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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산시스템][생산][생산시스템 개념][생산시스템 구성요소][생산시스템 FMS][CIM]생산시스템의 개념, 생산시스템의 구성요소, 생산시스템의 FMS(유연생산시스템), 생산시스템의 CIM(컴퓨터통합생산)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생산시스템의 개념

Ⅲ. 생산시스템의 구성요소
1. 생산계획 및 통제
2. 생산계획에 있어 신제품을 도입하는 전략
3. 수요예측

Ⅳ. 생산시스템의 FMS(유연생산시스템)
1. FMS의 정의
2. FMS의 구성요소
1) Processing station(NC공작기계)
2) 자동 반송시스템
3) 중앙통제 컴퓨터
4) 자동창고 시스템(automatic storage/retrieval system)
5) 산업로보트
3. FMS 의 분류
1) 가공물 운반장비의 이동경로에 따른 분류
2) NC공작기계의 대수와 그 배치에 따른 분류
4. FMS의 이점
1) 제공품재고의 감소
2) 제조소요시간의 단축
3) 공장가동율의 향상
4) 인건비의 감소
5) 생산성 향상
6) 공구비의 절약
7) 신축성
8) 균등한 제품 품질 수준
5. FMS의 문제점
6. FMS의 효율적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data file의 6가지 형태
1) Part Program File
2) 가공경로자료(Routing File)
3) 부품생산자료(Part Prodution File)
4) 팔렛 관련자료(Pallet Reference File)
5) 작업장 공구자료(Station Tool File)
6) 공구수명자료(Tool-Life File)

