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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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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노인성질환과 피부질환
1. 노인성 소양증
2. 노인성 건조증
3. 건조성 습진
4. 신경성 피부염
5. 대상포진
6. 무좀
7. 흑자

Ⅲ. 노인성질환과 퇴행성관절염
1. 퇴행성 관절염의 정의
2.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
3.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Ⅳ. 노인성질환과 피부암
1. 일광각화증
2. 기저세포암
3. 편평상피세포암
4. 악성흑색종

Ⅴ. 노인성질환과 치매
1. 알츠하이머병
2. 혈관성치매
3. 알코올성 치매
4. AIDS-치매 복합
5. 가성 치매

Ⅵ. 노인성질환과 뇌졸중
1. 뇌출혈
1) 뇌실질내출혈
2) 지주막하출혈
2. 뇌경색
1) 뇌혈전
2) 뇌색전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핵성 거대세포 등이 관찰된다.
5. 가성 치매
가성 치매는, 원발성 정신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지적 장애를 발생시키고, 신경심리학적 이상의 양상이 신경병리학적으로 생긴 인지기능장애와 유사하다. 또 지적 장애가 가역적이며, 이런 장애를 일으킨 원발성 신경병리학적 이상이 없는 상태로 정의된다(Caine, 1981). 이 개념은 Kiloch(1961)에 의해서 처음 제안되었고, 원인질병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우울증이다. 특히 노인 우울증 환자들에서는 인지기능장애가 흔히 동반된다. 가성 치매는 정신의학적 치료로서 완전히 병전 수준으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치매로 오진하는 실수가 없어야 한다.
Ⅵ. 노인성질환과 뇌졸중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생기는 경우(뇌출혈)와 혈관이 막혀서 혈액의 흐름이 불완전해지는 경우 둘로 나눌 수 있다.
뇌출혈은 당뇨병 등 발병요인이 되는 질병으로 뇌혈관이 부실해진데다가 주로 고혈압 등에 의해 뇌혈관이 터져서 피가 뇌세포 속에 고여 뇌조직을 압박하는 것이다. 뇌경색은 피가 엉겨서 생긴 혈전이나 전색 등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피가 통하지 못해 그 부위의 뇌기능을 상실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뇌졸중에는 뇌혈관부전, 윌리스 동맥륜 폐색증, 뇌정맥 뇌동맥폐색증, 측두동맥염 등이 있다.
1. 뇌출혈
1) 뇌실질내출혈
뇌출혈은 뇌의 동맥이 터져 출혈을 일으키고, 이 때문에 혈관에서 피를 공급받고 있는 뇌세포가 파괴됨과 동시에 출혈에 의해 주위의 신경조직이 압박되어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 의식장애,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을 일으키는 뇌질환인 뇌출혈의 발생은 50～60세의 연령층에 가장 많으며, 최근에 7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뇌출혈은 뇌실질내출혈과 지주막하출혈로 나누어진다.
뇌출혈의 발생 원인 되는 것은 뇌의 동맥손상이다. 이 동맥은 뇌 기저부에 분포한 굵은 동맥으로부터 직접 갈라지기 때문에 아무리 가늘다 하더라도 직접 심장으로부터 압박을 받게 되므로 한번 출혈이 생기면 세차게 흘러나와 몇분 안에 멎는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6～7시간 동안 출혈이 계속되는 수도 있다.
정상적인 뇌의 혈관벽은 1,520 mmHg의 높은 혈압에도 견디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나 차츰 나이가 많아지거나 영양부족 및 고혈압 상태가 계속되면 동맥경화을 일으켜 혈관벽이 탄력을 잃게 된다. 거기에다 차츰 괴사된 성분이 축과 같은 동맥류로 되어 흘러다니며 혈액의 흐름을 저해한다.
뇌실질내 출혈은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서 잘 발생하며, 근무, 외출, 식사, 용변, 목욕 등의 일상적인 활동 중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2) 지주막하출혈
