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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특히 공맹에게서 도덕의 근원을 이루는 것으로 받아들여진 하늘의 권위를 부정하여 ‘하늘과 인간의 분리[天人之分]’를 선언하였다. 이는 인간의 주체적 행동력을 강조한 점에서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그의 성악설은 인간의 선천적인 본성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후천적인 인위를 매우 존중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순자의 성악설은 악할 수 있는 경향적 다시 말해 욕망을 지닌 인간이 과도하게 욕망을 충족하는 경향성이라는 측면에서 악(惡)으로 볼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성을 외부의 요소로 통제하면 선하게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런 욕망을 조절하는 행위 규범이 예(禮)인 바 이것은 인간이 유학의 지향점대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인 것이다. 이것 역시 인간이 제정한 그리고 그 기원은 성인들의 인위적인 작위에 따라 도덕성의 근원을 갖는다는 것이 순자의 철학이다.
※ 참고자료
이강수, 『중국 고대철학의 이해』, 지식산업사, 2003.
이정훈, 『포어레데 도덕ㆍ윤리』, 지북스, 2008.
장승구 외, 『동양사상의 이해』, 경인문화사, 2003.
조현규, 『동양윤리사상의 이해』, 새문사, 2003.
조현규, 『동양윤리의 담론』, 새문사, 2006.
※ 참고자료
이강수, 『중국 고대철학의 이해』, 지식산업사, 2003.
이정훈, 『포어레데 도덕ㆍ윤리』, 지북스, 2008.
장승구 외, 『동양사상의 이해』, 경인문화사, 2003.
조현규, 『동양윤리사상의 이해』, 새문사, 2003.
조현규, 『동양윤리의 담론』, 새문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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