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기관보고서 -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기관소개, 실습내용,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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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습기관보고서 -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기관소개, 실습내용,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관소개


Ⅱ. 실습내용
1. 힘찬교실 프로그램
2. 꿈나무 프로그램
3. 특수학급지원 프로그램
4. 한울마당 프로그램
5. 그 외 과제들

Ⅲ. 느낀점

본문내용

이 높은 경우 쉽게 다가가지 못하였고 오히려 나와 클라이언트의 입장이 바뀌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부분은 아직도 나에게 어려우며 앞으로 이런 점들을 고쳐나가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통합지원’ 프로그램에 투입되었을 때도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갑작스런 투입과 시간상의 부족으로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이 없이 투입되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말씀드렸을 때 갑작스런 일정이라 설명할 여유가 없으셨다면서 프로그램 참여 후에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조기교육실 프로그램의 경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였는데, 계획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형식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대상자들 하나하나에 맞게 계획해야한다는 것이 특히 어려웠던 것 같다. 대상자의 나이, 성별, 연령, 장애정도, 특성, 성격 등 확인해야 할 상황과 염두 해야 할 것, 그리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등의 생각해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 진행역시 보기에는 쉬워보였는데, 막상 내가 주 진행자가 되어 진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떨렸고 대상자들이 내 수업지도에 잘 따라가 줄지 걱정도 되었다. 다행히 대상자들이 수업에 잘 참여해 주어 성공리에 마쳤다.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대상자의 부모면접 하시는 것을 직접 보았는데, 이 시간을 계기로 클라이언트의 보호자 즉 부모 면접을 하는 방법과 기술을 터득하였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내가 직접 면접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다음은 과제를 통해 배울 수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 느꼈던 점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첫 과제인 기관분석보고서를 통해 기관의 목적과 목표 그리고 전체적인 사업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때 더 수월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다. 두 번째 과제인 장애의 종류는 이론적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기회였으며, 장애의 종류별로 클라이언트와 직접 접해보니 더 이해가 쉽고 그들을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세 번째 과제인 장애인식개선 사업 보고서는 내가 그동안 몰랐던 인식개선사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장애인식 개선이 앞으로 더욱더 활발히 많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다음은 전체적인 느낀 점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실습을 하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점은 사회복지사간의 관계형성의 중요성이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 별로 각각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시지만 혼자만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도와가면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비밀 유지와 자기결정권과 같은 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에 대한 윤리를 배울 수 있었으며, 기관의 목표 달성 및 서비스의 효과성을 증진하는 등의 기관에 대한 윤리를 배웠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는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드에 직접 나가보니 한 파트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부분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실습생으로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봉사자와 실습생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봉사자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 사회복지사로서의 기술과 능력을 배우는 실질적인 업무보다는 봉사자로서의 업무가 더 많았던 것 같았다. 봉사자가 부족하고 한번 등록한 봉사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실습생보다 봉사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복지관의 태도에도 섭섭하였다. 봉사자를 관리하는 사회복지사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고 나 역시 후에 직접 필드에 나가 사회복지사가 되더라도 봉사자 관리를 위해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봉사자를 우선적으로 대해주다 보니 봉사자의 봉사태도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다. 봉사자들이 할 부분들을 실습생들이 모두 도맡아 하게 되고 또한 봉사자들이 봉사를 하면서 불량한 봉사태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도중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전화도 서슴없이 받아 통화 하는 등의 태도를 많이 보였다. 어느 회사 단체에서 봉사를 왔는데 봉사한다는 마음보다는 보여주기 식으로 1시간여 봉사를 하면서 봉사하는 모습을 사진만 찍어갔던 적이 있다. 사회복지사로서 또는 실습생인 나로서 인적자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에 봉사자는 정말 황금 같은 존재이지만 이러한 많은 봉사자들의 태도에서 오히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 방해만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통해 봉사자 관리가 어렵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일이 없도록 전후에 봉사자에게 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사회복지사가 비록 타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직업이기는 하나 정작 사회복지사 자신의 삶은 향상되지 않는 다는 것을 직접 느끼면서 우리 사회복지사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제 두 번의 실습이 남았다. 두 번을 남겨두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종결이다. 종결을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걱정부터 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성인보다 아동의 대상자가 더 걱정된다. J클라이언트의 경우 관계형성이 지나치게 되어 매일 복지관에서 나를 찾아다닌다고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클라이언트와의 관계형성이 중요하지만 과한 관계는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종결에 대한 걱정이 더 크게 느껴졌다.
더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의 초기부터 종결까지의 단계에 대해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의 기술이다. 면접 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기술 등을 직접 보고 배우고 싶다.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쉬운 직업이 아니라 정말로 사회복지사의 마인드가 중요하고 그 어느 직업보다도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인간과 인간이 만나는 사회성을 바탕으로 두었기 때문에 사람을 다루는 기술뿐만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해 기본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되어 진다. 실습한 내용을 토대로 남은 실습뿐만 아니라 졸업 후 사회복지사의 길을 가면서 경험을 살려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에 임할 것이다. 또한 실습을 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앞으로 보완해나가면서 사회복지사의 자질과 기술을 쌓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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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3.10.28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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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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