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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무궁화의 의미

Ⅱ. 무궁화의 유래

Ⅲ. 무궁화의 품종
1. 한국 이름이 붙은 우수 원예 품종
1) 화랑(花郞)
2) 영광
3) 배달
4) 새아침
5) 원술랑(元述郞)
6) 아사달
7) 일편단심
8) 파랑새
9) 여의홍(汝矣紅)
10) 한서(翰西)
11) 옥토끼
12) 에밀레
13) 홍화랑
14) 진이(眞伊)
15) 계월향(桂月香)
16) 관음(觀音)
17) 고요도
18) 백단심
19) 소월(素月)
20) 옥선(玉仙)
21) 수집어
22) 한마음
23) 사임당(思任堂)
24) 새한
25) 눈보라
26) 설악
27) 평화
28) 예랑(藝郞)
29) 내사랑
30) 첫사랑
31) 꽃보라
32) 홍순(紅脣)
33) 산처녀
34) 아사녀
2. 외국의 우수한 원예 품종
1) Diana
2) May Robinson
3) 대덕사백(大德寺白)
4) Natsusora
5) Blue Bird
6) 옥토(玉免)
7) Oisseau Blue
8) Monstrous Plenus
9) Mauve Queen
10) Wood Bridge
11) Snow Drift
12) Pheasant Eye
13) Bonjoa
14) Campana
15) Hamabo
16) Grandiflorus Supreme
17) Pink Delight
18) Rubin
19) Valentine
20) Blue Moon
21) 자옥(紫玉)
22) Admiral Dewey
23) Amplissimus
24) Sir de Charles Breton
25) Duchesse de Brabant
26) Ardens
27) Pom Pon Rouge
28) Lady Stanley
29) Lucy
30) Kreider Blue

