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발달적 측면을 고려하였을 때 현재 과열되고 있는 조기교육 열풍이 아동과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

소개글

아동의 발달적 측면을 고려하였을 때 현재 과열되고 있는 조기교육 열풍이 아동과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기교육

2. 조기교육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3. 조기교육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4. 아동 조기교육으로 인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면, 문법을 익히기 위한 창은 5세 또는 6세에 일찍 닫힐는지 모른다. 제 2외국어를 배우는 능력은 탄생에서 6세 사이에 최고도이고, 점차 서서히 감소한다. 신경학자들은 뇌의 최상의 성장 분출은 연접부의 생성과 퇴화의 균형이 갑자기 바뀌는 약 10세에 닫히도록 되어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수년간에 걸쳐, 뇌는 경험에 의해 변화되는 연접부들만을 보존하면서, 약한 연접부들은 무참히 파괴할 것이다. 초년기 3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에 열심인 비영리 단체 『0세에서 3세』 이사인 메튜멜메드는 "(신경, 연접부의 활동에 대한) 그 결과들을 현미경 아래에서나 PET scan 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훨씬 더 믿을 만한 것이 되었다"고 말한다.
4) 새로운 발견들에서 어떤 교훈을 끌어낼 수 있는가?
교육은 어릴 때 할수록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9세나 10세보다 2세나 3세가 더 효과적일 것이다. 취학전이 안 된다면 늦어도 초등학교 때에는 여러 가지 중 외국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은 명확하다.
4. 아동 조기교육으로 인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감안할 때 자녀교육으로 인한 분거가족 역시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농촌에서는 대도시로 전학, 이사도 많이 가고 이젠 조기유학까지 크게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볼때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분거가족은 자녀의 교육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답게 조기유학 붐으로 부인과 아이들은 외국에, 남편은 한국에 남는 가정이 흔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러기 아빠’ 라는 말이 나타나기도 했다. 또 가족을 동반해 해외주재 상사원으로 일하다가 근무기간이 끝나면 가장만 귀국하고 가족은 현지에 남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여성의 지위가 향상하면서 기혼 여성의 취업률 증가도 분거가족의 증가에 일조를 담당한다. 결혼 후 일정기간을 함께 생활하다가 분거를 하기도 하지만, 분거를 전제로 결혼을 하는 주말가족도 상당수 있다. 또한 부부의 맞벌이로 인한 자녀양육의 어려움 때문에 주중에는 어린 자녀를 조부모에게 맡기고 주말에 데려오는 형태도 급증하고 있다.
Ⅲ. 결론
한때 육아의 최종적이고도 유일한 책임자였던 어머니들이 요즘은 자아실현과 경제적 풍요를 위해 일터로 향하면서 취학 전의 영아와 유아에 대한 보육 및 교육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름도 낯선 외래의 유아교육 철학만 부침을 거듭하는 가운데 젊은 부모들의 갈등과 고뇌는 나날이 커져 가는게 현실이다. 공동체의 안전망이 사라지고 핵가족에 육아의 모든 책임이 떠넘겨진 요즘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문제는 현재 국가의 고려 밖에 있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 새로운 잣대와 책임'이 마련되길 기대할 뿐이고 그 누구도 옳고 그름을 감히 말할 수 없다. 최선의 대안을 현실에 맞게 구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99
참고문헌
김송희, 자녀교육의 이름으로 짓고 있는 77가지 죄, 베스트셀러, 1999
전창훈, 미리 가보는 조기유학, 삶과 꿈, 2000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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