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SM ENTERTAINMENT
(기업 소개 및 현황)
Ⅱ. 환경 분석
Ⅲ. IB MECHANISM
Ⅳ. OPERATIONS
Ⅴ. 결론
(문제점 & 제안)
(기업 소개 및 현황)
Ⅱ. 환경 분석
Ⅲ. IB MECHANISM
Ⅳ. OPERATIONS
Ⅴ. 결론
(문제점 & 제안)
본문내용
간한정반의 경우에도 약 4,000엔으로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음반가격이 12,000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일본과 국내의 물가와 경제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다소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일본에서 출시되는 다른 음반의 경우 3,000엔 정도인 것을 생각해보면 여타 음반보다 높은 가격임을 볼 수 있다.
⇒ 높은 가격 정책을 고수하다가는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부담을 주게 되어 음반 판매 실적 하락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높은 가격을 충분히 지불 할 수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거나 가격을 일반 음반 수준에 맞춰 다양한 사람이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음반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음반 시장의 감소
1999년 이후 세계음반시장의 급격한 규모 감소로 인해 음반시장자체의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인터넷의 보급, 음반의 디지털화 등으로 인한 것과 세계 경제여건으로 인한 이유 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SM도 마찬가지로 일본에서의 시장규모감소로 인한 원활한 수익창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 음반시장자체의 축소는 SM으로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하지만 몇 가지 차선책을 들 수 있다. 우선 한정된 음반시장에서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 구성을 통한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방법이 있다. 일본 협력 소속사와의 연계를 통한 여러 가수의 한정판 녹음집을 발매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갖게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다음으로 현재 높게 책정된 음반을 이벤트를 통한 할인정책을 시행함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여 시장에서의 매출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소속 연예인을 다양한 일본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인지도를 높이고 다른 수익구조를 개발해 내어 음반시장 감소로 인한 손실을 복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6. 한정된 음반시장 대상
SM의 경우 국내시장을 비롯하여 일본시장에서도 아이돌위주의 음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잇는 음악의 대부분도 아이돌그룹의 댄스와 발라드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일본의 인구 계층 또한 마찬가지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자들에게 좋은 상황이 되지 못한다. 현재 많이 팔리는 댄스, 발라드와 같은 음악의 주소비자들은 젊은 층이기 때문이고 SM 엔터테인먼트의 주 고객들 역시 10, 20대의 젊은 나이의 사람들이다. 이는 현재로서는 수익 창출에 큰 무리가 없겠지만 장기적 관점으로는 음악체계의 다양성이 부족하여 한정된 음악과 편중된 팬 층이란 문제점에 빠질 수 있다.
⇒ SM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존의 아이돌 그룹 중심문화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성을 기반으로 한 인재 개발과 양성에 힘써야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댄스가요를 넘어선 일본 풍 전통적 음악에 대한 개발과 기획이 필요하다.
7. 음원의 불법복제 증가
세계적 음반시장규모의 감소로 인해 음반의 판매를 통한 원활한 수입창출이 장기적인 어려움에 빠져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음악시장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고, 세계경제불황의 여파로 인해 일본음악시장에 대한 미래 수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음반시장의 규모축소와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인한 인터넷을 활용한 시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모바일 시장의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다. 더욱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디지털을 통한 무분별한 음원의 공유가 가능해지고 이로 인한 음원의 불법복제가 훨씬 용이해졌으며 음반시장은 이러한 이유로 제대로 된 디지털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
⇒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우선 음원복제를 차단하는 음원기술의 투자로 복제 자체를 막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고 일본 정부나 협력업체를 활용한 불법 다운로더의 강경한 처벌과 복제자에 대한 과중한 벌금 등을 통해 개선해나가야 한다.
또한 음반과 유료 음원서비스 사용자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를 양지로 이끌어 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8. 소속가수에 대한 노예계약연예인 ‘노예계약’ SM엔터 딱 걸렸다.
2010-12-23 13:35:58
최근 연예인들의 ‘장기 노예계약’에 대한 법정소송과 사회적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한 전속계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SM은 13년에 달하던 기존 전속계약기간을 최근 7년으로 대폭 줄이는 등 불공정한 전속계약을 자진시정 했으나, 이 과정에서 연습생들에 대해 개별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추가 3년 연장 계약을 해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SM은 인기그룹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강타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소속돼 있는 대형 연예기획사다. 이중 동방신기 일부 멤버가 불공정한 전속계약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낸데 이어 최근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한경도 전속계약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경향신문, 김준기 기자 jkkim@kyunghyang.com
앞서 기업 내부 인사방침에서 다뤄졌던 SM의 장기계약으로 인한 소속가수의 노예계약 문제는 기사화가 될 정도로 SM의 불공정한 인재관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공정한 전속계약으로 소속가수와의 계약 시 13년을 맺는데 이는 아이돌가수의 평균수명이 10년이 채 되지 않음을 보았을 때 부당한 계약이라 판단된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전속계약기간을 7년으로 줄이고, 다양한 조항을 수정하였지만 아직도 많은 소속가수와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 장기 불공정 거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장기계약 체제를 단기계약으로 변환하고 계약기간 만료시의 재계약에 관한 조항과 협상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SM기업의 자체적 의식개선을 통해 소속가수가 소모품이 아닌 자사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합리적인 대우를 해야 한다. 소속가수에 대한 보다 윤리적 태도와 대우로 SM의 일본시장에 원활한 활동과 지속적인 제품(가수)의 유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일본에서 출시되는 다른 음반의 경우 3,000엔 정도인 것을 생각해보면 여타 음반보다 높은 가격임을 볼 수 있다.
