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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습반 아동기록
2. 보육실습 예정표
3. 실습생 자기평가표
4. 실습 후 소감
5. 기관현황
6. 실습생 출근부
7. 결과보고서
2. 보육실습 예정표
3. 실습생 자기평가표
4. 실습 후 소감
5. 기관현황
6. 실습생 출근부
7. 결과보고서
본문내용
은 느낌이었다. 마냥 “담임선생님이 대단하시다.”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나는 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지식을 깨우쳐주기보다는 나의 수업시간이 함께 즐겁게 즐기면 된다고 생각 하였다.
그러나 첫 번째 동화수업에서는 떨리고 구분이 안 가는 주인공 목소리, 자료를 만지기 위해 나오는 아이들을 보며 당황하고, 아무리 질문을 해도 동문서답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좌절상태였다.
두 번째 연계 수업은 활동이 많은 모래놀이였다. 고등학교 전공이 도자기라서 흙과 친분이 있어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너무 달랐다. 영아들은 ‘기다린다.’라는 개념이 거의 없고, 그때마다 흥미를 이끄는 무언가를 던져 주어야 하는데 놀이를 두 팀으로 나눠서 하다 보니 나는 왜 안 시켜 주냐며 이야기를 하는 영아도 있었다. 또한 모래를 던져 눈에 모래가 들어간 안전사고 등 생각 못했던 문제점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수업을 마치고 처음보다는 많이 집중되며 영아들이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았다.
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다가 영아들의 발달특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고 그 아이들마다의 파악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실습초반에 아이들의 발달 특징 조사한 것을 몇 번이나 읽고,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유선택활동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
매일 관찰일지를 쓰는 것이 처음에는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나도 모르게 관찰하면서 몰랐던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 예로 영아들은 하루에도 기분의 변화가 매우 심하다. 자유선택활동 중 한 영아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다른 영아가 와서 같이 놀자고 하였다. 그러나 싫다는 대답을 듣고 그 영아를 꼬집고 “미워.”라는 말과 함께 그 영아의 장난감을 던져버렸다. 분명히 친구와 사이좋게 놀려고 하지 않는 영아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결과로 봤을 땐 울고 있는 영아는 장난감을 빼앗긴 영아였다. 장난감을 던진 영아에게는 왜 장난감을 던지고 친구 아프게 꼬집냐고 물었다. 그러나 분명 내가 꾸지람을 하던 영아도 자신의 속상한 기분을 표현하고 싶었고 더욱 속상했을 것이다. 결국 그 영아도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이들의 울음은 하나의 표현 수단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었다.
마지막 참관수업은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오버를 한 날 이었다. 물론 영아들에게는 그러한 모습이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나는 손 유희 하나부터 나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모습을 많이 표출했다. 특히 영아들의 이름을 집어넣어서 손 유희를 하면 집중도 잘 되고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주의집중을 하였다. 또한 목소리의 강약과 조절, 다양한 목소리를 많이 하려고 하였다. 예를 들어, 영아들이 집중을 안 한다고 무조건 큰 소리로 “얘들아, 여기를 볼래?”하며 애원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를 작게 한다든가, 여러 가지 소리를 내어 흥미를 유발 시켜 시선을 집중시키도록 하였다. 영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주임선생님도 종일 실습 때 크래커 만들기처럼 직접 참여하여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수업방식도 많이 배웠지만 또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전이활동의 중요성이다. 특히 영아들은 활동과 활동사이에 어떤 것을 구체적으로 정해주지 않으면 바로 질서가 무너지고 집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이활동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였다.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는 것도 직접 실행하는 것은 7세나 가능한 이야기였다. 나는 한 줄 기차를 하여 줄을 세워 인원수를 정해 주어 한곳에 몰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어린이집에는 아침 일찍 와서 저녁 늦게 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하루 종일 어린이집에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안쓰러웠다. 하루 종일 원에 있는 아이들은 자신이 보는 경험 속에서 지식의 체계가 정립되는 이 시기에 경험의 대부분을 교사와 함께한다. 그만큼 영아반의 교사는 다른 연령의 교사보다 더욱 엄마 같은 존재로 인식되기까지의 교사의 노력은 정말 헌신적이다. 그래서 늘 생각하고 노력하는 마음 따듯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 나는 특히 아이들의 이를 닦아 주거나 세수를 시킬 때, 낮잠을 제울 때 더욱더 친밀함을 부여해주고 교사로서 어머니 상이 되어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았다. 비록 몸은 너무나 피곤하였어도 현장 경험 속에서 얻어지는 많은 열매들이 훗날 나의 생활 속에 많이 뿌리내릴 것 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항상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주임선생님, 담임선생님, 원장선생님, 관리 기사님 까지 나의 힘든 실습과정을 성숙한 열매로 거듭나게 해주셨던 분들이었다. 시작과 끝은 항상 동시에 존재하므로 실습을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이 시점에서 여기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배움은 밑거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TO.사랑하는 우리 아가들에게...
