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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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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채만식의 약력

Ⅲ. 채만식의 작품활동

Ⅳ. 채만식의 소설관

Ⅴ. 채만식의 풍자문학

Ⅵ. 채만식의 소설 레디메이드 인생 작품분석

Ⅶ. 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 작품분석
1. 갈래
2. 배경
1) 시간
2) 공간
3. 경향
4. 시점
5. 성격
6. 의의
7. 문체
8. 어조
9. 수법

Ⅷ. 채만식의 소설 치숙 작품분석
1. 갈래
2. 배경
3. 시점
4. 문체
5. 어조
6. 주제
7. 주요 인물
1) 아저씨
2) 아주머니
3) 나(조카)
8. 구성
1) 발단
2) 전개1
3) 전개2
4) 절정
5) 결말

Ⅸ. 채만식의 소설 명일 작품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아주머니
심덕 좋고 얌전한 여인으로 일부종사를 고집하는 전형적인 구식 여인이다.
3) 나(조카)
개인의 이익과 안일을 위해 국가와 민족을 배신하고 현실 순응적으로 살아가는 노예적 근성을 지닌 인물. 보통 학교 4학년까지 마치고 일본인 밑에서 사환으로 있는 소년. 일제에 의한 식민지 상황을 전적으로 긍정하고 기꺼이 일제 에 동화되어 가는 인물이다.

아저씨
20전후의청소년
어른
초등4년 중퇴
대학 경제과 졸업
일본인 가게 점원
무직
일제에 적극 동화됨
사회를 개혁하려 함
채만식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대체로 부정적 인물이지만 사회주의자는 긍정적 인물로 묘사됨(탁류-‘남승재’, 태평천하-‘윤종학’, 치숙-‘아저씨’)
8. 구성
1) 발단
아저씨의 내력 소개
2) 전개1
아주머니의 고생과 ‘나’의 성장 과정
3) 전개2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과 ‘나’의 포부
4) 절정
도리어 ‘나’를 비판하는 아저씨
5) 결말
아저씨에 대한 ‘나’의 실망
Ⅸ. 채만식의 소설 명일 작품분석
명일의 서사는 남편 범수와 아내 영주의 갈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주를 설명하는 단어는 희망이다. 희망은 재봉틀, 범수의 양복, 아이들의 교육 등으로 표현된다. 영주는 재봉틀을 장만하여 삯바느질을 해서라도 현재의 생활을 꾸려나가려고 하며, “아이들을 공부시켜서 장래의 희망을 거기다 붙이”려 한다. 그리고 영주는 “천하없어두 그건 안잽”힌다고 말할 만큼, 현재의 궁핍을 해결해줄 유일한 희망을 범수의 양복에 걸고 있다. “남편이 몇 군데 이력서를 보내두었으니 그런 데서 갑자기 오라는 기별이 올지도 모르는 터에 양복을 잡혀버리면 일껏 된 취직도 낭패가 되고 말 것이”라는 것과, “죽으면 죽었지 그 짓(막노동-인용자 주)을 해요?”에서 알 수 있듯, 영주의 희망은 부르주아 지향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반면 범수를 설명하는 단어는 희망의 부재이다. 범수는, 영주가 재봉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을 때 “시원찮이 여겨 코대답밖에는 아니” 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복과 관련된 영주의 희망을 “한심한 기대”라고 힐난한다. 이들의 갈등은, 아이들의 교육문제에서 가장 극명하게 표출된다. 영주와는 달리, 범수는 “내일(明日)이란 건 없”다고 단정하면서 “섣불리 공부를 시켰자 허리 부러진 말처럼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반거충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의 갈등은 재봉틀 구입과 범수의 양복 저당 문제에서 시작하여 아이들의 교육 문제에서 절정을 이룬다. 결국 영주는 종태를 학교에 보내고 범수는 종석을 자동차 써비스 공장에 보내는데, 소설은 여기서 종결된다. 이들의 갈등은 전혀 해소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결말 부분에서 더욱 증폭되고 예각화된다.
범수와 영주의 대립이 明日의 중심 서사인 듯 보이지만, 사실 이 대립은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인한 대립이 해소될 기미는 찾을 수는 없지만, 이 대립의 결론은 재봉틀과 관련된 부분 그리고 “단벌짜리 다 낡은 여름양복”에서 이미 충분히 암시되어 있다. 재봉틀과 관련된 부분부터 살펴보자. 영주는 재봉틀이라는 지속적인 생활 수단을 확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녀는 “월부로 재봉틀을 한 채 들여놓고 세를 내는 정도로 월부를 치러 갔으면 나중에 가서 재봉틀 하나는 떨어지려니”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계획은 시작 단계에서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녀는 돈을 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느긋이 기뻐”하지만, 그 기쁨은 “나중에 못되었다는(돈을 빌려주기 어렵겠다는-인용자 주) 핑계”를 준비해 두려는 과부의 말에 근거한다. 그녀의 계획은 헛된 것에 불과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영주가 갖고 있는 희망·기대의 성격은 난리가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의 성격과 흡사하다. 영주뿐 아니라 문간방에 사는 막노동꾼의 젊은 색시도 곧 난리가 날 것이라는 기대와 불안을 품고 있다. 그러나 “금시로 굵다란 빗방울이 쏟아질 듯싶으면서”도 “날은 꿈적도 아니하고 점점 더 무덥기만” 하듯, 기대했던 난리는 일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난리에 대한 기대·불안으로 말미암아 “싸전집 영감의 막지기로 들어와 호강이 발꿈치까지 흐르는 싸전댁”의 백금값만 “퍽 올랐”을 뿐이다. 영주나 젊은 색시의 기대와는 달리, 세계는 변화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질서를 더욱 공고화하고 있는 것이다.
영주의 희망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가는 양복에 대한 묘사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넥타이도 변변한 게 있을 턱이 없고 모자는 소프트 그냥이다. 구두는 뒤축이 바싹 닳고 코가 벗겨진 검정이다. / 양복도 거기 잘 얼리게 때가 묻고 고기작고기작 포라이다.”범수의 양복은 영주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너무나 낡은 것이다. 범수는 양복을 입고 외출을 하지만 부자 친구 P의 병정 노릇만을 하게 되며, “자기의 몸차림새며 몸태가 여자(술집 여자-인용자 주)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주에게 있어 ‘양복’은 부르주아 지향 가능성, 미래의 희망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역설적이게도 ‘다 낡은’ 양복은 영주의 욕망이 실현 불가능한 것임을 암시한다.
배경 묘사나 양복·재봉틀에 관한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이 소설에서는 어떠한 계획이나 희망도 변화에 대한 기대도 실현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의 교육 문제로 인한 대립에서 영주의 패배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셈이다. “장래의 희망”을 위해 자식을 학교에 보내 지식을 획득하게 하자는 영주의 주장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난 상태에서, 소설은 진행되고 있다. 영주와 범수의 대립이 최고조에 이르는 부분에서 소설이 끝나는 이유도, 그들의 대립은 더 이상 의미가 없기 때문이며 작가의 궁극적인 관심 또한 그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박정숙, 채만식 작품에 나타난 작가의식연구, 동아대학교, 1988
이래수, 채만식 소설연구, 동국대 박사 논문, 1985
조명기, 지식인의 위상과 현실 대응 전략 :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人生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소설학회, 2003
탁영기, 채만식 소설의 풍자성과 교육적 의의 연구, 우석대학교, 2008
한캐롤, 채만식의 태평천하 연구, 연세대학교, 2010
한계수, 채만식의 역사소설 연구, 강원대학교,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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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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