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북스타트(Bookstart)
1) 북스타트란?
2) 북스타트의 의미
3) 북스타트의 효과
4) 북스타트의 역사
2. 한국의 북스타트
1) 2003년 북스타트 시범사업
2) 북스타트 국제심포지움 개최
3) 한국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관한 공개토론회 개최
4) 2004년 북스타트 확대 시행
3. 연수구 북스타트
1) 연수구 북스타트를 위한 준비
2) 연수구 북스타트데이
3) 연수구 북스타트데이 이후
4) 연수구 북스타트의 성과와 과제
4. 맺음말
참고자료
1) 북스타트란?
2) 북스타트의 의미
3) 북스타트의 효과
4) 북스타트의 역사
2. 한국의 북스타트
1) 2003년 북스타트 시범사업
2) 북스타트 국제심포지움 개최
3) 한국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관한 공개토론회 개최
4) 2004년 북스타트 확대 시행
3. 연수구 북스타트
1) 연수구 북스타트를 위한 준비
2) 연수구 북스타트데이
3) 연수구 북스타트데이 이후
4) 연수구 북스타트의 성과와 과제
4. 맺음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한 교육이었다면 2차 교육은 실제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었다고 할 수 있다.
서울 중랑구의 북스타트위원회 발족식에 참가하여 축하하고, 연수구 와 비교 검토하였다.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북스타트 한국위원회에서 온 책꾸러미(1500개)에 연수도서관 이용안내서를 포함한 내용물 꾸리는 작업과 북스타트 시행 장소인 보건소 수유실을 꾸미는 작업을 하였다.
2) 연수구 북스타트데이
9월 1일, 연수보건소 대강당에서 북스타트데이를 열었다. 내빈들 좌 석은 벽 쪽으로 준비하고 강당 가운데 좌석에 아기와 부모들이 앉을 수 있 도록 하였다. 강당은 아기와 부모들로 꽉 찼으며, ‘동화로 동심을 키워주 는 동화연구소’의 책 읽어 주는 아이들의 오페레타 음악동화로 행사를 시 작하였다. 책 읽어 주는 아이들은 이 날부터 연수구 북스타트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41명의 아기들이 책꾸러미를 선물로 받았으며, 연수구 북스타트 책꾸러미 1호는 이 날 오전에 처음으로 DPT 3차 예방접종을 맞은 차서현 아기에게 선물하였다.
북스타트데이를 선포한 다음 날인 9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 일까지 오전 9시-낮 12시에 연수보건소 수유실에서 북스타트를 시행하고 있 다. 10월 4일 현재 약 150명의 아기가 책꾸러미를 받았다. 10명의 자원봉사 자들은 2인 1조로 봉사하며, 그 날의 활동 내용을 일지에 기록하고, 책꾸러 미를 받은 아기들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 이것은 한 달에 한 번 연수도서관 에서 열리는 구연동화와 앞으로 있을 부모교육에 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연락할 소중한 자료이다. 또한 차후에 북스타트 참가자들과 아닌 아기들과 의 연구에도 필요할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갖기로 하고 한 달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개선할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3) 연수구 북스타트데이 이후
연수구는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였다. 연수 구 부스에 연수구 북스타트 책꾸러미와 북스타트데이 보도 자료, 사진 등을 전시하여 전국적으로 연수구 북스타트를 홍보하였다.
4) 연수구 북스타트의 성과와 과제
민.관의 연계
연수구 북스타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자원봉 사자가 운영을 주도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민.관의 합작품이라는 것 이다. 시민이 제안한 것을 지방자치단체가 받아들여서 예산을 전액 지원함 으로써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한 모델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것은 북스타트 조례가 제정될 때까지는 향후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고 있다.
