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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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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루소 에밀의 내용요약
1. 제1부에서는 우선 교육의 목표
2. 제2부에서는 루소가 제창하는 이른 바 소극적인 교육의 특색
3. 제3부는 12세부터 15세까지의 소년기
4. 제4부는 15세부터 20세까지의 「제 2의 탄생」에 해당하는 청년기를 취급
5. 제5부는 <에밀>과 그의 이상의 배우자 소피이와의 결혼이 주제

Ⅲ. 루소 에밀의 중심사상

Ⅳ. 루소 에밀의 교육이념
1. 교육은 성장이며 자연적인 과정이어야 한다
2. 교육은 아동 중심적이어야 한다
3. 교육은 아동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것이다
4. 교육은 경험을 통해야 한다
5. 교육은 개인의 발달을 위한 것이다

Ⅴ. 루소 에밀의 작가사상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갖게 되었으며 철학, 역사, 종교, 기하, 대수, 천문학, 지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독학으로 섭렵했다. 1741년 루소는 자신이 창안한 새로운 기보법으로 성공해보겠다는 결심 속에 파리로 향했다. 기보법은 인정받지 못했지만 루소는 디드로 등 당시 지식인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 1745년에 그는 하숙집 하녀였던 떼레즈 르봐쇠르와 동거생활을 시작했다. 떼레즈 가족과의 생활은 상당한 정도로 그의 삶을 규정하고 당시 지식인들과의 교류 및 사교 생활을 제한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로 하여금 민중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1750년 <학문예술론>이 디종의 아카데미 공모에 당선되면서 그는 유럽 지성계에 화려하게 등단했다. 자작 오페라 <마을의 점쟁이>가 궁정에서 연주되고 갈채를 받는 영광도 얻었다. 그러나 그는 왕의 연금을 거부하고 사교계를 떠나서 악보필사를 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겠다는 이른바 <자기 개혁>을 단행했다. 1753년에 <인간불평등기원론>의 과격성으로 세간의 주목을 끄는 데 성공했지만, 이 때부터 유럽 문명의 대변자인 볼테르와의 불화가 시작되었다. 또한 그는 에피네 부인이 제공한 <은자암>에 머물면서 <사회계약론>과 <에밀>, <누벨엘로이즈> 등의 저술을 구상하던 중 부인의 시누이인 우드토 부인과 사랑에 빠지면서 디드로, 그림 등 철학자들과 불화를 겪게 되었다. 이 때부터 그는 당시의 철학자들이 공모하여 자신을 핍박한다는 피해의식에 시달리게 되었다. 1762년 <사회계약론>과 <에밀>의 출판과 함께 도피의 여정을 걷게 되면서 루소의 피해망상증은 더욱 악화되었다. 1765년 다시 프랑스에 돌아온 그는 악보필사로 생계를 이어나가면서 떼레즈와 정식 결혼을 했다. 1770년 <고백록>이 출간되었으며, 1778년에 그의 고달픈 삶은 마감되었다.
Ⅵ. 결론
사람들은 어린이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가진 그 그릇된 생각에 기초하여 고찰할수록 그들은 더 과오만 저지른다. 아주 현명한 사람들조차도 어른이 긴히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만 전념할 뿐, 어린이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어린이가 어른이 되기 전의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은 채, 그 어린이가 어른이 된 후의 문제만을 항상 생각하려 한다. 설령 내 방식이 모두 공상에 불과하거나 옮지 못할지라도, 사람들이 내 고찰을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내가 전념했던 이 연구는 바로 그 점에 관한 것이었다.
루소의 교육철학의 핵심은 모든 인위적인 것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하는 것이다. 그는 ‘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때에는 모든 것이 선하지만, 사람의 손으로 옮겨지면 모든 것이 나빠진다’면서 교육은 인간의 타고난 선한 품성이 자연스럽게 자라나도록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루소의 이런 생각은 당시의 인위적이며 권위적인 교육 풍토에서 보면 매우 혁신적인 발상이었다.
루소가 ‘에밀’을 쓸 당시 프랑스의 교육적 상황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설령 그것이 몽상에 불과한 것이라 할지언정 어떤 사회적 현실이 자신에게 작용하고 있었기에 그에 대한 반작용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듯 당시의 사회적인 현실 역시 그로 하여금 교육에 대한 몽상을 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며, 그런 만큼 몽상으로만 그치지 않는다. 루소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훌륭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교육의 좋지 못한 점을 증명하는 일 역시 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나 이전에 이미 그 같은 시도들을 했으니, 나는 모두가 아는 것들로 내 책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없다. 단지 나는 아주 오래 전부터 누구도 더 나은 교육 방법에 대해서는 제안할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기존의 방법에 대해 비판하는 외침만 있어왔다는 점을 지적해 두고자 한다. 이 시대의 문학과 학문은 인성을 교화하기보다 그것을 훨씬 더 파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참고문헌
김혜동(1995) : 루소의 에밀 연구, 경희대학교
김은영(2001) : Rousseau의 여성교육사상 : 에밀을 중심으로, 청주교육대학교
강성훈(2008) : 루소의 에밀에 대한 재해석, 한국교육철학회
이형심(2009) : 루소 사상에서 자유의 의미 : 에밀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
이용철(2002) : 에밀의 교육론 연구 : 상상력의 교육을 중심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철기(2000) : 에밀 Emile에 나타난 루소의 감성 교육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키워드

루소,   에밀,   사상,   쉬농소,   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