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냉전체제(냉전시대)의 개념
Ⅲ. 냉전체제(냉전시대)의 성립과정
1. 미국내의 매카시즘
2. NSC 68문서와 한국전쟁
1) 군비증강
2) 대외정책
Ⅳ. 냉전체제(냉전시대)와 한국 대통령 이승만(제1공화국)
Ⅴ. 냉전체제(냉전시대)와 한국 대통령 윤보선(제2공화국)
1. 60년대 전후 국제정치환경
2. 제 2 공화국의 외교원칙
Ⅵ.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미국 대통령 헤리 트루먼
Ⅶ.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베트남 대통령 응오딘지엠
1. 반봉건․반식민주의
2. 사상적 지도원리 : 인격주의
3. 사회통제의 핵심기제 : 반공․안보주의
Ⅷ. 냉전체제(냉전시대)와 소련(러시아) 서기장 니키타 흐루시초프
1. 베리아의 숙청
2. 말렌코프와 흐루시쵸프의 정책대결
Ⅸ.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북한 지도자 김일성
Ⅹ. 결론
참고문헌
Ⅱ. 냉전체제(냉전시대)의 개념
Ⅲ. 냉전체제(냉전시대)의 성립과정
1. 미국내의 매카시즘
2. NSC 68문서와 한국전쟁
1) 군비증강
2) 대외정책
Ⅳ. 냉전체제(냉전시대)와 한국 대통령 이승만(제1공화국)
Ⅴ. 냉전체제(냉전시대)와 한국 대통령 윤보선(제2공화국)
1. 60년대 전후 국제정치환경
2. 제 2 공화국의 외교원칙
Ⅵ.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미국 대통령 헤리 트루먼
Ⅶ.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베트남 대통령 응오딘지엠
1. 반봉건․반식민주의
2. 사상적 지도원리 : 인격주의
3. 사회통제의 핵심기제 : 반공․안보주의
Ⅷ. 냉전체제(냉전시대)와 소련(러시아) 서기장 니키타 흐루시초프
1. 베리아의 숙청
2. 말렌코프와 흐루시쵸프의 정책대결
Ⅸ.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북한 지도자 김일성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행하겠다는 8개항의 시정방침 중에서 외교국방 부문에서 “9월 유엔총회에 유능한 대표단을 파견, 통일안과 유엔가입에 관해 국제여론 환기, 통일안에 있어서 구정권과 달리 유엔 자유국가 노선과 일치하도록 유엔 감시하에 남북을 통한 자유선거에 의해 통일달성을 주장” 한다는 것이고, “한일 외교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양국간의 회담을 재개하고 재일교포의 경제적 지원과 교육지도 등을 적극화하고 교포자본의 국내도입 개방이 급선무”라 했다. 국방면에 있어서 “국군의 군기확립, 일부 부패 숙청, 군의 정치적 중립 확보, 군내 파벌조성 방지 노력, 인사 행정의 신중한 공정을 기한다”고 언명했다.
이에 앞서 24일 장면 정부의 첫 내각의 외무장관으로 입각한 정일형(516 혁명까지 계속 유임)은 다음과 같은 요지의 외교정책의 7대원칙을 발표했다. 1) 유엔의 결의 존중, 유엔감시 하에 남북한을 통한 자유선거에 의한 통일정책 수행, 2) 유엔가입의 촉구와 유엔정신에 입각,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의 강화, 제 15차 유엔총회에서 상기 목적 달성을 위한 초당적 강력한 대표 파견, 3) 전통적인 대미외교관계 계속 유지, 경제 군사 원조의 계속적인 확보, 한미 행정협정 체결 촉구, 4) 선린호혜원칙에 입각, 신의와 상호이해로써 한일 외교관계의 정상화, 재일교포의 북송 저지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협상 추진, 필요하면 수상 또는 외상급의 고위회담도 개최, 5) 반공진영의 결속과 중립국가군과의 외교활동 강화, 6) 국민의 해외진출(이민, 유학) 적극 장려, 7) 민간외교의 강화, 육성 등.
장총리와 정외무장관의 외교정책 방침에 대한 국내에서의 반응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통일문제와 관련한 유엔외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승만 정권의 외교정책에 비하면 어느 정도 진일보한 면도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즉 전체적으로 보면 미국 및 우방들과 기존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면서도 외교의 다변화와 개방화를 시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당시 국내 여론에서도 지적했듯이 이러한 외교정책의 원칙들은 공감되는 면이 없지 않았으나 그 추진에 있어서는 많은 결함을 지니고 있었다. 9월 21일 외무부는 외무자문위원으로 김도연 의원 등 23명을 위촉했으나 동 위원회는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실적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외무의 전문성이나 외교관의 인사 문제에 있어서 정치적 또는 정실에 의한 임명으로 외교진의 취약성을 노정했다. 따라서 장면의 대외정책 수립과 그 실천에 있어서 구체적인 정책실행방안의 결여와 외교진의 전문성의 미흡과 외교 인력의 부족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안고 있었으므로 외교의 실제 세계에서는 많은 난관을 겪지 않으면 안 되었다.