Ⅴ. 생산시스템의 CIM(컴퓨터통합생산)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일련의 중위 개념들―축적 체제, 조절 양식, 발전 양식 등―을 제안하는 이유는, 생산 방식 개념이 자본주의 사회의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역사적으로 무의미한 개념적 추상”에 불과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알뛰세리안의 경우, 생산 관계들과 생산 방식이 자본주의의 전 과정을 통해 불변으로 유지된다고 보았다는 점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조절 이론은 무엇보다 자본주의 내에서의 역사적 발전질적 단절을 중시한다. 따라서 알뛰세리안의 개념 체계를 받아들인다는 전제 하에서는, 생산 방식은 조절 이론의 요구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개념이 된다. 그래서 조절 이론은 불변의 사회관계들생산 관계들과는 별도로 자본주의의 전개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개념들을 필요로 하였다. 그것이 바로 축적 체제, 조절 양식, 발전 양식 등의 중위 개념들이다.
이 개념들과 관련해서는 논란이 많이 있어왔다. 또,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결코 간단하게 이해될 수 있는 개념들이 아니다. 하나하나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개념들 간의 관련도 모호해서, 조절 이론가들 사이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따라서 이 논문의 논의에 필요한 한도 내에서, 그리고 조절 이론가들 자신이 규정하고 있는 것에 근거해서 간략하게 살펴볼 것이다.
축적 체제(rgime d\'accumulation)란, “자본주의적 진행이 광범하고도 상당 정도 일관된 형태로 보증되는, 즉 과정 그 자체로부터 부단히 나타나는 왜곡 혹은 불균형을 흡수하거나 시간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는 규칙성의 총체”로 정의된다. 그 내용을 이루는 것은 (1) 생산 편성, (2) 자본의 가치 증식의 ‘시간적 범위’(자본의 회전 기간), (3) ‘가치의 분배’, (4) ‘사회적 수요’의 구성, (5) 비자본주의적 형태들과의 접합, 이 다섯 가지이다. 또는 “절대적 잉여 가치를 정의하는 일반적 규준의 안정적 제약 아래 상대적 잉여 가치를 증대시키는 사회적 변형의 형태”로 정의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해서 축적 체제란, 상대적 잉여 가치의 생산 형태가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일정한 시기의 사회 경제적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조절 양식(mode de rgulation)이란, “축적 체제의 범주 안에서 행위 양식의 통일을 사회적 관계에 조응해서 보장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의 대립적 속성을 초월하는 것을 보장하는 제도 형태, 관계 망, 명시적 혹은 묵시적 규범의 총체”로 정의된다. 조절 이론에서 사용하는 ‘조절’의 의미는 ‘규제’나 ‘인간의 자의’와는 구분되는 것으로서, “현행의 경제 구조 및 사회 형태를 고려하면서 총체의 재생산을 위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메커니즘들의 결합 관계”라는 뜻을 갖는다. 쉽게 말해서 조절 양식은 일정 정도 안정적인 축적 체제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 경제적 메커니즘들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축적 체제와 조절 양식의 관계, 그 개념적 구별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대체로 축적 체제는 사회 관계들의 구체적 형태(제도 형태들)이고, 조절 양식은 그러한 형태의 편성을 이루어 가는 각 집단의 행동 총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전 양식(mode de dvelopment)이란, “하나의 축적 체제와 하나의 조절 양식의 결합체”로 정의된다. 조절 이론가들이 추상적이라고 생각한 생산 방식 개념을 궁극적으로 대체하는 것은 이 발전 양식 개념이다. 그러나 조절 이론의 목적은 무엇보다 경제적사회적 동태의 시간적공간적 가변성을 밝히는 데 있다. 그리고 그러한 가변성 속에서 자본주의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상대적으로 안정된 응집을 보장하는가를 밝히는 데 있다. 따라서 이 학파의 이름이 시사하듯이, 그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조절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에서 간단히 정리한 조절 이론의 중위 개념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공통으로 갖는다.
첫째, 이 개념들은 모두 양적 규정성이 아닌 질적 규정성을 갖는 개념들이다. 이들은 신고전파 경제학이나 케인지안의 경제 이론 등 이른바 주류 경제학이 “역사를 사상하고 성장을 취급”했으며, 그러한 역사의 사상은 “동학을 정학의 단순한 변형으로 간주하는 시간 개념”으로 귀결되었다고 비판하였다. 진정한 성장, 운동의 연구는 ‘상태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아글리에따의 ‘단절(rupture)＝질적 변화\'라는 말로 표현된다. 그런데, 생산 방식 개념을 이제까지의 해석 방식, 즉 체제론적 해석 방식으로 이해하는 한, 맑스의 생산 방식이라는 문제 설정 내에서도 ‘상태의 변화’를 적절히 연구할 수 없다. 그래서 조절 이론은 중위 개념들을 제시한 것이다.
둘째, 생산의 영역뿐 아니라 분배, 수요, 계약, 나아가 상부 구조까지 이 개념들의 규정에 들어온다. 축적 체제를 규정하는 다섯 가지 요인에서 엿볼 수 있듯이, 그러한 질적 단절을 설명하는 요인을 생산의 영역에서만 찾지 않고, 여러 가지 경제적 관계에서 동시에(그리고 나열적으로) 찾고 있다. 더구나 조절 양식 개념에 이르면, 정치적제도적인 상부 구조까지 관련된다. 아글리에따에 따르면, “이것의[자본주의적 생산 방식의―인용자] 역사적 운동은 단지 경제 논리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며, 이러한 운동은 산업 부르주아지의 지배에 적합한 정치적 관계를 필요로 하고 국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알뛰세리안의 문제점, 특히 생산 방식 개념 자체에 상부 구조를 끌어들이는 경향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부분이다.
조절 이론의 중위 개념들이 갖는 이와 같은 두 가지 특징은, 조절 이론이 체제론적 이해의 장애를 ‘극복한 측면’과 ‘순응한 측면’에 각각 대응한다.
참고문헌
1. 권오운(2012), 생산시스템, 정일
2. 김길선, 김재환 외 3명(2011), 녹색경영시대의 생산시스템운영관리, 법문사
3. 김용식(1997), 저비용 고효율 생산시스템, 중소기업진흥공단
4. 오범규(2006), 가상생산 시스템, 예문사
5. 편집부(2001), 생산시스템과 자동화기술, 대광서림
6. Daniel Sipper 저, 강성수 역(2001), 생산시스템 운영관리, 사이텍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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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시스템,   생산,   FMS,   유연생산시스템,   CIM,   컴퓨터통합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