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사이버 에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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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사이버 에로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 이 버 에 로 스


Ⅰ 사 이 버 에 로 스 어 떻 게 볼 것 인 가
1.사이버에로스란 무엇인가?
(1) 사이버 섹스의 등장
(2)사이버 섹스의 유형
(3)구체적 사례 소개
(4)사이버에로스는 현실 삶에 어떻게 기능하는가?

Ⅱ. 토 론 거 리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거리 예.

Ⅲ 철학적 성찰  분석적 정리
1. 육 체 지 우 기 ?
󰂛 플라톤적 관점에서의 사이버에로스
󰂜 현대적 논의_라이프니츠의 단자론
󰂝 이로부터 얻어지는 마이클하임적 해석
2. 몸을 통해 생각하기
-존재론적 욕망에 투영된 주체-
 마르쿠제와 프로이트
-마르쿠제의 ‘에로스와 문명’-

Ⅳ 정 리

 참 고 자 료

본문내용

일으킨다.여기서 억압을 탈피하는 길은 기억과 사유를 통한 상상력뿐이다.
대상적 소외의 극복을 위해 노동이 요구되고,그 재화를 바탕으로 성원의 생활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수단을 사회는 소유한다.이것은 사회가 자신의 억압적 기능을 정당하 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존재하는 성본능(리비도)은 프로이트 후기 철학에 와서 삶의 본능으로까지 확장된다.또 자아는 그 법칙 체계인 초자아에 봉사하거나 명령을 받아 억압을 실행한다.
이러한 인식으로부터 프로이트는 인간의 본능의 추구가 정당화 되느냐 그 반대인 문명의 억압이냐 하는 문제에 있어 일원론적인 근원인 인간정신의 내재하는 삶과 죽음의 본능으로부터 세계를 조망한다.
프로이트의 세례를 듬뿍받은 마르쿠제는 과잉억압과 수행원칙이라는 개념을 도입한다.
성의 두가지 모습은 제 1차적 자아 만족과 2차적으로 사회구성원 생산에 전환되는 소외적 대상으로서의 성이며 이 두가지는 나뉘어 질 수 없게 된다.이 두 양상은 그리고 이런 본능은 동일적으로 문화를 파괴하려 한다.
하지만 후기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미 보편화된 이런 소외의 과잉 억압은 다소간 적절하게 사회 전체를 생산하는 거대한 사물의 객관적인 질서가 된다.소외는 개인들간의 이성적 합의로 정당화 되는 것이다.그러나 기본적으로 본능의 왜곡이라는 원칙은 항상 유지된다.
프로이트는 죄의식이 문명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인류를 촘촘하게 짜여진 대중으로 결합할 것을 명령하는 내적 에로스의 충동에 복종하기 때문에 문화는 항상 죄의식을 조장하고 감시함으로써 이러한 목적을 달성한다.강한 에로스만이 효과적으로 강한 억압에 대항하는 파괴본능을 구속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다.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공격충동에 대한 문화적 억제는 에로스의 약화를 상쇄하는 것은 아닐까?리비도적이고 공격적인 충동은 승화를 거쳐 노동안에서 충족된다.문화적으로 유용한 노동의 가학적인 성격이 흔히 강조되어 왔듯이 말이다.기술과 기술 합리성의 발달은 수정된 파괴본능의 대부분을 흡수한다고 볼 수 있다.
인간과 동물의 생명의 파괴가 문명과 함께 진보되고, 인간의 잔인성과 증오와 과학적인 학살이 억압을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에 비례해서 증가된다는 사실-곧 후기 산업사회의 특징은 모든 합리성을 넘어서 파괴를 영구화시키는 본능에 근거를 두고 있다.지배의 합리성이 지배의 기초를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위협하는 지점까지 진보한 것이다.개인과 문화를 연결하는 살아있는 연쇄는 헐거워졌다.여기에 타협하지 않고,인간성의 공포와 희망을 표현하는 집단과 집단의 이념 철학과 예술과 문학작품들은 지배적인 현실원칙에 대한 절대적인 거절이다.우리는 억압된 개성의 소멸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Ⅳ 정 리