우리 닉쿤닮은 원명이...
영화 과속스캔들에 나오는 왕석현 어린이를 닮은 승수...
똑똑하고 잘생긴 준영이...
나에게 파워레인저라며~! 많이? 사랑해주었던... 삼총사들^^
쉬야를 바지에다가 여러 번 해서 혼났던 아현이...
그리고 아현이의 단짝 시연이...
얼굴이 많이 닮아서 너무나도 햇갈렸었던 두 공주님들...
그리고 또 닮은 공주님 두 명...
파랑반 채은이와 초록반 나영이...
옷 갈아입히며 알게된 사실...날씬한! 채은이와 통통한! 나영이였다~^^
나영이가 많이 때리고 물건도 많이 던지구 그래서 많이 당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나영이에게 많은 정이 들었다...
오늘은 내 품안에서 잠든 나영이를 보면서...
내가 진짜 애기 엄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기분이...나쁘지 않았다... 평온한 이 기분...
이쁜 나영이 같은 아가의 엄마가 된다면... 괜찮을 것 같았거든....^^;;;
얼마 전에 온 분홍반의 두연이...
남자다운 두연이가 정확하게 내 얼굴을 손톱으로 할켜주어서 너무 슬펐다...
난 그래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말이지 ㅠㅠ 어흑 ㅠㅁㅠ
하지만 힘도 세고 울지않는 씩씩한 두연이가 어째
그러나 첫 번째 동화수업에서는 떨리고 구분이 안 가는 주인공 목소리, 자료를 만지기 위해 나오는 아이들을 보며 당황하고, 아무리 질문을 해도 동문서답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좌절상태였다.
두 번째 연계 수업은 활동이 많은 모래놀이였다. 고등학교 전공이 도자기라서 흙과 친분이 있어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너무 달랐다. 영아들은 ‘기다린다.’라는 개념이 거의 없고, 그때마다 흥미를 이끄는 무언가를 던져 주어야 하는데 놀이를 두 팀으로 나눠서 하다 보니 나는 왜 안 시켜 주냐며 이야기를 하는 영아도 있었다. 또한 모래를 던져 눈에 모래가 들어간 안전사고 등 생각 못했던 문제점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수업을 마치고 처음보다는 많이 집중되며 영아들이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았다.
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다가 영아들의 발달특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고 그 아이들마다의 파악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해결책을 모색하였다. 실습초반에 아이들의 발달 특징 조사한 것을 몇 번이나 읽고,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유선택활동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가장 좋은 시간이었다.
매일 관찰일지를 쓰는 것이 처음에는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나도 모르게 관찰하면서 몰랐던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 예로 영아들은 하루에도 기분의 변화가 매우 심하다. 자유선택활동 중 한 영아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다른 영아가 와서 같이 놀자고 하였다. 그러나 싫다는 대답을 듣고 그 영아를 꼬집고 “미워.”라는 말과 함께 그 영아의 장난감을 던져버렸다. 분명히 친구와 사이좋게 놀려고 하지 않는 영아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결과로 봤을 땐 울고 있는 영아는 장난감을 빼앗긴 영아였다. 장난감을 던진 영아에게는 왜 장난감을 던지고 친구 아프게 꼬집냐고 물었다. 그러나 분명 내가 꾸지람을 하던 영아도 자신의 속상한 기분을 표현하고 싶었고 더욱 속상했을 것이다. 결국 그 영아도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이들의 울음은 하나의 표현 수단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었다.
