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루그먼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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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폴 크루그먼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선진국 경제는 개발도상국에 비해 경제 성장의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고, 고령화 문제까지 겹치기 때문에 황금기와 같은 빠른 성장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경제위기를 탈출한다고 해도 재정적자의 부담이 그리 쉽게 완화되지는 않을 것 같다. 따라서 경기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출에 일단 주력하되 그것이 정상적인 경기안정까지 방해하지 않도록 경기지표의 동향에 신경 써야 한다. 독일의 경우, 유로존 재정위기 당시 다른 나라에 비해 타격을 덜 받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향후 경기가 살아날 때 정부부채를 줄이는 방안을 미리 법에 명문화함으로써 정책의 안정성과 신뢰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정훈 기자, 「[특파원 리포트] 정치로 몰린 재정정책 」, 『이데일리』. 2013년 5월 2일자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은, 학파와 입장 차이를 떠나서 경제학도가 배울 점이 많은 책이라는 점이었다.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경제가 움직이는 방식에 관한 논의는 선입견이 아니라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폴 크루그먼 著, 박세연 易,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엘도라도, 2013, 307쪽
는 말을 남긴다. 경제현상에 대한 설명은 데이터가 스스로 말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대학자의 겸손하고 진지한 태도를 보면서, 내가 혹시 공부하는 동안 모형의 정합성과 그럴듯함에 현혹되어 실제 현실을 도외시한 적은 없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현상을 쉽게 설명하려는 그의 노력을 통해, 학문의 상아탑에 갇히지 않고 그것을 대중에게 설득시키는 실천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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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3.07.16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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