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Ⅱ. 독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
Ⅲ. 헝가리의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
Ⅳ.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
Ⅴ. 폴란드의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
Ⅵ. 체코의 작곡가 얀 루디슬라브 듀섹
참고문헌
Ⅱ. 독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
Ⅲ. 헝가리의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
Ⅳ.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
Ⅴ. 폴란드의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
Ⅵ. 체코의 작곡가 얀 루디슬라브 듀섹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는 이를 고려하여 듀섹의 피아노 작곡 전집 중 가장 널리 알려진 Breitkopf & Hartel판에서 사용된 작품번호 체계를 사용하기로 한다.
한편 Musica Antiqua Bohemia에는 듀섹의 서른 두개의 소나타가 전 4권에 걸쳐 실려 있다. 제 1권에는 1789년 이전에 쓰여진 듀섹의 초기 소나타(Op. 9 Nos. 1-3, Op. 10 Nos. 1-3, Op. 14 Nos. 1-3, Op. 18 No. 2)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들은 18세기 말의 전형적인 피아노 소나타 작곡 기법으로 쓰여졌으며 화려하며 기교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 2권에는 듀섹이 영국에 거주하고 있던 1794년에서 1799년 사이에 작곡된 아홉 개의 소나타가 포함되어 있다. 영국 시절의 작품들은 대체로 초기 소나타보다 큰 규모의 작품으로 베토벤의 소나타와 비교하여도 규모 상으로 뒤지지 않는다. “고별”이라는 표제를 가진 Op. 44는 다른 여섯 개의 소나타와 함께 제 3권에 수록되어 있다. 그 중 “Grande\"라는 부제를 가진 소나타 Op. 43에는 펼친 화음과 연속 3도로 이루어진 스케일이 사용되는 등 화려한 피아노 작곡 기법이 잘 나타나있다. 또한 Op. 45는 이전에 작곡된 소나타들에 비해 작은 규모이나 고전적인 형식 속에서 낭만적인 특성을 표현하려는 듀섹의 노력을 찾아 볼 수 있다. 듀섹의 생애 가장 후반기에 작곡된 작품들은 제 4권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전반적으로 그의 가장 걸작들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 중 Op. 61, Op. 70과 Op. 77 세 곡은 각각 화성의 비가(Elegie harmonique), 파리로 귀환(Le Retour a Paris), 구원을 바라는 봉헌(L\'invocation)이라는 표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 표제들은 작곡 당시 듀섹이 처한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화성의 비가(Elegie harmonique)는 듀섹의 친구이자 후원자이던 러시아의 Ludwig(1778-1806) 왕자가 Saalfield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을 때 이를 추모하고자 작곡되었으며 파리로 귀환(Le Retour a Paris)은 18년을 프랑스 국외에서 머물던 듀섹이 1807년에 파리로 다시 돌아왔을 때 작곡되었다. 특히 Op. 77 구원을 바라는 봉헌(L\'invocation)은 그의 죽음 직전 약해질대로 약해진 심신 상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김순진(1992) -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생애와 작품, 한양대학교
김경임(1993) - 프란츠 리스트 음악세계에 있어서의 종교적 및 철학적 성향, 경북대학교
변복순(2001) - 로베르트 슈만의 작품의 낭만성과 교향곡 및 협주곡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학회
박성아(2010) - 슈베르트의 가곡 선율을 바탕으로 한 편곡 기법 연구, 울산대학교
박성원(2006) - 얀 라디슬라브 듀섹(Jan Ladislav Dussek)의 피아노 소나타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천영수(2011) - 쇼팽 피아노 음악을 활용한 중학교 음악 감상 지도 방안 연구, 경상대학교
한편 Musica Antiqua Bohemia에는 듀섹의 서른 두개의 소나타가 전 4권에 걸쳐 실려 있다. 제 1권에는 1789년 이전에 쓰여진 듀섹의 초기 소나타(Op. 9 Nos. 1-3, Op. 10 Nos. 1-3, Op. 14 Nos. 1-3, Op. 18 No. 2)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들은 18세기 말의 전형적인 피아노 소나타 작곡 기법으로 쓰여졌으며 화려하며 기교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 2권에는 듀섹이 영국에 거주하고 있던 1794년에서 1799년 사이에 작곡된 아홉 개의 소나타가 포함되어 있다. 영국 시절의 작품들은 대체로 초기 소나타보다 큰 규모의 작품으로 베토벤의 소나타와 비교하여도 규모 상으로 뒤지지 않는다. “고별”이라는 표제를 가진 Op. 44는 다른 여섯 개의 소나타와 함께 제 3권에 수록되어 있다. 그 중 “Grande\"라는 부제를 가진 소나타 Op. 43에는 펼친 화음과 연속 3도로 이루어진 스케일이 사용되는 등 화려한 피아노 작곡 기법이 잘 나타나있다. 또한 Op. 45는 이전에 작곡된 소나타들에 비해 작은 규모이나 고전적인 형식 속에서 낭만적인 특성을 표현하려는 듀섹의 노력을 찾아 볼 수 있다. 듀섹의 생애 가장 후반기에 작곡된 작품들은 제 4권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전반적으로 그의 가장 걸작들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 중 Op. 61, Op. 70과 Op. 77 세 곡은 각각 화성의 비가(Elegie harmonique), 파리로 귀환(Le Retour a Paris), 구원을 바라는 봉헌(L\'invocation)이라는 표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 표제들은 작곡 당시 듀섹이 처한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화성의 비가(Elegie harmonique)는 듀섹의 친구이자 후원자이던 러시아의 Ludwig(1778-1806) 왕자가 Saalfield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을 때 이를 추모하고자 작곡되었으며 파리로 귀환(Le Retour a Paris)은 18년을 프랑스 국외에서 머물던 듀섹이 1807년에 파리로 다시 돌아왔을 때 작곡되었다. 특히 Op. 77 구원을 바라는 봉헌(L\'invocation)은 그의 죽음 직전 약해질대로 약해진 심신 상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김순진(1992) -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생애와 작품, 한양대학교
김경임(1993) - 프란츠 리스트 음악세계에 있어서의 종교적 및 철학적 성향, 경북대학교
변복순(2001) - 로베르트 슈만의 작품의 낭만성과 교향곡 및 협주곡에 관한 연구, 한국음악학회
박성아(2010) - 슈베르트의 가곡 선율을 바탕으로 한 편곡 기법 연구, 울산대학교
박성원(2006) - 얀 라디슬라브 듀섹(Jan Ladislav Dussek)의 피아노 소나타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천영수(2011) - 쇼팽 피아노 음악을 활용한 중학교 음악 감상 지도 방안 연구,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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