Ⅳ. 무궁화의 풍속과 상징

Ⅴ. 무궁화의 조직배양

Ⅵ. 무궁화의 재배

참고문헌

본문내용

1991)은 새롭게 육성된 품종을 大量 繁殖시키고자 葯, 花絲, 花柱, 葉身, 葉柄 등을 배양하였는데 엽병과 화사조직 으로부터 체세포배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엽조직으로부터는 부정아를 유도할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체세포배의 기원이 절편체인지 절편체로부터 유래된 캘루스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구분을 하지 않았다. 한편 金 등(1992)은 성숙배로부터의 체세포배 형성을 보고하면서 체세포배는 자엽조직으로부터 PEDC경로(pre-embryonic determined cell)를 통해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Hibiscus속 식물의 조직배양은 H. acetosella, H. cannabinus, H. sabdariffa, H. hamabo 등에서 보고되고 있다. H. acetosella에서는 유식물체의 葉組織과 子葉으로부터 부정아 형성과(Blackmon과 Reynolds, 1982), 유식물체의 엽조직과 뿌리에서 유래한 캘루스로부터 체세포배 형성이 보고되었다(Reynolds와 Blackmon, 1983). 특히 Reynolds와 Blackmon(1983)는 5종류의 배지를 이용하여 캘루스로부터 체세포배 형성에 관한 조건을 제시하였는데 Malvaceae에서의 캘루스로부터 체세포배 형성에 관한 연구의 대표적인 예이다.
H. cannabinus는 펄프 생산을 위한 새로운 공급원으로서 부각되고 있는 일년생 섬유작물로 Hibiscus 식물들 중에서 비교적 많은 연구 대상이 되고 있는 작물이다. McLean 등(1992)은 H. cannabinus에서 최초로 절간배양을 통해 부정아 형성을 보고하였고 Bank 등(1993)은 Agrobacterium을 이용한 β-Glucuronidase(GUS) 유전자의 형질전환 연구를 수행하였다.
H. sabdariffa는 일년생으로 붉은 꽃받침(calyx)를 생산하는데, 이 조직에서 생산되는 色素는(Hibiscin) 食品添加物로 이용되고 있다. Mizukami 등(1988)은 기내에서의 색소 생산을 위해 유식물체에서 유래한 캘루스로부터 2,4-D와 kinetin이 색소 생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보고한 바 있다.
황근(H. hamabo)는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는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 灌木植物이다. 이와 방(1991)은 황근의 경정배양시 캘루스 형성에 미치는 온도, 광선, 생장조절물질의 효과에 대해 보고하였다.
Ⅵ. 무궁화의 재배
동양에서 무궁화에 관한 가장 오랜 기록은 동진(東進)의 문인 곽 복(郭; 276～324)이 쓴 지리서(地理書)《산해경(山海經)》에 <군자의 나라에 무궁화가 많은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더라(君子之國有薰華草 朝生暮死)>라는 기록이 있다. 또 중국의 고전인《고금기(古今記)》에는 <군자의 나라에는 지방이 천리인데 무궁화가 많이 피었더라(君子之國地方千里 多木槿花)>라는 기록도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 1,400여 년 전인 4세기 중엽에 우리 나라에는 가는 곳마다 무궁화가 만발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면 무궁화가 우리 나라 자생(自生)인 것을 믿을 만하다. 고려 제 16대 왕 예종(睿宗 ; 재위 1105～1122)은 고려를 <근화향(化嚮)>이라고 하였다. 무궁화는 주로 자가불화합성 식물(自家不和合性植物)이므로 오랫동안 수많은 잡종이 생겼을 것이고 또 변이(變異)에 의한 품종들도 적지 않았을 것이나 오늘날 재래종으로서 볼만한 것은 드물다. 재배하기 쉽고 번식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데도 이러한 현상이 된 것은 외환(外患)이 여러 차례 있었던 것과 우리 나라 사람들이 정원 꾸미는 것을 전통적으로 지나친 사치로 생각해 왔던 까닭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1910년 이후 36년간의 일본 침략 통치 시대에 무궁화가 우리 민족의 상징적 꽃이라는 것을 알고 전국적으로 뽑아 없애 버림으로써 큰 수난을 겪은 때문이다. 꽃나무가 한 민족의 이름으로 이처럼 가혹한 시련을 겪은 사례는 일찍이 없었다. 제 2차대전 후 우리 나라가 광복한 후인 1950년대부터 서울 대학교 농과대학화훼 연구실에서 류달영 · 염도의 교수팀에 의해서 비로소 학문적인 연구와 육종(育種), 세계적인 원예 품종의 도입과 일반 재배법이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72년에 역사상 처음으로 약 100품종의 무궁화 분꽃 전시회가 전국에 방영되어 무궁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재배법 등을 보급하기에 이르렀다. 법인체인 무궁화선양회도 각 지방에 무궁화를 심고 사진 전시회 등 대대적인 시청각교육과 홍보를 펴기 시작하였다. 정부는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무궁화 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번식은 주로 꺾꽂이 · 접붙이기 등 영양 번식에 의한다. 종자도 많이 채취할 수 있고, 발아도 용이하지만 자가불화합성 식물인 관계로 육종을 목적으로 하는 이외에는 실생으로서는 기대하는 꽃을 피울 수가 없다. 양수(陽數)인 까닭에 일조(日照)를 대단히 좋아하므로 양지바른 곳에 심는다. 너무 습하거나 너무 건조한 땅은 적당하지 않다. 꺾꽂이의 발근율과 접붙이기의 활착률이 매우 높다. 씨를 뿌려서 2년쯤 가꾼 다음에 목적하는 품종의 눈접〔눈接〕을 하면 단시일에 대량 생산 번식을 할 수가 있다. 씨뿌림은 가을에 받아서 바로 뿌리거나 또는 저장했다가 다음해 봄에 뿌린다. 비배관리는 일반 정원수의 경우와 같은 방법에 따르면 아무런 지장이 없다. 가지가 몹시 많이 나오므로 솎아 주고, 봄에는 새가지를 적당히 발생시켜서 좋은 꽃을 보도록 한다. 약 100일 동안 많은 꽃을 계속해서 피우므로 넉넉한 광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현대적 시설을 갖추어서 광선 ·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맞추어 주면 온실 안에서 오랫동안 꽃을 피울 수가 있다. 무궁화는 대개 울타리나 정원수로만 재배해 왔으나 분가꾸기도 쉽고 또 적당한 품종이 적지 않다.
참고문헌
류청산(1999), 무궁화 여행, 교육과학사
송원섭(2004), 무궁화(무궁화란 어떤 꽃인가?), 세명서관
유달영(1987), 나라꽃 무궁화(학원신서 6), 학원사
이영철(2009), 무궁화 이야기, 청어
편집부(2004), 무궁화 기적(민족얼 바로찾기), 무궁화보급본부
한승연(2012), 무궁화를 아십니까, 한누리미디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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