Ⅵ.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미국 대통령 헤리 트루먼
\"무장을 하고 있는 소수 공산세력과 이를 지원해 주며, 정복을 획책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저항을 하고 있는 여러 자유 국가들을 지원해 주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미국역사의 기본사료]에서 <트루먼 독트린> 中-
이 선언은 공식적인 냉전의 시작을 밝힌 것이다.
트루먼행정부는 공산주의 세력 확산 저지를 위해서 소련에 대한 \'봉쇄\'정책을 채택하고 있었다. 그런 정책을 공식적으로 표현하게 된 계기는 그리스의 내란과 터키의 문제였다.
그리스 내란은 부패한 전제군주에 대해 일어난 민중들의 반란이었지만 그 민중들의 반란의 중심에는 공산주의 세력이 있었다.
트루먼 톡트린에서 그리스에 대한 원조는 부패한 군주제를 지원하는 시각에서가 아니라, 소수의 무장세력에 위협을 받고 있는 자유민에 대한 계획으로, 즉 선과 악의 대결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소련은 터키에 다르다넬스 해협의 공동관리를 주장하였고, 이를 거절한 터키의 국경 근처에 군대를 배치함으로써 터키를 압박하고 있었다.
그리스의 공산화는 지중해 세계의 자본주의에 대한 위협이었고, 터키의 위기는 석유를 보유하고 있는 중동지역을 소련에 빼앗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이에 트루먼 행정부는 한 국가의 공산주의로의 전락은 주변 여러 국가들에 대해 영향을 미친다는 애치슨의 도미노 이론과 \'냉전\'의 선언을 통해서 여론을 형성하였고, 뒤이어 이 선언을 하게 되었다.
이 선언의 의미는 그리스, 터기에 대한 원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계기로 삼아 공산주의에 대한 적극적인 미국의 봉쇄 정책을 세계에서 시작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준 것이다.
이와 더불어 트루먼 행정부는 1947년 냉전체제를 위한 정책을 담당할 국가안전법을 제정하였고, 국방부, 국가안보회의(NSC) 및 첩보와 정보 수립을 위한 중앙정보부(CIA)를 창설하였다.
Ⅶ.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베트남 대통령 응오딘지엠
지엠의 지배이데올로기는 반봉건반식민주의, 인격주의(nhan vi), 반공안보주의라 할 수 있다. 우선 반봉건반식민주의는 국가형성과정에서 정권의 정당성 확보와 안정을 위해 표방한 것으로 지엠정권 전체 기간을 관통하는 지배이데올로기로 보기 어려우며, 국가의 사상적 지도원리로 표방된 인격주의는 다른 이데올로기적 요소와 다양하게 결합하여 나타나지만, 사회의 통제와 조직화의 측면에서 반공안보주의를 넘어서지 못한다. 반봉건반식민주의, 인격주의는 전체적인 성격에서 보았을 때 지엠이 지배블록 내에서 권력을 장악하고 공고화하기 위해 구사된 이데올로기기제라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피지배계급에 대한 물리적이데올로기적 강제기제의 성격이 강했던 반공안보주의와는 구별된다고 볼 수 있다.
1. 반봉건반식민주의
지엠이 우선적으로 반봉건반식민주의를 표방하게 된 것은 정치적실질적인 두 가지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첫째, 호찌민으로 상징되는 민족주의적 공산세력에 대항한 남부정권의 민족적 정당화의 필요, 둘째, 실제적 정치적 위협요소의 제거이다. 여기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요인이었다.
가장 우선적으로 지엠은 공공연히 지엠정권의 전복을 천명하던 친프랑스세력이며 베트남군의 참모총장인 응우엔 반 힌(Nguyen Van Hinh)을 제거했으며, 그 이후 까오 다이, 호아 하오, 빈 쑤엔 집단을 무력과 회유를 통해 무장해제하고, 1956년 4월 호아 하오의 지도자 바
이에 앞서 24일 장면 정부의 첫 내각의 외무장관으로 입각한 정일형(516 혁명까지 계속 유임)은 다음과 같은 요지의 외교정책의 7대원칙을 발표했다. 1) 유엔의 결의 존중, 유엔감시 하에 남북한을 통한 자유선거에 의한 통일정책 수행, 2) 유엔가입의 촉구와 유엔정신에 입각,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의 강화, 제 15차 유엔총회에서 상기 목적 달성을 위한 초당적 강력한 대표 파견, 3) 전통적인 대미외교관계 계속 유지, 경제 군사 원조의 계속적인 확보, 한미 행정협정 체결 촉구, 4) 선린호혜원칙에 입각, 신의와 상호이해로써 한일 외교관계의 정상화, 재일교포의 북송 저지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협상 추진, 필요하면 수상 또는 외상급의 고위회담도 개최, 5) 반공진영의 결속과 중립국가군과의 외교활동 강화, 6) 국민의 해외진출(이민, 유학) 적극 장려, 7) 민간외교의 강화, 육성 등.
