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윤리-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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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윤리-플라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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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국가란 지향해야 할 목표로서는 충분한 가치가 있지만 단지 하나의 이상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귀족제가 전락된 것이 명예제인데 인데 이는 퇴보이다. 왜냐하면 그 제도 하에서는 명예제에 대한 사랑이 나타나며 지배 계급의 성원들은 공익보다도 자신들의 명예를 더 사랑하게 되기 때문이다.
명예제하에서 부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 금권제라고 불리는 정부 제도를 가능하게 한다. 여기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는 부이다. 금권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금권가는 상품의 소비자이며 따라서 그가 자신의 돈을 다 사용했을 때 그는 위태로워진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자신에게 익숙해진 많은 것을 결핍하게 되기 때문이다.
민주제는 좀 더 퇴보된 체제이다. 평등과 자유의 원리는 퇴락한 인간의 모습을 반영한다. 그는 평등한 자유라는 명목 하에 온갖 욕망을 추구한다.
욕망에로의 끊임없는 탐닉은 불가피하게 인간을 결국 하나의 지배적인 감정이 영혼을 노예로 만드는 지경에로 이끈다.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욕망은 결국 가장 강하고 가장 지속적인 격정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다. 돈과 쾌락에 대한 갈망은 대중들이 부자를 강탈하도록 고무한다. 대항하는 부자들에 한명의 투사를 뽑아 대항하지만 끝내 그 투사는 백성을 자신의 노예로 삼는다. 바로 이것이 정의롭지 못한 사회이며 정의롭지 못한 영혼의 확장이다. 결국 민주제는 참주제로 자연스럽게 귀결되는 것이다.
4. 플라톤의 우주론
플라톤의 주요 관심사는 도덕 철학과 정치 철학이었지만 그는 과학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그의 자연에 대한 이론인 물리학은 주로 『티마에오스』에서 발견된다. 그는 물리학은 단순한 이야깃거리이거나 기껏해야 개연적인 지식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주제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표현해 주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동시에 우주론의 필요를 느끼고 있었다.
플라톤의 세계에 대한 최초의 생각은 이러하다. 세계는 변화와 불완전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목적과 질서를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사물은 수를 분유하며 따라서 사물들에 대한 수학적 설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사물의 배후에는 우연하고 계기적인 메커니즘이 존재 할 뿐만 아니라 사유와 목적이 존재함에 틀림없다. 또한 인간과 세계는 이원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상호 유사성을 띄며, 세계는 영혼이며 그 영혼을 통해 사물은 질서 있게 배열된다. 이처럼 플라톤은 정신이 만물을 배열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물이 무로부터 창조된다는 ‘창조론’을 발전시키지는 않았다. 가시계에서의 사물의 발생을 설명할 때 플라톤은 사물의 모든 성분들의 존재 즉 사물들을 구성하는 성분들의 존재를 가정하며 동시에 조물주와 이데아 혹은 형상 또는 사물들이 그것을 모방해서 만들어지는 형식을 가정한다.
플라톤에 의하면 사물들은 용기(容器)로부터 발생한다. 용기란 단지 사물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장소이다. 그는 그 용기를 모든 생성의 보모(保姆)라고 생각했다. 용기 속에서 만물은 생성하며 그것들의 현상을 형성했다가 용기로부터 사라져 간다. 피타고라스의 영향을 받은 플라톤은 물체들은 그것들의 표현형식에 따라 기하학적인 견지에서 묘사되고 정의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플라톤에 의하면 세계 내에 악이 존재하는 것은 조물주의 활동에 방해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우주의 발생은 필연과 이성의 결합의 결과이다. 여기에서의 필연이란 변화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인정을 의미한다. 또한 용기의 원질에 적용될 때 그것은 정신의 질서에 둔감한 일종의 고집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필연은 세계 안에 있는 악의 존재들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므로 정신의 활동을 방해하는 모든 것은 질서의 파괴에 기여하며 따라서 악의 의미를 갖는다.
플라톤에 따르면 시간은 현상이 만들어진 후에야 나타난다. 시간의 의미는 바로 변화이며 따라서 변화가 없는 곳에는 시간도 없다. 형상들은 초시간적인데 반해 그것들의 다양한 모사들은 끊임없이 용기 속으로 들어가고 그 밖으로 나간다. 이 출입이 변화의 과정이며 시간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시간은 시간의 우주와 영원의 우주 속에 이중적으로 현현된다. 즉 우주는 정신에 의해 정돈되기 때문에 영원의 요소와 시간을 내포한다. 또한 변화는 불규칙적이 아니라 규칙적이기 때문에 변화의 과정 자체는 영원한 정신의 현현을 보여 준다.
그 밖에 어떻게 조물주는 형상들을 사용함으로써 용기로부터 사물들을 주조해 냈는가에 대해 세계영혼이 용기 내에서 활기를 주는 활동이며 마치 우리에게 실체처럼 보이는 것 혹은 물질을 산출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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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3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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