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상, 공사상 개념, 공사상과 공삼매, 공사상과 공관, 공사상과 공처정, 공삼매, 공관, 공처정]공사상의 개념, 공사상과 공삼매, 공사상과 공관, 공사상과 공처정 분석(공사상, 공삼매, 공관, 공처정,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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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사상, 공사상 개념, 공사상과 공삼매, 공사상과 공관, 공사상과 공처정, 공삼매, 공관, 공처정]공사상의 개념, 공사상과 공삼매, 공사상과 공관, 공사상과 공처정 분석(공사상, 공삼매, 공관, 공처정, 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공사상의 개념
1. 공옥, 공촌, 공한수하 등과 같이 공간적인 의미에서 비어 있음을 지칭하는 경우
2. 공삼매와 공처정, 공주과 같이 선정의 단계로서 사용된 경우
3. [제일의공경]에서와 같이 궁극적인 진리(승의체, 제일의체)를 가리키는 경우
4.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고 보는 공관의 의미로서 사용되는 경우

Ⅲ. 공사상과 공삼매

Ⅳ. 공사상과 공관

Ⅴ. 공사상과 공처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감각과 관찰을 없애고 안으로 한 마음을 즐기면, 감각과 관찰은 없고 定이 생겨나 즐겨 第二禪에 드니, 바라문이여, 初禪想은 사라지고 二禪想이 생긴다. 이로써 因緣이 있어서 想이 사라지고 因緣이 있어서 想이 생김을 안다. ...... 有想無想處想이 사라지고 想知滅定에 든다. 이로써 因緣이 있어서 想이 생기고 因緣이 있어서 想이 사라짐을 안다.(장아함 17권28[布咤婆樓經])
이와 같은 禪定의 체계에서 空은, 좁은 의미로는 四無色定 가운데의 空處定에서의 空이 있고, 넓은 의미로는 사무색정과 멸진정 전체, 나아가서는 구차제정 모두가 공을 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먼저 공처정에서의 공의 의미를 보자.
空入處를 바로 받을 때에는 色想이 고요히 사라진다.(잡아함 474[止息經])
모든 色想을 버리고 성냄을 없애고 다른 想을 생각하지 않고 空處에 들어가니, 바라문이여, 모든 色想은 사라지고 空處想이 생긴다. 이로써 因緣이 있어서 想이 사라지고 因緣이 있어서 想이 생김을 알 수 있다.(장아함 17권28[布咤婆樓經])
비구가 모든 色想을 벗어나 對想을 없애고 약간의 想도 생각지 않으면 한량없는 空이니, 이것이 無量空處를 이루어 노니는 것이다.(중아함 164 [分別觀法經3])
이로써 보면 사무색정에서의 첫 단계인 공처정은 色想 즉 색깔과 형태 등의 모든 감각인상에서 벗어나는 단계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여기서의 공이란 色想이 없다는 의미가 된다. 모든 감각인상은 사라지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는 생각(空處想)만이 남는다. 그렇지만 아직 이러한 생각은 남아 있다. 그래서 다음 단계는 識入處이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識이라는 생각(識想)을 없애야 하는 단계가 된다. 여기에서 넓은 의미의 공의 의의가 나타난다. 넓은 의미의 공이란 마지막 단계인 멸진정까지 想을 없애가서 마침내 아무런 상이 없는 것을 말한다. 다음 경에서는 붓다가 행하는 공이 사무색정과 멸진정에 모두 해당됨이 나타나 있다.
나는 空을 많이 행한다. ...... 만약 이 속에 없다면, 이 때문에 나는 이것을 空이라고 본다. 만약 이 속에 다른 것이 있다면 나는 진실로 있다고 본다. 이것을 진실한 空을 行해서 잘못됨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비구가 만약 空을 많이 행하려고 한다면, 그 비구는 마을이라는 생각(村想)을 말아야 하고, 사람이라는 생각(人想)을 말아야 하고, 오로지 일 없다는 생각(無事想)을 자꾸 해야 한다. ...... 비구가 空을 많이 행하려고 한다면, 그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말아야 하고, 일 없다는 생각을 말아야 하고, 오로지 땅이라는 생각(地想)을 자꾸 해야 한다. ...... 비구가 空을 많이 행하려 한다면, 그는 일 없다는 생각을 말아야 하고, 땅이라는 생각을 말아야 하고, 오로지 한량없는 빈 곳(無量空處想)을 자꾸 생각해야 한다. ...... 비구가 空을 많이 행하려 한다면, 그는 땅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한량없이 빈 곳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오로지 한량없는 識이 있는 곳(無量識處想)을 자꾸 생각해야 한다. ...... 