마지막 참관수업은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오버를 한 날 이었다. 물론 영아들에게는 그러한 모습이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나는 손 유희 하나부터 나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모습을 많이 표출했다. 특히 영아들의 이름을 집어넣어서 손 유희를 하면 집중도 잘 되고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주의집중을 하였다. 또한 목소리의 강약과 조절, 다양한 목소리를 많이 하려고 하였다. 예를 들어, 영아들이 집중을 안 한다고 무조건 큰 소리로 “얘들아, 여기를 볼래?”하며 애원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를 작게 한다든가, 여러 가지 소리를 내어 흥미를 유발 시켜 시선을 집중시키도록 하였다. 영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주임선생님도 종일 실습 때 크래커 만들기처럼 직접 참여하여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수업방식도 많이 배웠지만 또 한 가지 깨달은 것은 전이활동의 중요성이다. 특히 영아들은 활동과 활동사이에 어떤 것을 구체적으로 정해주지 않으면 바로 질서가 무너지고 집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이활동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였다.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는 것도 직접 실행하는 것은 7세나 가능한 이야기였다. 나는 한 줄 기차를 하여 줄을 세워 인원수를 정해 주어 한곳에 몰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어린이집에는 아침 일찍 와서 저녁 늦게 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하루 종일 어린이집에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안쓰러웠다. 하루 종일 원에 있는 아이들은 자신이 보는 경험 속에서 지식의 체계가 정립되는 이 시기에 경험의 대부분을 교사와 함께한다. 그만큼 영아반의 교사는 다른 연령의 교사보다 더욱 엄마 같은 존재로 인식되기까지의 교사의 노력은 정말 헌신적이다. 그래서 늘 생각하고 노력하는 마음 따듯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 나는 특히 아이들의 이를 닦아 주거나 세수를 시킬 때, 낮잠을 제울 때 더욱더 친밀함을 부여해주고 교사로서 어머니 상이 되어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았다. 비록 몸은 너무나 피곤하였어도 현장 경험 속에서 얻어지는 많은 열매들이 훗날 나의 생활 속에 많이 뿌리내릴 것 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항상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주임선생님, 담임선생님, 원장선생님, 관리 기사님 까지 나의 힘든 실습과정을 성숙한 열매로 거듭나게 해주셨던 분들이었다. 시작과 끝은 항상 동시에 존재하므로 실습을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이 시점에서 여기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배움은 밑거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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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닉쿤닮은 원명이...
영화 과속스캔들에 나오는 왕석현 어린이를 닮은 승수...
똑똑하고 잘생긴 준영이...
나에게 파워레인저라며~! 많이? 사랑해주었던... 삼총사들^^
쉬야를 바지에다가 여러 번 해서 혼났던 아현이...
그리고 아현이의 단짝 시연이...
얼굴이 많이 닮아서 너무나도 햇갈렸었던 두 공주님들...
그리고 또 닮은 공주님 두 명...
파랑반 채은이와 초록반 나영이...
옷 갈아입히며 알게된 사실...날씬한! 채은이와 통통한! 나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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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품안에서 잠든 나영이를 보면서...
내가 진짜 애기 엄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기분이...나쁘지 않았다... 평온한 이 기분...
이쁜 나영이 같은 아가의 엄마가 된다면... 괜찮을 것 같았거든....^^;;;
얼마 전에 온 분홍반의 두연이...
남자다운 두연이가 정확하게 내 얼굴을 손톱으로 할켜주어서 너무 슬펐다...
난 그래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말이지 ㅠㅠ 어흑 ㅠㅁㅠ
하지만 힘도 세고 울지않는 씩씩한 두연이가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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