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분석 - (무한도전)과 (1박 2일)과 (패밀리가 떴다)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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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분석 - (무한도전)과 (1박 2일)과 (패밀리가 떴다)를 중심으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분석>
- <무한도전>과 <1박 2일>과 <패밀리가 떴다>를 중심으로



1. 서론
2. 리얼 버라이어티 쇼의 정의와 역사
3. 리얼 버라이어티 쇼의 장르적 특징
 1) 정해진 대본이 없는 프로그램
 2) 스타의 일상성 폭로
 3) 집단 MC 체제
 4) 고정되지 않은 세트장
4. 리얼 버라이어티 쇼의 인기요인과 한계점
 1) 인기요인
  (1) 스타들에 리얼한 모습에 담긴 친숙함
  (2) 현실에서 누릴 수 없는 것에 대한 대리만족
  (3) 공영성을 겸한 웃음으로 시청자-진행자 간 상호 소통
  (4) 웃음을 유발하기에 유리한 캐릭터 설정
 2) 한계점
  (1) 반복되며 식상해 지는 캐릭터
  (2) 예상할 수 없는 ‘리얼’이라는 상황 속에 무너지는 구성․계획
  (3) ‘리얼’속에 드러난 출연자들의 여과되지 않은 불쾌한 모습
5. 결론

본문내용

다. 시청자가 특정한 대상을 골라서 그를 중심으로 더 주의깊게 프로그램을 지켜보게 하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각 캐릭터의 특성이 겹치지 않으므로 같은 상황에서도 각기 다른 반응이 나와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분명한 캐릭터는 ‘웃음 포인트’를 만든다. 분명한 캐릭터는 역할구도에 안정감을 주고 캐릭터의 특성으로 미루어보아 어떠한 상황에서 각각의 출연자들이 취할 행동에 대한 시청자들의 예측이 맞아떨어졌을 때 ‘역시 그 출연자는 저런 사람이다’는 생각이 웃음 유발하는 것이다.
2) ‘리얼 버라이어티쇼’의 한계점
(1) 반복되며 식상해지는 캐릭터
앞서는 인기요인에서 캐릭터라는 특징은 흥행을 불러일으킨 요소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캐릭터가 반복되어 식상함을 가져왔을 때 도리어 프로그램의 인기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프로그램이 오랫동안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은 캐릭터자체에 싫증을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출연자의 알지 못하던 리얼한 모습이 담긴 캐릭터라는 생각이 신선함을 주었지만 고정된 형태로 자꾸 반복되는 캐릭터에 질리고 싫증이 나게 되는데 이것이 식상함을 가져와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린다. 또한 고정된 캐릭터의 특성에 의해 이야기의 전개가 뻔해지고 반복된다. 처음에는 캐릭터의 특성이 분명한 점이 웃음 포인트를 예측하게 해 공감하는 웃음을 유발하게 했다. 그러나 장기간 고정되어있는 캐릭터의 특성은 그 캐릭터가 할 대사, 그 캐릭터를 표현할 자막, 이야기의 전개방향이 뻔해지게 하고 자꾸 반복되게 한다. 이것이 출연자들의 애드리브나 자막의 재치, 이야기 전개의 신선함을 잃게 하고 갈수록 진부하게 느끼는 시청자들은 흥미를 잃게 된다.
(2) 예상할 수 없는 ‘리얼’이라는 상황 속에 무너지는 구성계획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1박2일>은 ‘리얼’을 보여주기 위해 구성이나 대본보다는 연기자의 애드리브에 의존한다. 따라서 제작진이 애초 기획한 내용이나 상황 설정은 연기자의 즉흥적 행동으로 무너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무한도전>을 보면 한회분에 2~3개 이상의 에피소드가 진행 되는 것이 예사다. ‘촬영한 뒤 편집해 보니 60분 방송분량을 채우기 부족해서’라는 변명 같은 이유의 자막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만큼 제작진의 애초 의도나 예상보다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벌이는 즉흥적인 애드리브에 치중한다는 반증이다. 또 다른 예로 무한도전의 좀비특집을 예로 들 수 있다. 무한도전 좀비특집은 <28일 후>라는 공포영화를 패러디해 여름 특집 납량물로 기획되었다. 제작진은 이를 위해 영화와 비슷한 세트장을 마련하고 멤버들의 행동을 미리 예상해 그들의 동선에 따라 스토리를 설정해 두었다. 그러나 출연자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리얼’이라는 상황 속에서 제작진의 계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상황에 대처했다. 결국 제작진이 공들여 만들어 둔 세트장은 모두 쓸모없게 되 어버렸고 방송 분량도 한 회분을 넘기지 못했다.
(3) ‘리얼’속에 드러난 출연자들의 여과되지 않은 불쾌한 모습
‘리얼’과 함께 출연자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이런 행동이 지나쳐 눈에 거슬리는 경우가 있다. <무한도전>을 예로 들어보자. 무한도전의 출연자 박명수는 자신의 원래 캐릭터인 ‘호통’과 ‘악마’ 캐릭터를 고수하고 있지만 때론 이것이 지나쳐 막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박명수의 경우 캐릭터상 주로 다른 멤버들과 싸우는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는데 이 때 방송에서 사용하기 바람직하지 못한 비속어 사용이 여과 없이 방영되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이기적인 모습, 편 가르기, 줄서기 등의 좋지 못한 모습을 ‘리얼’이라는 명목 하에 그대로 방영해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기도 한다. <1박2일>의 강호동도 마찬가지다. 매번 우기는 모습이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게임에 승복을 하지 않는 모습이나 억지를 부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한 블로거는 ‘게임을 하면 보나마나 무슨 이유를 들어 재경기를 하자고 한다.’며 승부를 완전히 무효로 하는 우격다짐식 재경기와 결과를 존중하지 않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들이 TV에 여과 없이 방영된 것에 불만을 나타냈다.
5. 결론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리얼리티의 요소와 버라이어티의 요소가 잘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오락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적 틀만 담은 대본이 있긴 하지만, 구체적인 대본이 없기 때문에 촬영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모두 카메라에 담아야 하며 프로그램의 거의 모든 부분을 출연자들이 애드리브로 채워 넣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예측불허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스타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기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그리고 집단 MC체제와 끊임없이 바뀌는 세트장 등의 특징은 이전 프로와 비교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특징들과 더불어 프로그램의 방향이 현대 사회에서 상실된 것들, 즉 유대감이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 등을 충족시켜 주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너무 완벽한 ‘리얼’을 추구하다 보니 생기는 여러 한계점들 때문에 최근 들어 그 선례 없던 폭발적인 인기가 식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가 ‘티비 프로의 유행과 추세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공식을 깨버리고 장수하기 위해선 지적되는 한계점들을 받아들이고 그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지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 참고자료
정숙, ‘재미있는TV쇼 오락 예능 이렇게 쓴다.’ 사단법인 한국방송작가협회 편, 시나리오 친구들 2008
이흥우, ‘PD스쿨’, 동아일보사 2008
에드가 모랭, <스타> 이상률 옮김, 문예출판사 1992
최절웅 저, ‘누가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두려워하는가?’ 문학과학사 문화과학 문화/과학 2008년 봄호(통권 53호), 2008.3
이은정,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시청 선호 요인 분석 - <무한도전>과 <1박 2일> 중심으로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 전공 이은정
스포츠 한국 안진용 기자, 숫자로 풀어보는 무한도전 100회
이종수, 'TV리얼리티', 한나래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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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4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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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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