 선전의 천지개벽에는 이 같은 난관을 적극적으로 세심하게 돌파한 중앙정부의 개혁의지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7) 인도 정치 환경은 훨씬 유연하다. 저개발 경제의 초기 성장 드라이브엔 부적당한 정치체제일지 모르지만, 선거라는 민주적 절차를 거쳐 정치권력이 언제든 재편될 수 있기 때문에 개혁노선이 수정될 수 있을지언정 좌초하거나 과거로 회귀할 가능성은 오히려 낮다. 인도 경제의 향후 성장궤적은 중국보다 느리지만, 글로벌 평균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준일 것이다.
8) 인도의 성장패턴도 제조업이 견인해온 중국과 다를 것이다. 제조 인프라의 부족 등을 감안할 때 대규모 설비가 투자되는 장치 및 기간 산업형 비즈니스는 외국기업으로선 시기상조로 판단된다. B2B형보다 떠오르는 소비시장에 직접 소구할 수 있는 B2C시장의 성장성이 더 양호할 것이다. 중국의 사업 경험을 인도시장에 그대로 이식하는 것만큼 위험한 진출 전략은 없다.
9) 우리와의 차이점
(1) 신의 보다는 현실을 중시한디. 즉 인도 바이어들은 협상이 진행중이더라도 더 좋은 조건의 거래처가 있으면 바로 기존의 거래처를 버리고 새로운 거래처를 선택할 정도로 현실적임.
(2) 종교, 인종, 계층, 언어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져 있는 인도 사회는 비록 오늘 합의되었더라도 상황 변화에 따라 내일 바꾸는 것이 용인되는 사회임.
(3) 또한 자기에게 중요하지 않은 약속은 지키지 않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고 미안하게 생각하지도 않는 등 철저하게 자기위주로 행동하며 자기에게 득이 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약속 이행!
(4) 그러나 협상에서 시간을 끌어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거나, 시간 약속을 상대방과의 협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허다함.
(5) 이는 카스트 사회의 속성을 반영한 것으로 우월한 입장에서 상대를 애가 타도록
기다리게 한 후 조금만 베풀어 주어도 상대는 고마워한다는 것을 악용한 것이며 인도인들이 비즈니스를 할 때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통적인 상술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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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30
  • 저작시기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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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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