또한 구청과 보건소,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북스타트 를 홍보해야 하며, 앞으로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통해서도 북스타트를 홍보 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도서관과의 연계
연수구는 북스타트를 시행하기 위해 도서관이 개관하기를 기다려야 했다. 도서관과 연계하지 않고 북스타트를 시행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북스타트데이를 9월 1일로 정한 것도 3월 30일에 연수도서관이 개관되었지만 대출은 9월 1일부터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연수도서관은 설계 과정에도 시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반영하였다. 때문에 어린이 열람실내에 영유아실을 분리하여 아기 침대와 기저귀 교환대 등 영아를 위한 시설을 마 련함으로써 북스타트를 시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북스타트데이 이후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에 참여한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매월 1회 ‘책 읽어 주는 아이들’의 구 연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10월부터는 부모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 영아를 위한 책이 다양하지 못한 관계로 영아를 위한 책이 많지 않아서 점차적으로 이들을 위한 책을 구비해야 하며, 더욱 편리하게 영유아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 공간이나 수면 공간 등을 만들어야 한다 .
자원봉사자의 활동
연수구 북스타트 시민모임의 구성원은 각각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연수구 북스타트의 중요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관 관장, 동화구연가, 유치원 원장,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 등 이들은 북스타트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할 때에도 ‘영유아 자녀 상담과 독서지도가 가 능한 35세-45세 연수구 거주 주부’로 일정 부분 자격 제한을 두었다. 그 결과 유아교육을 전공했거나 독서 지도 경험이 있는 등 북스타트 활동에 알 맞은 사람들이 지원하여 북스타트에 참가하는 부모와 아기들에게 어느 정도 전문성을 띠고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의 수를 더 늘려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북스타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 맺음말
북스타트는 아기들에게 책을, 부모에게는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책 읽는 가정 안에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맛보게 된다. 또한 어려 서부터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책과 친해지고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이루 게 된다. 엄마 등에 업혀서 도서관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도서 관을 즐거운 마음으로 찾게 될 것이다.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된 경험이 학교 도서관으로 이어지고 그들이 부모가 되어서 다시 그 역할을 하게 되는 인생 의 사이클이 도서관을 매개로 이루어질 수 있다.
연수구는 인구 26만 명에 도서관이 이제 하나 건립되었다. 북스타트 운 동이 점차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서관과 보건소가 갖추어져야 한다. 물론 북스타트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여러 형태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서관이 건립되고 아기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선사하는 북스타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갈 것을 믿으며 글을 맺는다.
참고자료
KBS 공사창립특집 책을 말하다 -KBS 미디어-
세계 북스타트 운동의 현황과 과제 -북스타트한국위원회-
아기는 책을 좋아해요 -북스타트 한국위원회-
아가에게 책을 -북스타트한국위원회-
북스타트 -북스타트한국위원회-
서울 중랑구의 북스타트위원회 발족식에 참가하여 축하하고, 연수구 와 비교 검토하였다.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북스타트 한국위원회에서 온 책꾸러미(1500개)에 연수도서관 이용안내서를 포함한 내용물 꾸리는 작업과 북스타트 시행 장소인 보건소 수유실을 꾸미는 작업을 하였다.
2) 연수구 북스타트데이
9월 1일, 연수보건소 대강당에서 북스타트데이를 열었다. 내빈들 좌 석은 벽 쪽으로 준비하고 강당 가운데 좌석에 아기와 부모들이 앉을 수 있 도록 하였다. 강당은 아기와 부모들로 꽉 찼으며, ‘동화로 동심을 키워주 는 동화연구소’의 책 읽어 주는 아이들의 오페레타 음악동화로 행사를 시 작하였다. 책 읽어 주는 아이들은 이 날부터 연수구 북스타트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41명의 아기들이 책꾸러미를 선물로 받았으며, 연수구 북스타트 책꾸러미 1호는 이 날 오전에 처음으로 DPT 3차 예방접종을 맞은 차서현 아기에게 선물하였다.
