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론적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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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주론적 증명(Cosmological Arguments)

2. 칼람 우주론적 증명

3. 아퀴나스의 우주론적 증명

4. 대폭발에 근거한 무신론적 논변

5. 우주론적 방법 결론

본문내용

rd Taylor, Metaphysics (Englewood Cliffs, NJ: Prentice-Hall, 1983), chap. 7을 참조하라.
마지막 형태의 우주론적 증명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느냐의 여부는 그 논증이 결론에서 말하는 필연적인 존재자가 신이냐의 여부에 달려있다. 어떤 사람들은 우주 자체가 필연적인 존재자라고 제안하지만 우리가 이미 본 바와 같이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른 합당한 후보자가 없는 한, 그 필연적인 존재자는 신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종교적으로 이해된 신은 인격적이고 사랑이 넘치고 선하고 전지하고 전능한 존재자이고 목적에 따라 행위 하는 존재자이기 때문이다.
4. 대폭발에 근거한 무신론적 논변
스미스(1952~)는 대폭발 논변으로 선회하면서 대폭발 우주론이 신에 대한 믿음과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의 논변은 다음과 같다.
1. 신이 존재하고 우주의 최초 상태가 있다면, 신은 그 최초 상태를 창조했다.
2. 신은 전지전능하고 완벽하게 자비롭다.
3. 생명이 있는 우주는 그렇지 않은 우주보다 더 낮다.
4. 그러므로 신이 그 최초 상태를 창조했다면, 그것은 생명을 담고 있거나 궁극적으로 생명체가 있는 우주로 귀착되어야 한다. (1과 3에서)
5. 우주의 최초 상태가 있는데 그것은 대폭발이라는 유일한 사건이다.
6. 우주의 최초 상태는 무한 온도, 무한 만곡(彎曲), 무한 밀도처럼 생존에 불리한 조건들을 포함한다.
7. 대폭발 사건은 본래 예측할 수 없고 무 법칙적이어서 생명체가 있는 우주로 귀착되리라는 보장이 없다.
8. 그러므로 우주의 최초 상태가 생명을 낳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9. 그러므로 신은 바로 그 최초 상태를 창조할 수 없었을 것이다. (4와 8)
10. 그러므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1과 9) Craig and Smith, Theism, pp. 200-201. 우리는 스미스가 매긴 번호를 바꿨다. 9와 10은 스미스의 논변을 완결 짓기 위해 추가된 것들이다.
문제의(그리고 핵심적인)전제는 네 번째 전제다. 두 가지의 반론이 제기 될 수 있다.
첫째로, 신이 생명체를 가진 우주를 반드시 창조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전제 3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생명체가 있는 우주가 그렇지 않은 우주보다 더 낫고 신을 최상의 가능 세계를 창조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상의 가능 세계 개념이 정합성을 결여한다고 주장하는 많은 유신론자들은 신이 그런 의무를 져야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생각한다. Bruce Reichenbach, Evil and a Good God (New York: Fordham University Press, 1982), chap. 6. 다 른 논변을 위해서는 Robert M. Adams, The Virtue of Faith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1987), chap. 4를 보라.
둘째로, 신은 후속적인 개입을 통해서 생명체가 있는 우주를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생명을 생겨나게 하는 능력이 처음부터 나타나야 할 논리적인 필연성은 없다. 여기에 대해 스미스는 응수하기를, 신이 개입했더라면 그것은 “무능한 계획의 표시가 될 것이다차라리 그 자체의 법칙적인 자연에 의해서, 생명을 산출하는 우주로 귀착되는 어떤 상태를 창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한다. Craig and Smith, Theism, pp. 202-3.
이에 대해 최초의 대폭발 이후에 신이 개입한다는 것은 비논리적이지 않다는 반론과 함께, 후속적인 개입을 배제하는 우주를 신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창조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또 모리스(1952~ )가 지적했듯이,
효율성은 언제나 목적과 의도에 상대적이다. 어떤 사람이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는지를 알기 전에, 우리는 그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떠한 목표가 가치가 그의 활동을 지재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세 계를 맡고 있는 신이 존재한다면 그는 엄청나게 비효율적이다 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 의 세계와 같은 세계를 창조하고 지배할 때의 작용하는 신의 모든 관련 목표와 가치들에 관해서 우리가 알 아야만 한다. Thomas V. Morris, The Logic of God Incarnate (Ithaca: Cornell university Press, 1986), pp. 77-8.
모리스는 우리가 효율성을 신의 속성으로 생각해야 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냐고 의아해 한다, 효율성은 신의 완전성을 의해 요구되는 속성이 아니다. 즉 그것을 갖지 않는다고 해서 신이 불완전해지는 부류의 속성은 아니라는 것이다. 시간이나 능력이 제한된 사람이라면 효율성은 좋은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은 시간이나 능력 면에서 전혀 제한을 받지 않는다.
5. 우주론적 방법 결론
신의 존재에 대한 우주론적 접근은 경험 적인 입장에서 접근 한 것이며, 경험주의 개념보다 “인식”에 우선을 두는 입장이다. 우주론적 증명은 순수이성으로 접근하는데 이데아론을 통한 선험적 접근과는 달리, 경험을 바탕으로 인식한 내용에 근거하여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으로“왜 세상은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고 , 무엇인가 있는가?” 라는 생각과 질문을 할 수 있다. 이 생각에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ex) 존 힉 은 우리가 살고 있는 무한히 놀라운 세상에 대해서 생각 할 때에 , 결국 왜 세상은 있는 것인가라는 존재의 신비에 직면 하게 된다고 하였다. 라이프니츠 우주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왜 세상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존재하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이 첫 번째 질문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에 대한 질문이 모든 질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질문이며 모든 지성적 노고가 필요한 것이라고 하였다.
우주론의 핵심적인 명제는 “세상에 어느 것이든지 존재 한다면, 신은 존재한다.”이다. 존재하는 그 어는 것이라도 존재의 원인이 되는 충분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바로 그것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일차적 원인으로서 신의 사실적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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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03
  • 저작시기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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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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