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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철학(동양사상)과 묵가, 동양철학(동양사상)과 효사상, 동양철학(동양사상)과 노장사상, 동양철학(동양사상)과 일본, 동양철학(동양사상)과 우주론, 동양철학(동양사상)과 물리학, 동양철학(동양사상) 시공개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동양철학(동양사상)과 묵가

Ⅱ. 동양철학(동양사상)과 효사상

Ⅲ. 동양철학(동양사상)과 노장사상

Ⅳ. 동양철학(동양사상)과 일본

Ⅴ. 동양철학(동양사상)과 우주론

Ⅵ. 동양철학(동양사상)과 물리학

Ⅶ. 동양철학(동양사상)과 시공개념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켰다. 이원화된 사상들로 인해 현대 문명은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물욕과 갈등으로 채워진 사회 속에서 불안과 고독을 되씹으며 살아가고 있다. 분명 이런 세계를 위해 회의주의와 이분화를 발전시켜 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 현대엔 이렇게 이분화 된 사회를 통합시켜 나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기계론적 방법 진행의 잘못을 인정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과학이 나와 이른바 ‘신과학’으로 대두되는 사조가 나타나므로 인류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일원화를 통한 자연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현대 문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모색을 하고 있다. 기계론적 세계관은 공업과 기술 등 주변 환경을 다루는데는 적합하지만 더 이상 이런 생각으로 인간이 지배되어서는 안 된다. 물질과 정신이 분리되고 이간의 정신을 해체되어 가는 과정을 막기 위해서는 유기적 우주관이 필요하다. 주변의 일상적 과학을 떠나서는 충만된 정신 생활을 위해 유기적 개념으로 대체 되어야 한다. 기계론적 세계관과 유기적 세계관이 병존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각기 있어야 할 구역 내에 자리 잡을 때 인간은 인간다워질 수 있다.
Ⅶ. 동양철학(동양사상)과 시공개념
『묵자』에 나타난 시간과 공간개념이 실수(實數)공간에 대응하는 정량화(定量化)를 통해 대수적(代數的) 조작의 대상이 되는 단계로까지 발전하지 못하였으며 이러한 점은 『회남자』에서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런데 11세기 신유학의 발흥기에 이르러서는 동양의 시간개념이 매우 특이한 형태로 정량화되어 강한 \"적재성\"을 지닌 동양 고유의 개념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소옹(邵雍, 1011 ∼77)의 상수(象數)이론을 통한 원회운세설(元會運世說)이다.15) 대단한 합리주의자였던 소옹은 일체의 사물은 모두 理를 갖추고 있으며 그 리를 그의 상수학(象數學)을 통해 규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유(類)를 추리하는 것은 생(生)을 말미암아야 하며 체(體)를 판단하는 것은 상(象)을 거쳐야 한다. 생은 나타나지 않으니 역추(逆推)하고 상은 이미 이루어졌으니 순관(順觀)하면 된다… …이렇게 추리해 가는데 사물이 어디로 도망가겠는가?
깊은 사색을 하였던 것은 틀림없으며, 이러한 존재양상은 간접적으로 그가 지녔던 공간개념에 의존하였으리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그가 말한 바에 의하면
하늘은 땅을 덮고 땅은 하늘을 싣는다. 하늘과 땅은 상자처럼 덮어 씌어져 있기 때문에 하늘 위에 땅이 있고 땅 위에 하늘이 있다.
하늘은 땅에 의존하고 땅은 하늘에 부착한다. 하늘과 땅은 서로 의존하고 부착한다. 하늘은 형(形) 즉 땅에 부착하고 땅은 기(氣) 즉 하늘에 부착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하늘위에 땅이 있고 땅위에 하늘이 있다고 본 점이다. 이 말만으로는 땅이 가운데 있고 그 아래위로 하늘이 둘러싸였다는 현대적 관점으로도 해석할 수 있으나, 하늘과 땅은 서 로 덮고 싣는다고 하는 문맥으로 보아 그러한 관점에서 말한 것은 아닌 듯하다. 오히려 하늘과 땅의 존재양상을 생각할 때는 아래와 위가 구분되는 통상적 공간 안에서 파악할 것이 아니라, 통상적 공간개념을 초월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관점을 지닌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만일 이러한 해석이 옳다면 그는 역시 공간개념에 대해서도 사물과 유리된 공백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입장을 취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그와 같은 시대 사람인 장재(張載, 1020∼77)의 경우 더욱 명확해 진다.
신유학자들이 내세우는 우주관은 대체로 주돈이(1017∼73)의 『태극도』(太極圖)및 『태극도설』(太極圖說)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런데 주돈이의 이 『태극도설』속에는 운동에 관한 주목할만한 표현이 있다. 『태극도설』은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된다.
무극(無極)이면서 태극(太極)이다.26) 태극이 動하여 陽을 낳고, 동이 극(極)하면 靜하여지며 정하여지면 陰을 낳는다. 정이 극하면 다시 동하고 이와 같이 한번 동하고 한 번 정하는 것이 서로 원인이 된다.
여기서 말하는 動과 靜은 단순한 운동개념만으로는 해석할 수 없다. 우선 이 말의 주어가 되는 태극 자체가 그 어떤 위치를 지니는 물체가 아니다. 그러나 이 속에는 일상적 의미의 운동 개념 또한 함유되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는 아마도 천체의 순환운동에 의한 계절변화의 이미지를 일반화한 것으로 여겨지나, 그러한 변화의 모형을 단진자(單振子)의 흔들림운동에서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즉 단진자의 흔들림과 같은 단순한 운동현상을 추상화 또는 일반화하여 보다 보편적인 일반원리에 적용하려 한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속에는 운동개념의 기반이 되는 시공개념이 잠재적으로 깔려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며, 이것이 일정한 주기를 가진다는 의미에서 소옹의 시간개념과도 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만일 이러한 단진자의 운동을 소옹의 이론과 연관하여 실험적 검증을 시도하였더라면 시간의 주기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물리적 현상일반에 대한 깊은 이해에도 이를 수 있었으리라는 사실이다.(고전역학의 기본법칙 이해를 위한 가장 가까운 접근방식이 바로 단진자 운동의 이해를 통한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동양철학에서는 이러한 과학적 성찰을 깊이 수행함이 없이 이것을 형이상학적으로 일반화하여 사물의 보편원리를 삼고자 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 바탕에 깔린 시공개념 조차도 이러한 일반화와 함께 형이상학적인 그 어떤 것으로 추상화됨으로써 과학적 이해를 위한 개념적 바탕으로 적용하기가 더욱 어렵게 되었다. 이러한 형이상학적 일반화 경향은 또한 운동개념으로부터 순수한 공백적 시공개념을 축출해내기 어려운 상황을 조성하며, 기왕의 시공개념을 한 발짝 더 적재성이 강한 쪽으로 옮기는 결과를 주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용정,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동아일보사, 1980
류성태, 동양사상과 정산종사의 우주론, 한국원불교학회, 1998
박문현, 묵가의 군사사상, 한국통일전략학회, 2010
오석원, 유교의 효사상과 현대사회, 한국유교학회, 2000
이희재, 노장사상에 있어서 평등과 관용의 의미, 대한철학회, 2000
장회익, 동양사상에서의 시공개념, 과학사상연구회,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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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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