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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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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화장품의 정의

Ⅲ. 화장품의 역사

Ⅳ. 화장품의 사용목적

Ⅴ. 화장품의 현황

Ⅵ. 화장품의 원료
1. 지방성분
2. 유화제
3. 색소
4. 안료
5. 향료
6. 방부제

Ⅶ. 화장품의 업체순위

Ⅷ. 화장품의 광고 사례
1. 줄거리
2. 영상구성(스토리보드) & 카피 구성
3. 미래파 '꿈'편의 기호학적 분석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이 푸른빛을 띤 것, 넘어가는 달력의 색이 푸른색인 것, 물의 색이 투명한 색이라기보다는 푸른색인 것 모두는 자의적인 선택이다. 이는 푸른 이미지를 이 광고에 부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푸른 이미지는 제품의 색이며 수용자는 자의적인 선택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자연스러운 연결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푸른 색\"이란 기호표현의 자의적인 연결을 통해, 이 광고는 미래파만의 색깔을 획득한다. \'푸른 색\'은 앞서 언급했듯이 \'이성, 미래, 모던, 쿨(cool)함 등을 의미한다. \'푸른색\'은 또한 우리 사회에서 남성의 색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이에 반해 \'붉은 색\'은 여자의 색이다. 즉 우리 사회에서 남성은 \'이성적이고, 미래적이며, 모던하고, 쿨\'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푸른 색’에 대한 이런 정체성이 제품의 \'푸른 색\'에 연결되어 제품의 차별성을 만들어 내고, 또한 누군가가 이 제품을 소비하게 될 때 그 사람의 정체성으로 전이된다. 푸른 물과 해마는 제품을 의미하는데, 해마는 용의 모습을 닮았지만 아직 작은 바다의 말인 그의 현재 모습을 의미하고, 물속에 잠긴 사무실의 책상에서 헤엄치듯 기지개를 펴는 모습은 그가 미래를 향해 꿈꾸고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이는 비즈니스적인 성공과 다분히 연결될 것이다. 이런 의미를 고정화 시키는 역할을 \"파란 꿈을 꾸는 남자!\"란 여성의 내레이션이 맡고 있다. 이런 의미들은 이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푸른 꿈을 꾸는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의 꿈엔 왜 MIREPA란 글씨가 배경으로 보이는 물속 즉 제품 속에서 꿈틀대고 있는 해마가 나와야 했을까? 그는 왜 \'푸른 물\' 속에 있는 책상에서 헤엄치듯 기지개를 펴는 꿈을 꿔야 했을까? \'거품이 뽀글뽀글 솟아오르고 있는 푸른 물\'에선 청량감이 느껴지며 이는 곧 \'푸른 애프터 세이브 포뮬러\'인 제품의 \'상큼하고 청량한 사용감\'에 연결된다. 줄곧 이어지는 물의 이미지는 수분이 많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수용자에게 심어주게 된다. 이미 기의를 획득하고 있는 각 오브제를 제품에 연결시켜 수용자가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받아들이도록 유도한 것이다. 잠에서 깬 그가 기지개를 펼 때 창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은 시작되는 그의 하루가 밝게 빛날 것임을 의미한다. 남자는 손을 턱에 살짝 대고 자신의 수염을 쓰다듬는다. 이 수염은 미래의 성공을 향해 밤새 열심히 일한 흔적이며 지표이다. 수염을 쓰다듬던 그는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던지고, 이어 \'푸른 물\'에 잠겨있는 제품 컷이 등장한다. 이는 그가 다른 이들이 출근하기 전에 면도를 할 것이며, 이 제품을 사용할 것임을 의미한다. 그는 밤새 일한 다음 날에도 타인에게 깔끔히 면도한 모습, 거기에 상큼한 애프터 세이빙 포뮬러의 향기까지 전해주는 남자인 것이다. \"이 남자가 좋습니다.\"라는 카피는 현대 여성들은 이런 남성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내 남자가 있다. 미래파\"는 현대의 여성들에게 나의 남자는 혹은 나의 남자가 될 사람은 이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즈니스적인 성공이 펼쳐질 미래를 향해 푸른 꿈을 꾸는 남성! 그 끝없는 노력 속에서도 말끔하고 상큼한 외모를 가꾸는 남성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광고에서 남성모델(이병헌)이 카메라를 응시할 때, 그 시선은 TV를 보는 여성 수용자에게 던져진다. 그리고 여성 내레이터의 나지막한 목소리, \'내 남자가 있다\'라는 표현, 허스키한 남성 보컬의 로맨틱한 노래는 여성 수용자들을 광고 속으로 불러 들린다. 이 광고는 여성 소비자를 불러 광고 속으로 초대한 후, 당신의 남자도 \'미패파\'를 소유하고 소비함으로써 광고 속 \'이병헌\'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건넨다. 그녀들은 그녀의 남자가 진짜로 그렇지 않더라도 광고 속 \'이병헌\'의 이미지와 같은 내 남자가 되길 바라기에이 제품을 그녀들의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게 될 것이다. 그 것이 바로 이 광고가 노리는 바인 것이다.
Ⅸ. 결론
IMF관리체제 이후 한국경제 회생의 유일한 돌파구인 수출이 강조되면서 미국,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인 중국과의 수출입 비중이 커지고 있다. 중국과의 경제 교류는 92년 8월 수교이후 빠른 속도로 확대발전 되어 왔다. 그 후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수출상품의 질적인 변화도 많이 발전하였다. 즉 우리나라의 완성품 수출 중국으로부터 1차 상품수입으로 대변되던 수직 분업형 교역의 비중이 크게 늘었고, 본 지사 간 기업 내 무역의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수출 측면만 고려한다면 이미 일본보다 중요한 나라가 되었다. 중국시장은 간접무역으로 교역을 시작한 후 28년 만에 미국시장, 일본시장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수출시장이 되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수출규모는 별 차이가 없다. 중국시장의 수출비중은 특히 90년대 들어 급격히 성장한 뒤 매년 신장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성이 다분한 중국시장에 한류 열풍과 더불어 그와 관련된 여성관련 산업의 약진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90년대 중·후반 중국에서 일어났었던 한류열풍은 그 당시 불리한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는 비판과 사스의 재앙으로 중국 시장의 가능성은 물 건너 간 듯 보였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7년이 지난 오늘도 여전히 한류스타들이 대물림 하면서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그러한 영향을 꾸준히 받은 중국은 웰빙, 뷰티산업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보다 윤택한 삶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남에 따라 한국 뷰티 기업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참고문헌
- 구희연, 이은주(2009),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거름
- 남부데루유끼 저, 최혜선 역(2001), 화장품 선택으로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문진출판사
- 스테이시 맬컨 저, 유정현 역(2008), 화장품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예지
- 오자와 다카하루 저, 홍성민 역(2006), 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 미토스
- 편집부 저, 김주덕 외 2명 역(2011), 화장품 과학 가이드, 광문각
- 폴라 비가운 저, 최지현 역(2008), 나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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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화장,   미용,   뷰티,   기능성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