비구가 空을 많이 행하려 한다면, 그는 한량없는 빈 곳이라는 생각을 말아야 하고, 한량없는 識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말아야 하고, 오로지 아무것도 없는 곳(無所有處想)이라는 생각만 자꾸 해야한다. ...... 비구가 空을 많이 행하려 한다면, 그는 한량없는 識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말아야 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는 생각을 말아야 하고, 오로지 생각 없이 마음이 안정됨(無想心定)을 자꾸 생각해야 한다. 그는 이와 같이 알아서, 한량없는 識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비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비지만, 오직 생각 없는 마음이 안정됨만 비지 않는다. ...... 그는 이렇게 생각한다. 곧 [나는 본래부터 생각 없이 마음이 안정(無想心定)되어 있어서, 본래 그렇게 행하고 그렇게 생각한다. 본래 그렇게 행하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내가 그것을 즐겨할 것도 없고 그것을 찾을 것도 없으며 그것에 머무를 것도 없다]라고.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아, 탐욕의 번뇌에서 마음이 해탈하고 ...(중아함 49권 190[小空經4])
여기서 볼 수 있듯이 空이란 글자 그대로 비워서 없는 것이다. 마을이라는 생각(村想), 사람이라는 생각(人想), 일없다는 생각(無事想), 한량없이 빈 곳이라는 생각(無量空處想), 한량없는 識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無量識處想),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는 생각(無所有處想) 등을 모두 비워나가서 결국 생각 없는 마음이 안정됨(無想心定)에 이르러서는, 여기에 조차 머무르지 않음(滅盡定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으로써 해탈하는 것이다. 이것을 붓다는 자신이 행하는 空行이라고 하는 것이다. 禪定의 단계별로 생각(想)을 비워 나아가는 것은 결국 觀法을 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다음의 경을 보면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만약 비구가 禪定을 깊이 닦아서 大地가 모두 허위임을 觀하고, 진실로 땅이라는 생각(地想)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면, 물, 불, 바람과 四無色, 이 세상과 저 세상, 해, 달, 별, 지식과 견문, 감각, 마음과 의식, 및 이들 지식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이르기 까지도 역시 이와 같이 모두 허위이며 진실된 法은 있지 않고, 다만 因緣의 모임에 거짓으로 이름 붙여 여러 가지 이름이 있을 뿐, 그것이 空寂임을 觀해서, 法도 非法도 있다고 보지 않게 된다.(별역잡아함 8권 151)
세간의 제법을 法도 非法도 아닌, 즉 있다고도 볼 수 없고 있지 않다고도 볼 수 없으며, 여러 가지 이름이란 因緣의 모임에 거짓으로 붙인 것일 뿐이라고 觀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앞서 살펴보았던 空觀이다. 이로써 보면 결국 禪定과 觀法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함께 행해져야하는 수행법인 것이다.
참고문헌
* 김선근(2009), 법화경에 나타난 공사상, 한국불교학회
* 김경일 외 2명(2000), 반야심경의 공사상 연구, 한국동서정신과학회
* 김상연(1949), 불교와 공사상, 조선불교학생회문화부
* 남수영(2002), 남·북한의 중관 공사상 연구 현황과 문제점, 한국동양철학회
* 박경훈(1981), 공사상 과 허무주의, 불광회
* 진영유(1994), 화엄관법에 있어서 공관의 의의, 중앙승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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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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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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