북스타트데이를 선포한 다음 날인 9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 일까지 오전 9시-낮 12시에 연수보건소 수유실에서 북스타트를 시행하고 있 다. 10월 4일 현재 약 150명의 아기가 책꾸러미를 받았다. 10명의 자원봉사 자들은 2인 1조로 봉사하며, 그 날의 활동 내용을 일지에 기록하고, 책꾸러 미를 받은 아기들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 이것은 한 달에 한 번 연수도서관 에서 열리는 구연동화와 앞으로 있을 부모교육에 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연락할 소중한 자료이다. 또한 차후에 북스타트 참가자들과 아닌 아기들과 의 연구에도 필요할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갖기로 하고 한 달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개선할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3) 연수구 북스타트데이 이후
연수구는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였다. 연수 구 부스에 연수구 북스타트 책꾸러미와 북스타트데이 보도 자료, 사진 등을 전시하여 전국적으로 연수구 북스타트를 홍보하였다.
4) 연수구 북스타트의 성과와 과제
민.관의 연계
연수구 북스타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자원봉 사자가 운영을 주도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민.관의 합작품이라는 것 이다. 시민이 제안한 것을 지방자치단체가 받아들여서 예산을 전액 지원함 으로써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한 모델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것은 북스타트 조례가 제정될 때까지는 향후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고 있다.
또한 구청과 보건소,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북스타트 를 홍보해야 하며, 앞으로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통해서도 북스타트를 홍보 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도서관과의 연계
연수구는 북스타트를 시행하기 위해 도서관이 개관하기를 기다려야 했다. 도서관과 연계하지 않고 북스타트를 시행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북스타트데이를 9월 1일로 정한 것도 3월 30일에 연수도서관이 개관되었지만 대출은 9월 1일부터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연수도서관은 설계 과정에도 시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반영하였다. 때문에 어린이 열람실내에 영유아실을 분리하여 아기 침대와 기저귀 교환대 등 영아를 위한 시설을 마 련함으로써 북스타트를 시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북스타트데이 이후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에 참여한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매월 1회 ‘책 읽어 주는 아이들’의 구 연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10월부터는 부모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 영아를 위한 책이 다양하지 못한 관계로 영아를 위한 책이 많지 않아서 점차적으로 이들을 위한 책을 구비해야 하며, 더욱 편리하게 영유아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 공간이나 수면 공간 등을 만들어야 한다 .
자원봉사자의 활동
연수구 북스타트 시민모임의 구성원은 각각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연수구 북스타트의 중요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관 관장, 동화구연가, 유치원 원장,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 등 이들은 북스타트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할 때에도 ‘영유아 자녀 상담과 독서지도가 가 능한 35세-45세 연수구 거주 주부’로 일정 부분 자격 제한을 두었다. 그 결과 유아교육을 전공했거나 독서 지도 경험이 있는 등 북스타트 활동에 알 맞은 사람들이 지원하여 북스타트에 참가하는 부모와 아기들에게 어느 정도 전문성을 띠고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의 수를 더 늘려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북스타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 맺음말
북스타트는 아기들에게 책을, 부모에게는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책 읽는 가정 안에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맛보게 된다. 또한 어려 서부터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책과 친해지고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이루 게 된다. 엄마 등에 업혀서 도서관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도서 관을 즐거운 마음으로 찾게 될 것이다.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된 경험이 학교 도서관으로 이어지고 그들이 부모가 되어서 다시 그 역할을 하게 되는 인생 의 사이클이 도서관을 매개로 이루어질 수 있다.
연수구는 인구 26만 명에 도서관이 이제 하나 건립되었다. 북스타트 운 동이 점차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서관과 보건소가 갖추어져야 한다. 물론 북스타트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여러 형태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서관이 건립되고 아기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선사하는 북스타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갈 것을 믿으며 글을 맺는다.
참고자료
KBS 공사창립특집 책을 말하다 -KBS 미디어-
세계 북스타트 운동의 현황과 과제 -북스타트한국위원회-
아기는 책을 좋아해요 -북스타트 한국위원회-
아가에게 책을 -북스타트한국위원회-
북스타트 -북스타트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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