사이버스페이스는 실재라는 용어에 부여된 확실성을 훼손하며 포스트모던 시대에 버려진 다른 모든 확실성들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그것을 완전히 포기한다. 사이버에로스, 클라우디아스프링거 <한나래>
또 사이버섹스는 순수히 사색적이고,비물리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육체적 섹스에 비해 보다 강력하며 보다 포괄적인 것으로 그려진다.현대 문화 속에는 육체가 개입되지 않는 섹슈얼리티 관념에 대한 강력한 매혹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추상적 지식에 대한 욕망은 성적 만족에 대한 욕망의 확장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이 현상은 20세기 말의 인간 육체가 취약하다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또 버추얼리얼리티에 대한 논의는 성 역할에 대한 갈등하는 관점들에 토론의 장을 열어주기도 하였다.그 관점들은 남성과 여성에 대한 관습적 정의를 고착시키려는 시도에서부터 성적 차이의 관념을 완전히 떨쳐버리려는 욕망에까지 다양하다.
이론적으로 17세기에 라이프니츠는 현대의 컴퓨터와 전기 회로에 대한 기초를 제공했다.또한 라이프니츠는 인간의 지식이 시간적 한계를 초월하여 신과 같은 전망에 필적할 수 있으며,그리하여 모든 것을 동시에 지각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하임에 따르면 실상 우리의 현대 전기문화는 모든 복잡성을 즉각적으로 획득 가능하고 모호하지 않은 정보의 단편들로 환원하여 모든 것을 약호화하려고 한다.하임은 플라톤의 에로틱한 충동을 라이프니츠의 신과같은 전지함의 모델과 제휴시킴으로써 가상현실이 자기 파괴적인 역설을 포함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같은책
이는 클라우디아 스프링거에게 하임이 미학적 표준이라는 정전의 체계에 기초해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집중된 권위체계를 갈망한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제까지 우리는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에로스,즉 사이버에로스를 가능한 여러 각도의 이론적 틀로서 분석을 해보고자 하였다.여기서 도출되는 점은 사이버에로스는 단순히 성적 차원에만 머무르는 것도 아니며,인식의 차원에만 머무르는 것도 아닌 인간 총체적 삶의 변화에 굉장히 많은 부분 깊게 개입되어 있는 현 사회의 철학거리라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테크놀로지 자체보다는 사이버스페이스를 둘러싼 몽상적(?) 담론에 더 흥미가 있다.초기 영화제작이 빅토리아 시대의 선입견,특히 억압의 심리학에 의해 영향받은 것과 비슷하게,사이버스페이스를 서술하는 담론들은 포스트모던적 20세기 말의 관심사를 드러내 준다.발표문과 발표,그리고 토론을 통해 우리가 목적하는 바는 윤리적 판단,도덕률의 점검이 아니라,그에 선행되어야 할 사이버에로스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정리하는 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이버에로스는 현재의 문제이면서,미래의 문제가 될 것이고,오늘을 사는 우리가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때 과거를 어떻게 보고 나아갈것인가와도 연관이 되어진다고 본다.
결국 사이버에로스는 현대의 특수화된 문제이면서,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근본적 고민과도 연관된다.발표문을 통해 어떠한 극명한 가치판단에 도달하기 보다는,자칫 가치판단으로 인해 흐려질 수 있는 다양한 관점들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할 수 있는 기회가 수업에 제공되기를 바라며,미진하고 부산한 발표문을 마친다.
참 고 자 료
가상현실의 철학적 의미 , 마이클 하임
사이버에로스 , 클라우디아 스프링거
싸이버스페이스 오디쎄이 , 홍석욱 백욱인
에로스의 문명 , 허버트 마르쿠제
<논문> 여성 주체 형성을 위한 몸의 정치학 , 이수자
  • 가격2,3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3.09.20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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