사람의 뇌는 안쪽에서부터 부드러운 연막, 지주막, 경막의 3층으로 감싸여 있다. 연막과 지주막 사이를 지주막하강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투명한 뇌척수액이 가득 차 있어서 뇌를 바깥의 충격으로부터 지켜주는 쿠션 역할을 한다.
지주막하출혈은 다른 뇌졸중에 비해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격심한 두통과 동시에 구토증이 나타나며 뇌막자극 증상이 심하다. 그렇지만 마비증상이나 의식장애는 다른 원인으로 인한 뇌졸중에 비해 거의 없는 편이며, 한두 시간 지나면 대부분 회복된다. 혈관이 터지는 장소는 많은 경우에 뇌입구인 뇌저부 동맥에 생긴 혹, 곧 동맥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뇌경색
요즈음에는 식생활과 주거생활의 개선 등 생활양식의 변화로 뇌출혈보다는 뇌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뇌경색의 발생빈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뇌경색은 뇌혈전과 뇌색전으로 나뉜다. 일반적인 증상은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이 없어지고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언어장애를 일으키는 것이지만 뇌혈전과 뇌색전은 그 증상의 양상이 서로 다르다.
1) 뇌혈전
나이가 들어 노년에 들어서거나 또는 다른 원인으로 혈관 벽에 혈전이 생기는 동맥경화증상이 진행되어 뇌동맥의 혈관이 막힘으로써 일어나는 병증이 뇌혈전이다.
노화와 함께 뇌동맥경화가 심해지면 아주 가는 뇌동맥에 까지 지방질이 쌓여 위험한 상태가 되는데, 거기다 고혈압까지 겹치면 뇌 동맥에 혈액의 공급이 끊겨 뇌조직이 마비되는 뇌혈전이 언제 일어날지 위험한 상태가 된다. 뇌실질내 출혈과 달리 발작 초기에 의식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일어난다 하더라도 장애정도가 가볍고 발작도 뇌실질출혈의 경우처럼 갑작스럽게 일어나지는 않고 서서히 발생한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지럼증과 저림 증세가 있고, 점심때쯤에는 손발에 힘이 없어지며 숟가락을 제대로 쥘 수 없어 음식물을 떨어뜨리거나 그러다가 저녁에는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뇌출혈이 고혈압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비해 뇌혈전은 고혈압뿐 아니라 저혈압에서도 발생하며 대부분 잠자다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더운 여름날 땀을 흘리고 난 뒤와 같이 탈수상태가 되었을 때 발생위험이 있다.
2) 뇌색전
뇌색전은 뇌혈전과는 달리 뇌혈관의 속지름은 비교적 크다. 그렇지만 뇌 이외의 부분은 주로 심장에서 생긴 피의 덩어리인 전색이 흘러나와 혈액과 함께 순환되다가 뇌혈관을 막음으로써 발생한다. 류마티즘열에 의한 심장질환, 승모판 협착, 동맥경화에 의한 심방세동 등 질환으로 심장의 혈류가 순조롭지 않을 때 전색은 만들어진다. 뇌색전은 뇌혈전과는 달리 갑자기 발병하여 뇌실질내 출혈과 더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몸 한쪽 마비나 실어증이 나타나는데, 그 증상이 발병 직후보다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나 중증일 때는 점점 의식장애가 진행되다가 결국은 혼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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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봉 외 1명, 노인성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제한동의학술원, 2009
박병석, 노인성질환 부양자의 부양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구한의대학교, 2009
신규철, 노인성 질환 유발 척추질환과 바른자세, 한국작물보호협회, 2009
최영환, 19개 노인성 질환의 의료이용 및 의료비의 시계열 비교, 건국대학교, 2010
최혜미,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영양관리의 실용화, 서울대학교, 2004

키워드

노인성질환,   피부질환,   퇴행성관절염,   피부암,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