장총리와 정외무장관의 외교정책 방침에 대한 국내에서의 반응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통일문제와 관련한 유엔외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승만 정권의 외교정책에 비하면 어느 정도 진일보한 면도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즉 전체적으로 보면 미국 및 우방들과 기존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면서도 외교의 다변화와 개방화를 시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당시 국내 여론에서도 지적했듯이 이러한 외교정책의 원칙들은 공감되는 면이 없지 않았으나 그 추진에 있어서는 많은 결함을 지니고 있었다. 9월 21일 외무부는 외무자문위원으로 김도연 의원 등 23명을 위촉했으나 동 위원회는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실적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외무의 전문성이나 외교관의 인사 문제에 있어서 정치적 또는 정실에 의한 임명으로 외교진의 취약성을 노정했다. 따라서 장면의 대외정책 수립과 그 실천에 있어서 구체적인 정책실행방안의 결여와 외교진의 전문성의 미흡과 외교 인력의 부족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안고 있었으므로 외교의 실제 세계에서는 많은 난관을 겪지 않으면 안 되었다.
Ⅵ.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미국 대통령 헤리 트루먼
\"무장을 하고 있는 소수 공산세력과 이를 지원해 주며, 정복을 획책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저항을 하고 있는 여러 자유 국가들을 지원해 주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미국역사의 기본사료]에서 <트루먼 독트린> 中-
이 선언은 공식적인 냉전의 시작을 밝힌 것이다.
트루먼행정부는 공산주의 세력 확산 저지를 위해서 소련에 대한 \'봉쇄\'정책을 채택하고 있었다. 그런 정책을 공식적으로 표현하게 된 계기는 그리스의 내란과 터키의 문제였다.
그리스 내란은 부패한 전제군주에 대해 일어난 민중들의 반란이었지만 그 민중들의 반란의 중심에는 공산주의 세력이 있었다.
트루먼 톡트린에서 그리스에 대한 원조는 부패한 군주제를 지원하는 시각에서가 아니라, 소수의 무장세력에 위협을 받고 있는 자유민에 대한 계획으로, 즉 선과 악의 대결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소련은 터키에 다르다넬스 해협의 공동관리를 주장하였고, 이를 거절한 터키의 국경 근처에 군대를 배치함으로써 터키를 압박하고 있었다.
그리스의 공산화는 지중해 세계의 자본주의에 대한 위협이었고, 터키의 위기는 석유를 보유하고 있는 중동지역을 소련에 빼앗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이에 트루먼 행정부는 한 국가의 공산주의로의 전락은 주변 여러 국가들에 대해 영향을 미친다는 애치슨의 도미노 이론과 \'냉전\'의 선언을 통해서 여론을 형성하였고, 뒤이어 이 선언을 하게 되었다.
이 선언의 의미는 그리스, 터기에 대한 원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계기로 삼아 공산주의에 대한 적극적인 미국의 봉쇄 정책을 세계에서 시작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준 것이다.
이와 더불어 트루먼 행정부는 1947년 냉전체제를 위한 정책을 담당할 국가안전법을 제정하였고, 국방부, 국가안보회의(NSC) 및 첩보와 정보 수립을 위한 중앙정보부(CIA)를 창설하였다.
Ⅶ. 냉전체제(냉전시대)와 베트남 대통령 응오딘지엠
지엠의 지배이데올로기는 반봉건반식민주의, 인격주의(nhan vi), 반공안보주의라 할 수 있다. 우선 반봉건반식민주의는 국가형성과정에서 정권의 정당성 확보와 안정을 위해 표방한 것으로 지엠정권 전체 기간을 관통하는 지배이데올로기로 보기 어려우며, 국가의 사상적 지도원리로 표방된 인격주의는 다른 이데올로기적 요소와 다양하게 결합하여 나타나지만, 사회의 통제와 조직화의 측면에서 반공안보주의를 넘어서지 못한다. 반봉건반식민주의, 인격주의는 전체적인 성격에서 보았을 때 지엠이 지배블록 내에서 권력을 장악하고 공고화하기 위해 구사된 이데올로기기제라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피지배계급에 대한 물리적이데올로기적 강제기제의 성격이 강했던 반공안보주의와는 구별된다고 볼 수 있다.
1. 반봉건반식민주의
지엠이 우선적으로 반봉건반식민주의를 표방하게 된 것은 정치적실질적인 두 가지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첫째, 호찌민으로 상징되는 민족주의적 공산세력에 대항한 남부정권의 민족적 정당화의 필요, 둘째, 실제적 정치적 위협요소의 제거이다. 여기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요인이었다.
가장 우선적으로 지엠은 공공연히 지엠정권의 전복을 천명하던 친프랑스세력이며 베트남군의 참모총장인 응우엔 반 힌(Nguyen Van Hinh)을 제거했으며, 그 이후 까오 다이, 호아 하오, 빈 쑤엔 집단을 무력과 회유를 통해 무장해제하고, 1956년 4월 호아 하오의 지도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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