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오대사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당 오대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淚珠何限恨 진주 눈물 흘린다고 이한을 다할 건가
倚欄杆 그저 난간에 기대선다
→小樓吹徹玉笙寒(소루취철옥생한) 이 구절은 쓸쓸하면서도 아리따운 맛으로 크게 명성을 얻은 구절로 풍연사(馮延巳)와의 담화가 얽혀있다. 그것은 풍연사가 알금문(謁金門)이란 사를 지었는데, 황제인 이경이 이를 보고 지나치게 과찬한다는 점을 깨닫고 황제의 그 구절만 못하다고 답했던 일이다.
(2) 풍연사 (馮延巳 903-960)
풍연사는 오대의 유명한 사인이며 이경이 기용한 재상으로 이경과는 군신지간이기에 앞서 문학으로 맺은 절친한 친구였다.
*특징 : 애정, 이별을 주제로 삼고 있음에도 맑고 수려함
앞에서 언급한 「알금문(謁金門)」을 소개한다.
風乍起 문득 바람 일어
吹皺一池春水 연못의 봄물엔 물결이 여울진다
閒引鴛鴦香徑裏 한가로이 꽃길 소 원앙을 부르고
手 紅杏 살구꽃술 손으로 비빈다.
鬪鴨欄杆獨倚 오리 싸움 시키던 난간에 홀로 기대니
碧玉搔頭斜墜 벽옥 비녀 비껴 떨어진다
終日望君君不至 종일 그대를 기다려도 그대는 오지 않고
擧頭聞鵲喜 고개 빼고 까치의 기쁜 소리 듣는다
(3) 이욱 (李煜 937-978)
이욱은 사체를 성숙시키는 데 절대적 공헌을 한 인물이다. 줄곧 중국 ‘사성(詞聖: 사의 성인)’으로 꼽혀왔는데 남당의 마지막 군주이었기 때문에 이후주(李後主)라고도 불린다. 이경의 여섯 번째 아들로, 유독 문학을 사랑하여 문장과 사부(詞賦)를 잘 썼고 서화에도 능하여 예술전반에 걸쳐 막힌 데가 없었다.
*전기 : 15년 동안 재위하면서 호화롭고 안일한 생활을 함 →궁정의 환락을 묘사
*후기 : 고통스럽고 절박한 포로의 생활을 경험 →당시의 고통, 비극, 제왕 생활의 추억 묘사
春花月何詩了 봄꽃과 가을 달 언제나 다 하려나
往事知多少 지난 일은 그 얼마나 아는 가
小樓昨夜又東風 어젯밤 작은 누각에는 또 한 차례 봄바람
故國不堪回首月明中 밝은 달 아래 차마 옛 땅 돌아볼 수 없었네
雕欄玉應猶在 조각한 난간 옥으로 깍은 섬돌 아직도 있으련만 (호화로운 대궐)
只是朱顔改 아름답던 얼굴만 세월 따라 변했구나
問君能有幾多愁 그대에게 묻노니 품은 수심 얼마 인고
恰似一江春水向東流 동쪽으로 흐르는 봄 강물만큼 이라지
후기 작품인「우미인(虞美人)」을 예로 든다.
→이 사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작품으로 깊은 감개와 처절한 정조가 서려있다.
※ 참고 문헌
김학주, 중국문학의 이해, 신아사
김학주, 중국문학사, 신아사
네이버 지식 검색

추천자료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9.29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329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