⇒ 높은 가격 정책을 고수하다가는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부담을 주게 되어 음반 판매 실적 하락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높은 가격을 충분히 지불 할 수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거나 가격을 일반 음반 수준에 맞춰 다양한 사람이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음반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음반 시장의 감소
1999년 이후 세계음반시장의 급격한 규모 감소로 인해 음반시장자체의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인터넷의 보급, 음반의 디지털화 등으로 인한 것과 세계 경제여건으로 인한 이유 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SM도 마찬가지로 일본에서의 시장규모감소로 인한 원활한 수익창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 음반시장자체의 축소는 SM으로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점이다. 하지만 몇 가지 차선책을 들 수 있다. 우선 한정된 음반시장에서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 구성을 통한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방법이 있다. 일본 협력 소속사와의 연계를 통한 여러 가수의 한정판 녹음집을 발매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갖게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다음으로 현재 높게 책정된 음반을 이벤트를 통한 할인정책을 시행함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여 시장에서의 매출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소속 연예인을 다양한 일본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인지도를 높이고 다른 수익구조를 개발해 내어 음반시장 감소로 인한 손실을 복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6. 한정된 음반시장 대상
SM의 경우 국내시장을 비롯하여 일본시장에서도 아이돌위주의 음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잇는 음악의 대부분도 아이돌그룹의 댄스와 발라드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일본의 인구 계층 또한 마찬가지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자들에게 좋은 상황이 되지 못한다. 현재 많이 팔리는 댄스, 발라드와 같은 음악의 주소비자들은 젊은 층이기 때문이고 SM 엔터테인먼트의 주 고객들 역시 10, 20대의 젊은 나이의 사람들이다. 이는 현재로서는 수익 창출에 큰 무리가 없겠지만 장기적 관점으로는 음악체계의 다양성이 부족하여 한정된 음악과 편중된 팬 층이란 문제점에 빠질 수 있다.
⇒ SM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존의 아이돌 그룹 중심문화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성을 기반으로 한 인재 개발과 양성에 힘써야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댄스가요를 넘어선 일본 풍 전통적 음악에 대한 개발과 기획이 필요하다.
7. 음원의 불법복제 증가
세계적 음반시장규모의 감소로 인해 음반의 판매를 통한 원활한 수입창출이 장기적인 어려움에 빠져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음악시장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고, 세계경제불황의 여파로 인해 일본음악시장에 대한 미래 수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음반시장의 규모축소와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인한 인터넷을 활용한 시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모바일 시장의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다. 더욱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디지털을 통한 무분별한 음원의 공유가 가능해지고 이로 인한 음원의 불법복제가 훨씬 용이해졌으며 음반시장은 이러한 이유로 제대로 된 디지털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
⇒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우선 음원복제를 차단하는 음원기술의 투자로 복제 자체를 막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고 일본 정부나 협력업체를 활용한 불법 다운로더의 강경한 처벌과 복제자에 대한 과중한 벌금 등을 통해 개선해나가야 한다.
또한 음반과 유료 음원서비스 사용자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를 양지로 이끌어 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8. 소속가수에 대한 노예계약연예인 ‘노예계약’ SM엔터 딱 걸렸다.
2010-12-23 13:35:58
최근 연예인들의 ‘장기 노예계약’에 대한 법정소송과 사회적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한 전속계약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SM은 13년에 달하던 기존 전속계약기간을 최근 7년으로 대폭 줄이는 등 불공정한 전속계약을 자진시정 했으나, 이 과정에서 연습생들에 대해 개별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추가 3년 연장 계약을 해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SM은 인기그룹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강타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소속돼 있는 대형 연예기획사다. 이중 동방신기 일부 멤버가 불공정한 전속계약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낸데 이어 최근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한경도 전속계약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경향신문, 김준기 기자 jkkim@kyunghyang.com
앞서 기업 내부 인사방침에서 다뤄졌던 SM의 장기계약으로 인한 소속가수의 노예계약 문제는 기사화가 될 정도로 SM의 불공정한 인재관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공정한 전속계약으로 소속가수와의 계약 시 13년을 맺는데 이는 아이돌가수의 평균수명이 10년이 채 되지 않음을 보았을 때 부당한 계약이라 판단된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전속계약기간을 7년으로 줄이고, 다양한 조항을 수정하였지만 아직도 많은 소속가수와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 장기 불공정 거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장기계약 체제를 단기계약으로 변환하고 계약기간 만료시의 재계약에 관한 조항과 협상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SM기업의 자체적 의식개선을 통해 소속가수가 소모품이 아닌 자사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합리적인 대우를 해야 한다. 소속가수에 대한 보다 윤리적 태도와 대우로 SM의 일본시장에 원활한 활동과 지속적인 제품(가수)의 유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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